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을남깁니다 Submariner
전 속칭 말하는 업자입니다 전 그래서 시계하나 올려놓고 마녀 사냥 당했습니다 업자라는 이유로 ,,,,,,
(제 직업이 중고업자라는 이유로)전 올해처음 타임포럼을 접하면서 왜 이렇게 사람들이 시계을 비싸게 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건 답이 바로생각이나드구요 국내스태핑을 좋아하니깐 그게 시세니깐.... 하는 이유로 돌을 좀 맞았습니다
근데 저한테 아직 전화가옵니다 싸게좀 팔아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 전 시계를 팔고사고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왜? 주업이 가방이니깐요. 근데 부산업자중 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 가르쳐서 일을 시킨사람도 있고 지금 배워서 일을 하는 사람도있습니다.
저한테 돌을 던진 사람은 한 사람의 업자였습니다 플라이에서 ....... 고소한다고 하니깐 더이상의 뎃글도 없습니다
전 앞으로도 시계을 올리지도 않을껍니다. 속직히 무섭습니다 . 전 시계를 좋아해서 여기회원분중에 업자도 있고 아닌분들도 있을껍니다
업자분들이 있다면 분명히 이말을 기억하십시요 "로렉스 스틸이없습니까?" "서브가 흔치않은 모델입니까?" "요마2콤비가 업습니까?"
희소성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을 그리고 소비자들을 우롱하지마라는겁니다 . 제발좀 보시고 기억을좀 하십시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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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us
2012.01.0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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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etwork
2012.01.08 03:34
투와치님이 굉장히 실망을 하신것 같네요.
힘내시고 시계를 좋아하고 시계를 통해 삶의 재미를 느끼는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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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2012.01.08 17:23
이분도 업자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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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세마리
2012.01.11 10:15
그 분은 업자라기 보다는 되팔이 하시는 분입니다.. 유명하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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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하록
2012.01.08 09:10
오랜만에 타포에 들어오니 좀 이상한 일들이 많이 있군요..
우선 투와치님의 글이 두서가 좀 없으셔서 무슨 말씀인지 요점을 잡지 못하겠지만..
업자임을 임의(?)로 고지 하시고 글을 올리신것 까진 좋지만 그것이 모든것의 면죄부가 될순없죠.
가방이 주업이라고는 하시지만 모든 중고 명품 업자분들이 가방과 시계 주얼리는 모두 병행하여 판매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니 시계업자로 봐도 무방 하리라 봅니다.
아무리 시계를 좋아 하셔서 포럼 활동을 하시더라도 중고 시계업자라는 타이틀은 변함이 없고 그러므로 타포에서의 중고 거래는 당연히 영업의 일환으로 봐도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투와치님의 글대로 그냥 시계의 정보나 주시고 멋진시계 포스팅 정도의 활동으로 자제를 하셨어야 무리가 없으셨을 듯합니다.
이곳은 영리를 목적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는 점에서 투와치님을 향한 비난은 잘못의 유무를 떠나 충분이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더불어 제가 아는 업자분들도 몇분 활동 하시는 걸로 아는데 그냥 좋은글 좋은정보 눈팅만 하시고 영업은 들키지 않게 파리장터 가서 하세요.
이런일이 생길때 마다 눈살 찌프리는 것도 이제 지겹습니다.
일요일 아침 입니다.
좋은 기분으로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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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1.08 09:23
조금 민감한 부분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업자던 되팔이던 이력을 속이는 것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야 맞지 않으면 안사는것이고 되팔이 물건을 높은 가격으로 사게되는것은 자신의 노력 부족일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이력을 속여야 가격을 더 높게 받을수 있으니까 이력을 속이게 되는것이죠. 개인적으로 업자분이라는 이유로 그렇게까지 몰아부칠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물론 이력부분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할부분입니다만. 솔직히 타포에서 유명하신분 중에 중고가격이 이름값(?) 때문에 다른분들에 비해 더 높으셨거나 수업료가 적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은 안그러시겠지만요. Jeus님 말처럼 중간과정이 깨끗하다면 오히려 업자분 시계가 더 믿을만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
새벽달처럼
2012.01.08 11:02
커뮤니티마다 문화가 다르죠. 타포의 경우 시계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분들 비중이 조금더 높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중고매매에 민감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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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사랑
2012.01.08 13:06
이윤을 추구한다는 것의 정의가 뭘까 생각해 봅니다. 장터에서 중고거래를 하는 개인(업자와 개인으로 나누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팔때는 비싸게, 살때는 싸게..... 이것이 결국 교환이 추구하는 궁극의 가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국은 최종구매자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것이죠. 업자면 어떻고 개인이면 어떻습니까? 판매자와 구매자가 있을뿐..... 냉정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업자라도 개인보다 좋은 물건을 싸게 장터에서 판매를 한다면 비난받지 않을 겁니다. 단지 업자다, 개인이다 를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중고장터도 시장논리에 근거해서 구매자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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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
2012.01.08 13:26
공감이 갑니다...제가 생각하기는 만약에 장터에 판매하시는 분들이 중고샵에서 시계를 소장한 시계를 판매 한다면...이곳 장터의 가격에 훨씬 못미치는 가격을 받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는 이유일 겁니다..만약에 가격이 비숫하다면..굳이 힘들게 올려가면서 팔지 않치요..그리고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그곳보다 일단 풀셋물건이 이곳이 많구..가격 또한 좀 저렴하기 때문이겠지요..모든게 시장 논리데로 움직이는것이 이치인거 같습니다..문제는 위에 회원분들이 언급하신 이력을 속이는일 때문인것 같습니다..그것만 없다면...업자분이건....개인이건..시장 논리에 의해 장터가 움직이는것에 대해선..문제가 없을것 같구요..모든 구매는 소비자의 몫이라는게 맞는것 같아요...마음에 들면 사구..아님..안사구..그러나 동호회의 성격에 맞게..투명한 거래 관행이 싹터서....즐거운 시계생활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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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gksduf
2012.01.08 16:59
거래와 물건은 투명해야겠지만...
업자에 대한 색안경은 저도 쫌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장터라는 메뉴가 버젓이 있는데
조금의 이윤추구에 대한 욕구마저도 과민반응하는 타포의 회원님들이 많으니
가끔씩은
"이렇게 분란일으킬 장터를 없애고 그들(?)이 원하는 순수 교재와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어보라지"라는 곱지 않은 맘이 생길때도 있습니다.
시장을 흐리는 거래는 당연히 근절되야겠지만
개인적인 거래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아주 고귀한 명분 뒤에 숨은 다수의 횡포라고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생각과는 쪼금 노선이 다른
그냥 지나가는 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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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적우
2012.01.08 18:36
장터 규칙에 분명히 영리와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다라고 명시가 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이력을 속이는 것도, 가격을 올리는 것도 전부 이윤 추구 위해서 아닙니까?
시계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 있는 곳이지 사고 팔며 이윤을 남기기 위해 있는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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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312
2012.01.08 19:58
어쨌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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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훈
2012.01.08 22:10
잔차사랑님의 의견에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무조건 시장논리에 따라서 가면 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아니라 속이지 않는다면 가격이 문제가 되는가 한번쯤 생각해보아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가격은 시장논리를 따르기에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기에 저와 같은 초보회원이 정보부족으로 조금이라도 더 비싼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생각을 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사자께서 개인이 아닌 업자로서 시계를 판매하심을 고지하시고 이력을 속이시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윤을 남기는 것에 대한것 또한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시계를 사고 싶어하는 장터의 특성상 누구든 이윤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누가 더 노골적으로 이윤을 남기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내는가, 혹은 누가 더 이윤을 노골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가의 차이일 뿐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장터 규칙에 영리와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있다면 의문이 듭니다. 장터의 운영자체가 운영하는 이들의 이윤을 위한 것이 아니다(즉 수수료가 없다는 의미)라는 의미로 보일 수도 있으며 장터에서는 그 누구도 이윤을 추구해서는 안된다는 절대적 명령과 같은 것인지(이것은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라는 장터의 특성상 어렵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해석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에 어떤 의미로 저 말이 씌여진 것인지 확실히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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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2.01.09 13:34
음.. 원래 이런글에 별로 끼어들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제 생각은 업자가 장터를 활용하는데 문제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민주주의 사회니까요~
다만.. 업자는 이윤을 내기위해서는 개인과 같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이야.. 시세를 보고 적당한 금액을 정하지만.. 업자 또는 되팔이는 그냥 적당한 시세로 판매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이윤을 내기 위해서 이력을 속이고, 혹은 시세조작, 옆장터에서는 판매를 위한 허위 댓글등.. 어떻게든 이윤을 남기는 것 자체가 개인판매자와 동일하게 볼 수가 없는 점입니다.
그리고 위에 글중에서 개인이 무지해서 업자한테 당한것은 개인책임이라고 하는데.. 발품을 안팔고 무지해서 당하는게 아닙니다. 중고명품샾을 몰라서 거기 안갈까요? 대부분 개인간의 확실한 거래(이력이나 적당한시세등)를 위해서 이런 동호회나 포럼에서 구입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업자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개인장터에서 업자한테 당한건 개인책임이라고 하는것은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성격도 틀리고 관심사가 다를진데.. 중고시계를 구매하기 위해서 많은 지식과 경험이 동반된다면.. 굳이 개인장터의 의미가 몬지 잘 모르겠네요..
또한 업자분에게 비싸지만 이력이 확실하다면야.. 믿을수 있다는건.. 일반 중고명품점을 가도 가격을 떠나 구입을 할경우 보증을 해줍니다만..
여기에서 업자라고 당당히 얘기하시며 판매하신후 보증까지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업자인것 조차 속이면서 판매하지 않으시나요? 이런상황에서 이력이 믿을만 하다고 업자분한테 비싸게 산다는건 어불성설인것 같습니다.
업자라 되팔이라 해서 문제 삼기보다는 이런 사람들로 인해서 시세조작이나 선의에 피해자들이 속출하니깐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돈을 버시는것에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옛말에 "누울 자릴보고 다리를 뻗으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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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2.01.09 15:39
업자분들끼리도 치열하군요....^^
제가 아는 업자들은 개인간 장터에 끼어들지 않아도 충분히 돈들 잘 버시던데....
왜 자꾸 이쪽으로 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투와치님.. 포럼에서는 시계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시면 타 업자보단 한발 앞서실 겁니다.
영업하시면서 가격은 더 받을지언정 시계 이력은 정확하게 소비자에게 전해주시구요.
감히 말씀컨데 업자로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 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