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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세번 째 시간입니다.
첫 째 날
3rd Point ▶ Blue Corner ◀
두 번 째 포인트였던 블루홀에서의 다이빙을 마치고 선상에서의 식사.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입니다! 세 가지 맛을 준비했더군요.
제가 선택한 것은 돈까스 도시락!
물에 들어갔다와서인지 배도 많이 고팠지만, 도시락 자체의 맛도 꽤나 좋았습니다.
밥을 다 먹고 다시 줄질 시도!
이번엔 블루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스트랩입니다~
배 위에서 줄질을 하기엔 역시 나토스트랩이 짱입니다.
줄질 도구가 따로 없어도 되니까요.
아, 여담이지만, 바로 위 사진 왼쪽에 빨간색에 하얀색 사선이 들어가 있는 깃발은 다이빙 보트라는 표식입니다.
요런 깃발이죠.
그리고 반대편에는 선박의 국적을 나타내는 국기를 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태극기!
보트는 두 개의 엔진으로 동력을 얻어 나갑니다.
자~ 이제 이번에 들어갈 블루 코너의 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커밍 사이드인지 아웃고잉 사이드인지에 따라 두 가지 맵이 그려져 있지만,
이 블루코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바로 조류(tidal current)와 조류걸이(hook) 되겠습니다.
조류(潮流)란 하늘의 기류(氣流)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물의 흐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고,
조류걸이란 후크모양의 걸이로서 한쪽 끝을 BCD(다이빙 시 공기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조끼)에 연결하고
반대편 후크 부분을 바위틈 같은 곳에 고정시키는 장비입니다.
그리고는 BCD에 공기를 주입하여 빵빵하게 만들면 조류에 몸을 맡기고 풍선처럼 대롱대롱 매달린 채 있게 되는
것이지요.
참고로, 조류걸이와 BCD는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블루코너의 지도를 보시면 가파른 절벽이 있고 급경사 진 코너 부분에서 다이버들이 있는 그림이 보이시죠?
이 때 절벽 아래로부터 거센 조류가 올라오게 되고 다이버들은 코너 부분에 조류걸이를 이용해서 풍선처럼
대롱대롱 매달려서 절벽 아래의 풍경을 감상하게 되는 것이지요.
절벽이 굉장히 깊어서 짙은 푸른색을 띄기 때문에 Blue Corner 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자면 위와 같습니다.
바닷속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재밌지만 조류에 몸을 맡겨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도 꽤 재밌습니다. 'ㅁ'
블루코너에 많이 나타나는 것은 단연 이녀석!!
똑딱이의 한계로 흐릿하게 밖에 안나왔지만, shark 라고 불리우는 녀석들입니다.
등지느러미 윗 부분에 하얀색으로 되어있는 것이 보이시죠?
요 녀석들은 white tip shark 라고 합니다.
사람을 공격하거나 하지는 않고 비교적 많이 보이는 상어들이죠.
그리고 또 재밌는 녀석들이 바로 '바라쿠다'라고 불리우는 이녀석들!
길쭉한 몸에 세로로 줄무늬가 나 있는 이녀석들이 바로 '바라쿠다' 라고 불리우는 녀석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 녀석들은 길이 1m가 넘는 자이언트 바라쿠다 같은데, 커다란 녀석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다소 공격적인 성향도 있는 녀석이니 너무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폴레옹 피쉬!
생김새가 나폴레옹이 썼던 모자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꽤나 크기가 큽니다. 1m 50cm는 되는듯..
나폴레옹의 모자와 닮았나요? ㅎㅎ
그 밖에도 많은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바다거북이도 나타나서 같이 달리기 경주를 합니다.
사진 속 인물은 Dari Divers 의 션 강사님.
'조오련이가 빠르나, 바다거북이가 빠르나?' 라는 명대사를 탄생시켰던 영화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다양한 구경거리들도 좋지만, 시계 사진이 빠질 수는 없죠.
바라쿠다 무리를 배경으로도 찍고,
어여쁜 물고기 떼를 배경으로도 찍고,
상어를 배경으로 해서도 찍습니다.
중간중간 셀카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시계가 나오게 찍으려고 노력했죠. ㅎㅎ
신나게 놀다보니 잔압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또 다시 보트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위로, 위로, 위로...
그래도 수심 5m에서의 안전정지는 꼭 합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와이프가 물 밖으로 나오고
저도 나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트에 올라가는 동안 전 계속 시계 사진을 찍고 있지요. ㅎㅎ
이로서, 오늘의 다이빙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은, 팔라우만의 명물인 해파리 호수(Jellyfish Lake)로 갈 차례입니다.
출발~!!
부릉부릉~~~~!!!
짙고 푸른 바다
다이빙이 끝난 흔적
내 곁에 있는 슈타인하르트.
아.. 행복합니다.
해파리호수로 가는 길에 본 바다가 너무 예뻐서 자꾸 사진을 찍게 됩니다.
아, 오늘 해파리호수와 밀키웨이까지 포스팅하려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아쉽지만 해파리호수와 밀키웨이는 4편에서 마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4편도 기대해 주세요! ^-^
To be continued...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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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폴드
2012.02.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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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08:40
음.. 삶이 다이빙 이전과 다이빙 이후로 나뉘실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느낌이에요. 꼭 한 번 배워보시길! ^-^ -
박준상옆자리
2012.02.01 00:24
와아아아아 정말정말 저도 가보고 싶어요 재밌겠다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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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08:41
재밌어요~!! 시간내시기 힘드시겠지만 휴가때라도 꼭 한 번 배워보세요~! ^^ -
로키
2012.02.01 00:27
역시 순식간에 읽고마는 멋진 여행기입니다. 물속 생물들의 모양새가 이채롭네요. 등장하는 물고기중에 나폴레옹 피쉬는 다른 말로 험프헤드 래스라고도 불리웁니다. 코엑스 아콰리움에 도장 찍고 다니면 알게되는 사소한 지식. ^^
그리고 세로줄무늬가 있는 애들은 떼로 몰려다니기 좋아해서 저혼자 조폭 물고기라고 부르는 골든 트래벌리 같네요. 바라쿠다는 생긴것만큼 수영속도도 빨라서 초공동어뢰의 별칭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정말.. 올 여름이 오기전에 스쿠버를 배워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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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2012.02.01 00:52
로키님!! 우리나라에서 다이빙을 시작하면 저런 이쁜 바다는 없습니다. ㅡㅡ;;
좀 많이 삭막합니다. 예전 최고의 딥 다이빙 기록을 지닌 다이버가 우리나라에서 다이빙하다가 실종된 사건도....
남해는 괜찮다고 하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동남아쪽을 들어가면 정말 내가 다이빙을 하길 잘했어!! 라는 느낌을 팍팍 느끼실 수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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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08:51
크로노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남해나 제주도 쪽은 다이빙을 안해봐서 뭐라 말씀드릴 순 없지만 ,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를 모두 동해안 양양에서 땄기 때문에 국내 바다 환경이 엄청나게 가혹하단걸 알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자격증은 동남아에서 따시는걸 추천드려요~ ^^ -
아롱이형
2012.02.01 08:48
ㅎㅅㅎ 아쿠아리움에서 습득하신 로키님의
지식에 탄복하고 갑니다!
그러고보니 험프헤드와 트래발리는 들어본 이름 같군요.
로키님, 만약 다이빙 자격증 따실 생각이시라면 보라카이가 좋습니다. 저도 5일정도 보라카이에 혼자 다이빙을 간 적이 있는데요, 보라카이 씨월드 란 곳이 한국인 강사분이 운영하는 샵인데, 다이빙 레벨 중 가장 높은 코스디렉터이신 준 강사님이 계시구요,다이빙 강사를 배출해내는 기관입니다. 특히 보라카이 같은 경우 보트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이빙을 할 수 있고 비교적 안전하고 고요한 수중환경이라 실습에도 용이하고 시간이나 비용도 비교적 적게 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
크로노~~
2012.02.01 00:54
바다 색깔하며 다양한 물고기!! 너무 재밌겠습니다. 저런 이쁜 바다속 풍경은 구경한지가 너무 오래되서...
다시금 다이빙을 시작하게하고 싶은 포스팅입니다. 이번 년도는 와이프 꼬셔서라도 다시 시작하거나... 혼자라도.. ^^;;
조류타고 저렇게 놀수도 있군요.. 역시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인 팔라우입니다.
계속 사진만 보고 있다능...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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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08:53
뽐뿌를 받으셨군요!
사실 다이빙 경험이 많지 않은 저이지만 팔라우는 다양한 다이빙 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채널, 조류타기, 드리프팅, 딥다이빙, 홀, 케이브, 난파선 등등이요.
정말 다이빙의 성지라고 불리울만 합니다 ^-^ -
통통이
2012.02.01 01:16
3편 너무 재미있내요 ..4편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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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08:55
넵, 해파리 호수와 밀키웨이 편이 이어집니다 ^^ -
아프리카누스
2012.02.01 08:31
좋은글 잘 봤습니다.ㅎㅎ
저도 다이빙 배워보고 싶어지네요.^^
4편도 기대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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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08:56
재밌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만큼요!
4편도 기대해 주세요~ ^-^ -
pam312
2012.02.01 09:07
아.. 갑자기 사시미가 급땡기는 군요.. ㅎㅎ 사진 잘 봣습니다.
그런데 식사후에 다이빙하셔도 상관없나요? 수영전에 식사하지 말란 얘기를 어디서 줏어들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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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09:36
식사 후에 바로 들어가는건 아니구요, 30분 이상의 휴식시간 + 소화시간을 가진 후에 들어갑니다. 중간중간 음식을 섭취해주지 않으면 허기져서 물놀이 못합니다 ^-^; -
최성수
2012.02.01 09:45
정말 부럽습니다 ㅠ
상어 사진이 굉장히 인상 깊네요.
어서 4편을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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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0:10
하루에 한편씩 열심히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퇴근후 시간을 포스팅에 쏟아붓고 있어서 마눌님의 압박이 서서히 느껴지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굴하지 않을거에요! ㅋㅋ -
토리노
2012.02.01 10:04
요즘 전화가 폭주할때라 느긋하게는 못봤지만 그래도
덕분에 편하게 앉아서 다이빙 체험을 했네요
늘 좋은 포스팅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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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0:11
토리노님, 요즘 바쁘실 때인가 보네요.
중간중간 짬날 때마다 봐주세요.
4편도 기대해 주시구요~ ^^ -
kasandra
2012.02.01 10:42
전 지금 거꾸로 보고 있는데....배위의 돈까스..너무 맛있을거 같아요..ㅋ
그리고..자꾸 시계 사진 찍으면..주위의 다이버분들이 신기하게 볼거 같습니다.......
너무 멋지고 너무 부럽습니다......ㅎ
전 신혼 여행때 보라카이에서 다이버 한 경험 뿐이네요...ㅋ
슈타인하트...아롱이형때문에..너무 빛이 납니다...
이거 슈타인하트 본사에서..아롱이형한데...특별판을 만들어서 주어야 한다고..
제가 건의를 해야 할거 같은데요...ㅎ
저도 지금 오션 GMT 랑 오션 블랙 가지고 있거든요...
제가 담에 스타인하트 시계 살때...아롱이형 이야기를 스하트 사장인 군터씨에게 꼭 남기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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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1:3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타인하르트 유저시군요! +_+
이거이거, 특별판을 받는다면 보다 고가 브랜드의 다이버를 차고 들어갈껄 그랬네요!ㅎㅎ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ㅎㅎ)
담에 군터씨께 꼭 말씀드려 주세요.
만약 파일럿 워치를 주신다면 비행기를 몰면서 찍은 슈타인하르트의 사진을 포스팅 하겠다구요~! ^-^ -
타이머스
2012.02.01 10:57
재미있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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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1:31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 -
껌스
2012.02.01 11:25
일본어 안내 글씨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팔라우는 과거 일본의 영향권에 있었나요?ㅎㅎ
물속의 물고기는 새처럼 자유롭다는데 물속의 사람은 어떨까요 ㅎㅎ..
다이빙 좋은 취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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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1:34
1편 서두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점령 하에 있었습니다. 그 후에 1994년 독립시까지 미국 영향하에 있었지만요. 그래서 통화도 미국 달러를 쓴다는..
팔라우의 다이빙 문화는 일본에서 기반을 많이 닦아놨다고 들었습니다 ^-^ -
컬렉터
2012.02.01 12:14
대리만족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저런놈들 바닷속에서 마주치면 정말 경이로울것 같습니다..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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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3:11
저도 대부분 이번에 첨보는 녀석들이라서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눈이 휘둥그레졌었어요! ^-^ -
위하여
2012.02.01 12:50
오랜만에 가슴이 확 뚫리는 풍경에 아롱님의 멋진 포스팅까지 추천으로 감사^^
화이트팁의 멋진 몸매를 눈앞에서 감상하는 행운에 나폴레옹의 무식한 대가리까지 ㅎㅎㅎ,,,,,,부러웁쇠다!
동해 바다며 제주 바다를 뒤지고 다니던 지닌날이 벌써 그리워 지는건 아마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것 같애요!
만타를 만나셔야죠!! 부디 4편에 행운이 있길 빌며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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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3:15
감사합니다. 위하여님!
저는 국내 바다는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를 딸 때 강원도 양양에서 해본게 다라서 남해나 제주도 쪽 바다가 궁금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주도에 가서 다이빙을 해봐야겠습니다.
4편은 해파리호수랑 밀키웨이편이라서 바닷속 풍경은 아무래도 5편이나 되어야 나올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대해 주세요! ^-^ -
Eno
2012.02.01 13:15
캬... 역시 3탄도 눈이 호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고기 종류가 그려진 블루 코너 맵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상어의 압박도 잘 봤습니다. ㄷㄷ
바라쿠다나 나폴레옹 피쉬도 인상적입니다. 이런 기회가 아님 볼 기회가 없는 어류네요 ^^ 추천!
중간중간 셀카도 잘 봤구요. 역시 님은 큼지막한 스쿠버 고글을 쓰고 산소 노즐을 입에 가득 물고 있어도 품절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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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3:23
ㅎㅎ 이노님, 로키님 말씀대로 아쿠아리움에 가면 볼수 있는 녀석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때 쯤이면, 아쿠아리움에 복습하러 가보려구요. 아, 예습도 되겠군요!
저를 품절‘미’남이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_
하지만 와이프도 품절‘미’녀 라서요.
이 글을 와이프가 꼭 봐야하는데 말이죠. ㅋㅋ
그동안 바닷속 풍경에 눈이 익으셨을테니 4편은 해파리호수와 밀키웨이 등을 보여드리고 다시 5편에서 다이빙스토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
나기
2012.02.01 13:18
정말 아름답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은 어디서 배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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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3:26
다이빙샵에서 강사님께 지도를 받은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오픈워터를 딸 때는 필기시험도 있습니다! +_+
다이빙샵은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네이버에서 ‘다이브웹’을 검색하시면 나라별, 지역별 다이빙샵 소개가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 -
막흐15
2012.02.01 13:55
정성스런 포스팅 매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4편 얼릉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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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4:30
넵! 시간나는대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 -
바다의방랑자
2012.02.01 14:24
3편도 상세한 포스팅이군요. 팔라우 한번 가봐야겠다는생각이 불끈불끈 합니다. ^^
4편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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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4:32
4편은 바닷속 풍경보다는 팔라우의 볼거리들 위주로 진행될 듯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 -
아빠가 사준 돌핀
2012.02.01 14:50
로키님..
다이빙자격증 따실때 많은 도움드릴께요
저도 한국은 비추합니다ㅡㅡ -
아롱이형
2012.02.01 14:55
ㅋㅋ 저도 자격증을 한국에서 따본 결과, 비추입니다.. 너무 춥고, 시야도 안나오고 볼 것도 없었어요. ㅜㅅㅜ -
항적우
2012.02.01 15:48
늘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얼른 명물인 해파리호수와 밀키웨이를 보고 싶습니다. ㅎㅎ
4편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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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6:01
넵! 오늘 제가 야근 안하길 빌어주세요.. ㅎㅎ -
천지인
2012.02.01 16:51
다이빙의 매력이 우리가 일상에서 못보던 수중세계를 볼수있는것이라고 하더니만 정말 빠져들만 합니다.
시계도 밴드하나만 갈았어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군요.
저도 앞으로 줄질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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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1 17:01
다이빙의 매력은 수중 세계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것 외에도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즐거움도 큽니다. 공통된 취미를 가진 사람들 끼리는 쉽게 친해질 수 있으니까요. 줄질도 꼭 시도해 보세요. 여러 모로 기분전환이 된답니다 ^-^ -
밀러
2012.02.01 23:41
바닷속의 다채로운 생물과 아름다운 바다빛깔이 정말 정말 매력적입니다
저도 다이빙을 취미로 가지고 싶네요..그런데 물과 친하지 않은지라 무섭기도 하네요^^
정말 재미있는 여행기입니다..최고에요~ㅎㅎ 추천합니다 -
아롱이형
2012.02.02 08:18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는 물에 대한 무서움이 없는 편이어서 다이빙을 더 쉽게 배웠던 것 같기도 합니다. 체험 다이빙 정도 경험해 보시면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 -
대쉬
2012.02.02 23:20
정말 멋진 바다속풍경사진들이네요~^^
가만히 앉아서 팔라우바닷속을 구경시켜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슈테인하트 다이버시계도 멋지지만, 아롱이형님의 나토밴드감각이 탁월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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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2 23:46
항상 그렇듯이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면 더 멋진 곳들입니다. 기회 되시면 꼭 가보세요~!
^-^ -
dkkims
2012.02.06 12:07
다이빙 한번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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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2.06 14:01
ㄱㄱㅆ~!!
필요한건 약간의 여유와 결단력!! 아시죠? ^-^
3편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다이빙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4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