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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여러분들의 어릴적(참고로 저는 40대 중반을 넘었읍니다) 최고의 영양식은 무었이었나요..............??
저는 초등학교 입학전 외할머니가 아주 가끔 해주시던 계란밥이였습니다.
갓지은 쌀밥에 날계란 하나 넣고 간장 조금과 참기름 넣고 비벼주시던 계란밥이였죠..........!!
가끔 가는 백반집에서 계란밥을 먹을수 있는데 날계란이 아니고 반숙후라이를 넣어서 해주시더군요......!!
간만에 먹어 본 계란밥 사진 몇장 올립니다.
식사 주문할때 계란밥 주문하면 이렇게 가져다 줍니다.
밥 한공기와 간장 조금 넣어주고 비비면 되죠...........^^
계란밥 완성........... 어릴적 추억의 맛이 괜찮습니다........^^
중학교때는 저기에 마가린이나 버터를 넣고 조금 더 럭셔리하게 먹었던 기억도 있네요.........!!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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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만 먹었던 꼬리곰탕이 생각나네요. ㅠ 그리운 우리 할마마마 & 어마마마가 생각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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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때 친구집에 가면 친구가 곤로에서 해주던 참깨, 소금, 참기름조금 넣고 후라이팬에 밥을 볶아주던 볶음밥 생각이 납니다.
동시절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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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 어렸을때도 보양식으로 먹었었던 기억이...전 아직 20대 후반인데도요 ㅎㅎ 이거 진짜 맛있었는뎁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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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란후라이 엄청 좋아하는데 지금은 군부대에 있어서 계란후라이는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ㅜ ㅜ 사진으로나마 만족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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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렸을때 저기에 마아가린과 참기름 한방울녛고 비벼먹었던 기억이,,,
벌써 50여년 가까이 흘렀네요.
그때만 해도 저게 최고의 음식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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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2012.02.05 19:55
맛있어보이네요..저는 어릴적에 계란을 너무 좋아해서 저렇게 자주 먹었답니다..
지금도 가끔 먹어요..맛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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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여여여
2012.02.05 20:08
컥 저도 계란밥이 최고였네요 그치만 저도 반숙으로 먹었던 기억이.....
날계란은 비리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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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s
2012.02.06 10:17
밥이 뜨거우면 저절로 익혀져서 비린 맛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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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
2012.02.05 20:08
아직 서른초반이지만 저또한 엄청 먹었습니다
전 달걀 두개씩 먹었습니다 왜그리 달걀에 욕심이 나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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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높은남
2012.02.05 20:23
하나먹으면 부족한계란ㅋ
두개는 먹어야 답이나오죵ㅋㅋ -
이런 계란꾸러미도 생각 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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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2.05 20:27
저는 제목만 보고 번데기라고 생각해버렸.... -
번데기는 간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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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팜
2012.02.05 21:21
배고파서 바로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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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식 지금도 점심때 비슷하게 먹습니다. 달걀후라이에 들기름+ 마요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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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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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 ..계란밥맛있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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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란밥 많이 먹었네요.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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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아침에...이런 사진을 보다니..
배고파용~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저도 30대 후반을 달려가는 나이여서 그런지
어릴 적 계란과 흰밥..거기다 간장 살짝뿌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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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를 부르는 글이네요 ㅎㅎ 소박한거 같으면서도 왤케 맛잇어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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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많이 먹었었습니다. 김까지 있으면 따봉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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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7
2012.02.06 11:35
국민학교때 밥에다 날계란 그리고 간장 이렇게 비벼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그시절이 그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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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7
2012.02.06 11:35
국민학교때 밥에다 날계란 그리고 간장 이렇게 비벼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그시절이 그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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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
2012.02.06 12:19
사진보고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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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리
2012.02.06 13:03
저도 엄마가 해주던 계란밥이 생각나네요. 요즘 주변 친구들에게 말해보니 느끼해서 그런걸 어떻게 먹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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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간장밥이라고ㅠㅠ대박! 아직도 가끔 먹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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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장밥이라고 했었습니다 ㅋㅋ
간장밥 말고 간장 대신 버터를 첨가하는 버터밥도 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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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밥이군요ㅋ
저기에 참기름 깨소금 후추조금.. 슥삭비벼먹으면 한그릇 뚝딱 이죠ㅋ -
호...저도 옛상각이 나네요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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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많이 써 먹고 있습니다. 애들 밥 먹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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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ㅎ저도 어렸을때 저렇게 해서 간장조금넣어서 엄마가 자주 해주셨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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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을 저렇게 먹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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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이
2012.02.06 19:57
마가린 안넣어 드셔봤군요...저는 마가린도 넣어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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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인
2012.02.06 21:04
아 기억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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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근
2012.02.07 08:41
저는 삼십대이지만 지금까지 쭈욱 즐겨먹어왔던 계란밥이네요 ^^ 참기름이 빠진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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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12.02.07 10:39
ㅎㅎ 저도 마가린까지 넣어서 많이 먹었습니다 플러스 참기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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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02.07 14:38
전 요새도 수시로 계란밥 먹습니다...물론 제가 직접 만들어 먹죠..ㅎ
후라이에다가 참기름 한스푼, 간장 한스푼...여기에다가 잘익은 김치 하나면...
빨리 만들고..맛있고..배부르고..영양까지...
최고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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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4살이지만, 초등학교 때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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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h
2012.02.08 09:32
맛있겠다~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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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영아빠
2012.02.08 11:39
이제.. 불혹입니다.. 군대에서 먹었던 간장 + 마아가린 + 계란 흰잔를 섞어서 먹은 비빔밥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여.. 몇년 전에 그맛을 내보려구 집에서 먹어봤지만 예전 그맛이 아니였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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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처럼
2012.02.08 12:54
저희동네에는 막지은 밥에 생달걀을 넣고 참기름등 첨가해서 먹었던 기억이^^
오랫만에 봤는데 점심을 먹고 난 후라 별로 땡기지는 않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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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ksilv3r
2012.02.09 12:13
저도,, 할머니가 해주신 계란밥이 생각나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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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섭애비
2012.02.09 18:55
바쁜아침에 신속히 먹기 좋은 훌룡한 음식이에요 집사람이 가끔 해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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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자주먹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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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참기름+계란도 굿!..ㅋ
근데 요즘은 계란이 너무 비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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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1
2012.02.15 18:15
어릴때 진짜 많이 해먹었는데 어느순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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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먹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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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비옹
2012.03.05 23:30
어릴때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
영양식? 은 아니지만 요즘 초등학교 앞에서 뽑기 아직도 팔더군요. 재밌었습니다.
크하... 저도 역시나 어릴때부터 이렇게 많이 먹었죠... 흰밥에 계란후라이 하나.. 그리고 간장과 참기름.. 삼삼히 비벼서.. 짠지나.. 젓갈 또는 오이지와 함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