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夜光-
역시 광이라면 오광이지
태초에 어둠을 뚫고 빛이 태어났습니다. 컴컴한 영화관 옆자리 남자가 찬 시계가 미친듯한 빛을 뿜어대고 있습니다. 제길, 무슨 시계인지 신경이 거슬려서 영화에 집중을 할 수 가 없었…….
아마 그 시계는 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 중에서 다이얼 전체가 야광인 모델이었을 겁니다.
이거 찬 형 옆에서 영화보고 있으면 오방 신경 쓰여서 그 영화는 다 봤.....
요즘은 야광(루미노바)의 컬러까지 참 다양해졌습니다. 야광하면 약간 미색인 한 종류밖에 없었던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시계의 야광은 거의 한 회사가 독점하고 있습니다. 루미노바(N야광), 등록상표 ‘슈퍼 루미노바’라는 야광으로 시계 업계를 제패하고 있는 곳은 일본입니다. 일본의 네모토라는 회사가 스위스에 조인트 벤처를 만들어 스위스 시계 업계에 루미노바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야광 물질로 시계 업계를 제패하게 된 이유는 아마도 지진 때문일 겁니다. 네모토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굉장히 다양한 야광 제품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비상구 표시 같은 건데요. 지진이 매우 잦은 일본의 경우 이런 표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진에 의해 전기의 공급이 끊어지게 되면 비상구 표시등이 작동하지 않게 되므로, 안전한 대피를 위해 이런 방식의 야광 표시도 꼭 필요합니다. 그러다가 보니 야광 제품에 대한 개발이 이뤄졌고, 시계 업계에도 발을 넓힐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의 모델명은 '내 야광은 트리튬임'
다이얼이 바닷물을 들이키셨나 색깔이 후덜덜. 아니면 라듐의 영향으로 다이얼이 다 녹아내렸음?
지금처럼 루미노바를 사용하기 이전, 시계의 야광으로 트리튬이라는 물질을 사용했습니다. 트리튬은 방사성 원소의 하나로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합니다. 미국이나 스위스가 트리튬이라면 일본에서는 프로메티움이라는 물질을 사용했는데 원리는 트리튬과 유사합니다. 그 이전에는 라듐이 사용되었는데, 라듐에서 이들 물질로 넘어간 이유가 라듐이 방출하는 방사능이 매우 강했던 모양입니다. 과거 파네라이의 라디오미르, 루미노르는 어떤 야광 물질을 사용했는가에 따른 구분이었습니다. 라디오미르의 경우 라듐을 베이스로 만든 야광 물질을 사용했고, 루미노르는 트리튬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처럼 크라운 가드가 없는 게 라디오미르, 있는 게 루미노르가 아니라요.
제법 잘 구어진 야광입니다. 인덱스와 바늘의 색감 차이가 크지 않네요. 6시 방향에 T<25라고 되어 있는게 '트리튬 권장 사용량을 준수했음'의 의미입니다
1990년대 후반을 경계로 트리튬에서 루미노바로 전환되기 시작합니다. 트리튬의 경우 방사성 물질이기 때문에 안전하지 못하다라고 받아들여졌는데, ISO 규격을 준수하는 경우 시계 착용자가 받는 영향은 극히 미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라면 다이얼이나 핸드처럼 야광 물질이 있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직접 접촉을 하는 사람이 되겠죠. 또 다른 문제는 트리튬 같은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입니다. 반감기가 12.3년인 트리튬인 경우 수명이 약 10년 정도입니다. 아주 서서히 야광이 약해지기 시작해서 10년을 넘어서면 거의 빛을 발하지 않게 됩니다. 다이얼에 T<25와 같은 프린트가 된 빈티지 시계의 야광을 보면 색이 변해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변색의 이유가 아마도 반감기 때문이며 반감기가 지난 물질은 고유의 성질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기능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트리튬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야광이 루미노바입니다. 트리튬에 비하면 훨씬 밝으며, 방사능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 빼고 빛을 머금지 못하면 죄다 무용지물입니다. 퀴즈. 그 예외의 하나는 왼쪽에서 몇 번째일까요? 정답은 댓글로~
루미노바의 경우 자체 발광이 아니라 축광식 야광입니다. 빛을 머금고 있다가 서서히 내보내는 방식으로 무한에 가까운 반복이 가능하지만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 단점입니다. 또 빛을 흡수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무용지물이죠. 트리튬의 경우 밝기(휘도)는 루비노바에 비해 약하지만 지속시간은 사실 수명이 다할 때까지이죠. 이런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야광 염료의 양을 늘리거나 하더라도 한계는 있습니다. 그런 단점이 있지만 루미노바의 장점이 더 크기 때문에 스위스 시계 업계의 대부분은 이 루미노바에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있습니다.
트리튬 개스 캡슐의 개념도
트리튬 개스 캡슐의 야광샷. 위의 퀴즈 참 쉽죠?
예외가 없는 경우는 없죠. 루미노바를 대체하는 야광이 있습니다. 트레이저라는 회사가 원천 기술을 가지는 트리튬 개스 캡슐은 이런 루미노바와 트리튬의 장점을 취합했습니다. 트리튬 개스를 밀봉한 캡슐을 야광으로 사용하면서 지속시간, 밝기 두 가지 토끼를 잡습니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메이커가 볼 워치입니다. (그 외에 루미녹스도 있고요) 볼 워치 모델에서 아주 현란한 야광을 자랑하는 모델은 트리튬 개스 캡슐과 루미노바를 함께 사용하여 야간에도 시계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트리튬 개스캡슐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아직까지 곡선 가공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직선 형태로 가공되는 트리튬 개스 캡슐이기 때문에 바늘이나 인덱스가 제한된 형태가 됩니다. 또 볼 워치의 다이버 워치는 이너 베젤을 사용한 모델의 비율이 높은데, 이 경우 베젤 인덱스에 사용한 트리튬 개스 캡슐이 직접 외부와 접하지 않게 됩니다. 아우터 베젤의 경우는 루미노바가 사용되는 것을 보아서는 외부와 직접 접촉을 가지게 되는 부분에는 사용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트리튬이다 보니 그런 약점이 있긴 있군요.
PAM 243은 트리튬을 사용한 J시리얼까지가 좀 더 대접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파네라이는 2000년대에 들어서도 트리튬을 사용하는 예외적인 메이커였습니다. 물론 극소수의 모델에 적용되었는데 PAM243 서브머저블 같은 모델이 그랬습니다. 예전에 해외 파네라이 포럼에서 이유를 본 것 같은데 시계가 아니라 다이빙 인스트루먼트로 등록해서 가능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다 루미노바를 사용합니다.
루미노바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또 다른 메이커는 일본의 세이코와 시티즌으로 세이코는 루미브라이트 시티즌은
내츄라이트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네모토가 일본 회사이다 보니 일본 기업과는 직접 계약을 맺고 사용권을
준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루미노바와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속시간이 길고 굵다 밝다 같은 마케팅적인 부분 말고는 특별히 다른 점을 찾기 어렵군요.
그 다음이 롤렉스입니다. 여전히 루미노바를 사용하긴 하지만, 시드웰러 딥씨나 익스플로러 II와 같은 모델(그린 밀가우스에도 일부?)에 사용되는 야광은 다른 이름을 가집니다. 크로마라이트(Chromalight)라는 것으로 특허 등록이 되어 있나 찾아봤더니 국내에 상표 등록만 되어 있더군요. 롤렉스는 메이커가 스스로 공개하기 전에는 정확하게 어떤 것이다 라고 말하기가 어려운데요. 일반적인 루비노바와 다른 점은 파란색으로 발광합니다. 그래서 물 속에 들어가면 초록색보다 더 잘 보인다고 하는데 예전에 번역하면서 보니까 수중 가시성은 초록색이나 파란색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성능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듯 하고, 기본적으로는 루미노바와 같은 스트론티움 옥사이드 알루미네이트(아루민산염화합물? ㄷㄷ 이거 더 어려움)베이스라고 추측하기도 하는데 등록 상표인 슈퍼 루미노바를 안 쓰는 것을 봐서는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헤어스프링에(헤어스프링을 인 하우스화 할 수 있는 메이커가 몇 군데 있긴 한데, 이들 가운데는 니바록스강을 공급받는 형태도 있기 때문에 헤어스프링을 인 하우스로 만드는 건 쉽지 않죠), 내 충격장치(기본 원리는 Kif나 인카블록이랑 비슷해 보이지만)까지 만드는 메이커라 뭔가 더 털어보고 싶습니다.
끝내기 아쉬우니까 덤(함께 생각해 보아요. 이거 찾아보다가 머리 다 빠짐)
루미노바는 매우 다양한 색깔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두운데서 빛을 내는 경우에는 그 색깔이 빨강이던 검정이던 같은 초록색으로 빛을 내는데
이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같은 성분에 색을 내기 위한 염료를 추가로 넣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기본 색상의 루미노바가 아닌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다소 어두웠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야광의 발색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초록색, 파랑색, 보라색으로 다른 야광색을 내는 것은 스트론티움 옥사이드 알루미네이트의 화학조성이 다른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전공하신 분이...ㅎㅎㅎ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77
-
알라롱
2012.01.27 01:48
-
platinum
2012.01.27 15:53
알라롱님의 글, 리뷰부터 이런 지식 관련 게시물까지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요즘 감기가 기승인지 저도 시들시들 하네요. (다음주에 PT할꺼가 있어서 시들시들한거 일지도요^^)
어여 감기 나으시고,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알라롱
2012.01.28 00:02
PT 8번 온몸비틀기 준비하시나요? ㅎㅎㅎㅎㅎㅎㅎ
-
껌스
2012.01.27 17:22
슈퍼루미노바가 일본의 것이였다니.................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일본의 기술력은 엄청나군요.
슈퍼루미노바는... 마치 전세계 대다수 컴퓨터 os가 ms인 것 처럼 엄청 많이 사용되는데......
-
알라롱
2012.01.28 00:03
아마 시계에서 루미노바는 MS의 점유율보다 높을겁니다. 거의 95%쯤으로 기억합니다. ㅎㅎ
-
천지인
2012.01.27 18:14
소소한 부분에서, 정밀 부분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기술력은 아직도 막강합니다.
아직도 일본을 따라 잡으려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알라롱
2012.01.28 00:09
저는 솔직히 열도침몰이라는 영화가 너무좋습니다.ㅎㅎㅎ -
천지인
2012.01.31 13:06
저도 그 부분은 동감,,,ㅎㅎㅎ
-
폭풍남자
2012.01.27 21:49
너무나도 흥미로운 주제로
너무나도 유쾌하게 작성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_^ㅎ
일본은 여러모로, 기술적인 면에서 대단한 선진국같습니다 ㅎ
루미노바라는 야광이 현대시대에 존재해준다는 것
그리고 지속해서 발전해가고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
-
알라롱
2012.01.28 00:15
루미노바가 없었다면 과연 어떤것으로 대체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냥 트리튬을 쓰고 있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고요. 루미노바가 빠르게 시장을 점유하게 된 이유가 잠점을 바탕으로 한 영업력 때문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ㅎㅎ
-
바다의방랑자
2012.01.27 22:02
언제나 시계의 흥미로운 부분인 야광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
알라롱
2012.01.28 00:15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오광에 대해서...ㅎㅎㅎ
-
azarin
2012.01.27 23:13
많은 걸 배웁니다^
-
알라롱
2012.01.28 00:17
보시고 틀린게 있다 싶으면 알려주십쇼. 배운다고 말씀하시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 떠드는게 아닌가 해서 굉장히 뜨끔합니다. ㅎㅎㅎ
-
잊지말아요
2012.01.28 01:53
감기 조심하세요!!! 그런데 제 짦은 식견으로는 아무리 봐도 깜짝 퀴즈의 정답을 모르겠네요... 몇 번째가 답인가요???
-
알라롱
2012.01.28 20:11
ㅎㅎㅎ 답은 조금 더 있다가 알려드릴께요.
-
Krutz
2012.01.28 05:27
항상, 위트와 재치가 넘치며 내용까지 알찬 글..
감사드립니다..
늘 배워갑니다... ^^*
-
알라롱
2012.01.28 20:13
어힉후.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보체
2012.01.28 20:58
우우~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야광에도 이처럼 우여곡절이 있었군요!
-
리시
2012.01.30 08:23
야광에 색감도 참 많이 다양하군요^^
-
알라롱
2012.01.31 03:56
다다익선입니다. ㅎㅎㅎ
-
호호날두
2012.01.30 10:55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다이버 시계에 관심을 갖고 소장하다보니, ㅡ그래바야 이제 섭 하나있지만유ㅡ 관심 가 는 부분이었 는데 많이 배웁니다^^
늦었 지만 ㅅ ㅐ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
-
알라롱
2012.01.31 03:56
새해 건강 하세요. - 감기왕으로부터 -
-
플레이어13
2012.01.30 23:04
제가 경험해본 시계중 쵝오의 야광은 오메가 PO였습니다. 파네라이보다 더 강한듯 하더군요. 물론 디자인 등의 차이에 의한거기도 하고 그냥 느낌이 그런거일수도 있지만...로렉스의 파랑 야광은 이쁘긴 한데 확실히 어두운곳에 들어가면 우와!하며 눈길을 끌 정도의 밝기는 아니더라구요.
-
알라롱
2012.01.31 04:02
휘도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크로마라이트의 정체를 통 알 수 가 없긴 한데, 무시하고 그냥 루미노바라고 볼 때 네모토가 공개한 스펙상에서는 초록 발광이나 파랑 발광이나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러면 휘도 차이라고 보기도 좀 어렵죠. 물론 같은량이 사용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역시 단정할 수 없지만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색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센서 문제라고도 봅니다. 파란색 자동차의 사고 확률이 더 높다는 통계는 몇번이고 접한적이 있는데, 파란색이 실제보다 멀리 보여서라고 합니다. 이게 큰 관련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좀 관련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다른 예를 보면 파란색을 백라이트를 사용한 자동차 계기반이나 파란색 네온을 보면 다른 색보다 잘 안보이는 편입니다. 특히 야간 운전을 하다가 멀리 있는 파란색 네온은 내 눈이 갑자기 잘 안보이는가 할 정도로 가시성이 좋지 않은데, 빛을 내뿜는 야광도 일종의 네온이나 마찬가지라 유사하게 느끼지 않나 싶습니다. 동양인의 경우 파란색에 대한 센서 작동이 서양인에 비해 좋지 않다는 것도 본 기억이 있는데, 우리 눈에파란색 야광은 초록색에 비해 다소 떨어지게 받아들여지지 않나 싶습니다. 걍 제 생각입니다. ㅋㅋㅋ
-
ninecom
2012.01.31 20:16
실 생활에서 야광이 필요한적은 별로 없었지만 자기만족의 한가지 방법 이라고 생각 하는 1인 입니다...그런 이유로 볼 이라는 브랜드에 급 관심을 가지게 되고 득템도 열심히 하는 중이지만...미래에 또다른 기술이 나오면 후레쉬 대용 으로도 가능 하지 않을까요..ㅋ..인간의 욕심이란...알라롱님의 글 읽고 일본 기술 이라는걸 저도 첨 알았네요^^
-
알라롱
2012.01.31 23:08
말씀하신것처럼 자기만족입니다. 다 큰 어른들이 밤에 시계 불들어 오는거 보면서 좋아하는데 이게 무슨짓(?)인지....ㅋㅋㅋ저도 그 중 하나라는 -
마음으로~
2012.02.01 19:55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야광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될거 같네요 ^^
-
알라롱
2012.02.01 23:19
다음부터 야광을 보실때는 더욱 애정 어린 마음으로 보아주세요. ㅋㅎㅎ
-
파네라이짱
2012.02.01 21:55
양광색이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줄 미처 몰랐네요~^^
-
알라롱
2012.02.01 23:20
댓글을 본 순간 양갱이 먹고 싶어 졌습니다. ㅋㅋㅋ
-
dans
2012.02.02 14:32
야광을 읽다보니 아직 시계에 대해 모르는게 많아 궁금증이 생기네요
파네에 루미노 와 라도미르의 차이가???
ㅋ ㅋ 시간내서 궁금중 해결하기위한 서치를 시작해야겠네요.
참고 사이트나 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베스트7
2012.02.04 19:03
서브 너무 멋죠요..
글 잘 보았씁니다
-
아빠가 사준 돌핀
2012.02.08 01:27
이런 깊은 내용의 글들을 읽을때마다...
제 시계들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집니다...
정말 잘읽었습니다.. ^^
-
ak2pi
2012.02.12 06:04
정말 잘 읽었습니다~ 광은 역시 오광이!!
-
인연.
2012.02.14 12:14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시계는 야광이 최고여야^^b
-
샹그릴라
2012.02.19 03:10
시계 새로 샀다는 말에
회사 동료가 제일 먼저 야광인지 확인해 보더라구요.
글을 쭉 읽어보니 야광은 열광하는게 저뿐만이 아니였군요.^^
-
우쿄
2012.02.19 23:26
죄송하지만 선밴님들..............저두 야광을 유난히 좋아하는 한사람이라서.....야광이 유명하다는......루미녹스 를 하나 구입했는데여........왜 제껀 야광이 안보이는건가여ㅠㅠ 머 다른 보는 방법? 이 라도 있는건가여ㅠ 알려주세여 ㅠㅠ
-
오뎅
2012.02.26 01:04
좋은정보글 읽고갑니다
-
Tarkan
2012.03.02 01:15
시계의 일부 기능이라고만 생각했던 야광에도 공부할 꺼리가 많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__)
-
깜장봉다리
2012.03.02 20:23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독설가
2012.04.02 15:17
야광은 참 탐이 나면서도 멀리해야 하는가... 하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고나 할까요.
욕심은 나는데 어울리지 않는 모델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
김성수
2012.04.03 22:49
야광시계라고 하니 왠지 향수를 자극하며 예전 돌핀이 생각나네요...돌핀은 야광은 아니었나? 그냥 불이 들어왔던 것도 같고...
-
likesc
2012.04.06 02:46
관심이 있는 브랜드들과 기술이었는데, 잘 봤습니다...
-
마술피리
2012.04.23 13:05
좋은 글이네요..감사합니다.
-
양라드
2012.04.23 20:13
쉽게 접하기 힘든 글.. 잘 봤습니다 ^^
-
그대는봄
2012.04.26 19:26
제가 중학교때 처음 샀던 스와치 야광시계가 생각나네요.^^
-
미운오리자식
2012.05.01 01:59
좋은정보읽고갑니다^^
-
빗소리
2012.05.23 10: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타포엔 보면 볼수록 알아야 할게 너무 많아요..ㅎㅎ
-
드렉타르
2012.07.30 12:4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년에 딱 네번, 환절기 감기만 걸리는데 한 겨울 감기에 걸렸습니다. 타이레놀 콜드를 한 바가지는 복용한 것 같습니다. 2012 첫 컬럼이 늦은 변명입니다. 크하학. (그래도 1월 안에는 올렸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