산돌이....오늘부터 공부 좀 하렵니다...^^ Submariner

타포 뉴스, 리뷰.. 각 포럼 공지에 뜬 인포등만 봐도 엄청난 공부량인데..

재미있는 공부일텐데 머리에 쏙쏙 들어오겠네요.ㅋㅋㅋ 글구 와이프님 친구 남편분도 혹시 타포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ㅋㅋㅋ

글을 재밋게 잘 쓰시는 군요ㅎ...한참 웃었습니다^^.

저도 시계만 있지 정작 시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던거 같네요^^

저도 타포 자주 방문하며 공부해야 겠습니다...ㅎ

ㅎㅎ 산돌님 무서우셨겠습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부업을 시작하여 잘되면 당당히 와이프에게 나 파텍사줘라고 말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시계얘기는 당분간 꺼내지도말라구 하네요..

능력되면...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ㅋ 산돌님 글솜씨가 정말 너무 좋으신듯...능력 더 키우시면(?) 큰일 날 것 같아요 ^^

저는 카메라 렌즈 수집병이 있는데 이런 유사한 경우가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와이프는 아니고 아직은 여자친구지만. 새로운 렌즈를 발견하면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동호회 사람들께 빌렸다고 얼버무리곤 하지요^^

저희 집사람도 시계 모릅니다 메이커도 모르고 가격은 더 모릅니다 브라이틀링이뭔지도 모릅니다 몇십만원하는줄 압니다

하하하...농담하는 말로 나물 사 먹을 돈 없어서 한우 잡아서 드시는 것과 같은건가요?!ㅋㅋ

로렉스를 선택하신건 시계에 대해서 정말 잘 아시는겁니다..^^

보통 생초보분들은 로렉스가 최고로 알다가 수박 겉만 맛본 분들은 로렉스가 최고가 아니라는 걸 알고서

로렉스가 다는 아니다라면서 까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시계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많이 아시게 되면 로렉스가 왜 정말 대단한지 알게 되죠..

저도 그 케이스입니다..ㅋㅋ 그래서 지금은 로렉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캬캬캬~~ 나도 브라이틀링은 도저히 수준이 안되서 입양한지 두달도 안되서 시집보냈답니다.. ㅠ.ㅠ

산돌아우님...대한민국 국민이라면...다른브렌드는 몰라도 로렉이는 안답니다..

지난번에 와이프랑 약간 타툼 비슷하게 하다가..

와이프 왈 "내가 말을 안해서 그러치 비싼시계를 몇개씩 사고...자기번돈으로 사는거라 말은 안하고 있는데...." 하면서 끝을 흐리는데..등에서는 식은땀이 주르르..ㅠ.ㅠ

아마도 제수씨도 정확한 가격은 모르더라도...엄청비싼시계(여자들 기준으로 100만원이상..ㅋㅋㅋ)인것을 감으로 알고 있을테니...조심하셈~~ ㅋㅋㅋ

두분이 대화하는 모습이 신문 카툰의 모습같아 한참 웃었네요!!

새벽에 언제나 애들 밥주시려면 힘드시겠어요.. 애들도 더 자겠다고 안일어나려고 할텐데요..

산돌님!! 이번주가 제가 젬티 녹금 차는 주죠? 

산돌님도 이제 제대로된 시계 차실때가 된거 같으신데요...  데이토나 금통 ㅠㅠ

촌철살인...

시계 제대로 알긴 알고 모으는거야?

제가 다 뜨끔하네요...

저의 경우에는...와이프가 타포에 들락거리면서 저를 감시합니다.

타포 닉넴 및 아이디 절대 안알려주더군요...ㅠㅠ

오히려 저보다 시계를 더 잘알고 있을수도...

중고를 지르려고하면...나중에 더모아서 새시계를 사라고 하더군요...

물론 메이커별로 비교하여 중고로 질러도 되는 메이커를 알려주더라구요...ㅎㅎ

감가삼각이 큰 시계는 중고구입도 추천해주시네요...ㅎㅎㅎ

저는 와이프한테 배웁니다...저도 시계를 더 알아가고싶은데...

회사일과 육아를 병행하려니 힘드네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여... 모니터 보면서 뻥 터졌습니다... 아마 직장 동료들이 저 봤음... 이상하게 생각했을지도...ㅎㅎㅎ

ㅎㅎ 저도 집사람에게 시계는 모두 짝퉁이라고 합니다..

출장 갔다온 직원들이 하나 둘씩 기념으로 사오는 것이라고,,,

아직까지는 믿는데 이번에 산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에볼루션 콤비는 금이 많아서인지 안 믿더군요,

ㅎㅎ 산돌님 정도면 타포 박사학위 곧 받으시겠습니다! ㅎㅎ

그린로렉이면충분한것같은데요산돌님~^^

전 애들 밥 준다고 해서 진짜로 자녀분들 새벽에 식사를 시키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뒤에 글을 읽다가 시계를 애들로 생각하시는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지금 보유하고계시는 시계의 가격을 알게되시면 음... 전 와이프를 로렉스 매장에 한번 대려가본이후로.. 다른 시계를 보고있으면 항상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거 로렉스보다 비싼거야? "  모든 시계의 가격기준이 로렉스를 기준으로 맞춰져 버렸어요 ㅠㅠ 그러면서 자기도 브레게... 사달랍니다 ㅠㅠ 로렉스 이하는 안찬데요 ㅠㅠ

산돌님 어려운작업일지 모르나 마나님 주무실때 마나님핸폰에 울마눌 전번을 살짝 지워주심 ....ㅡㅡ;;

둘이서 카톡 하시다 이야기 주제가 시계로 바뀌는 날엔 저야 괜찮지만 산돌님은 아마도 ㅋㅋ

일년에 가족여행 한두번 같이 가는거야 일단우리가 같이 옆에붙어 밀착수비 방어하면 된다지만

오늘 마눌이랑 좀전에 통화하면서  혹시나해서 마눌보고 ...갱태 몇일전에 홍콩짝퉁 롤렉몇개

샀다고 조아죽더라 그랬다 잘했제 ㅎㅎㅎ

그나저나 우리둘이 자빠졌을때 마눌들이 시계등 여러 잡동산이 가짜라고 인터넷 으로

몇십만원에 일괄 정리하면 ....흠 생각만 해도

ㅋㅋㅋ... 아무리그래도 롤렉스를 모르시다니....전 와이프한테 롤렉스 아주 싸게 400에 샀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ㅋㅋㅋ

걸리면 중고로 산거라고 또 거짓말하죠.

안녕하세요.

여기 많은 브랜드 놓고 고민하다가 섭마로 곧 입성하려는 사람있습니다.

지나는 길에 산돌님 보이시길래요..ㅎ

저도 와이프가 파텍부터 오메가, 브라이틀링 라인까지는 대충 꿰고 있습니다. 제가 하도 사고 싶다, 차보고 싶다를 반복하니 귀에 익나보더군요.

이렇게 되면 단점만 있을거 같지요? 시계 사면 걸려서 혼날거 같고...

아닙니다.

되려 시계 살때 '얼마 까지는 써도 돼'의 얼마가 바뀝니다.

시계 가격을 모를 때: "XX만원 이상은 쓰지 마"  (  -> 이 시기에 알마니 시계만 집에 10개 쯤 있었다는...)

시계 가격을 알 때: "갖고 있어도, 앞으로도 가격 안 떨어 질거 같으면 XXX만원 까지는 써봐. 딸 물려 줄꺼여도 XXXX는 넘기지 말고....

^^ 나름 괜찮습니다. 와이프 시계 공부 시켜도.

글참재밌있게 잘쓰셨네요~ㅎㅎ

저는 장터보면서 공부합니다. 저같이 초짜는 설명을못하지만.. 고수들은 설명만 봐도 충분히 공부가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