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니까 고민이 많아지네요... Submariner

블랙이냐 그린이냐라는 고민을....일년정도 하고 나서야... 조심히 마음을 단정지었답니다..

전 무난하지만 오래가고 정이느껴지는 블랙으로 갔지만.. 아직도 마음 한켠에는 그린을...휴..

원래 시계환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녀석을 입양하면 다른녀석이 눈에 들어오는...

너무 머리아파 아파하지 마시고...즐기심이 어떨지요.. ^^

오래오래 질리지않는 모델은 블랙이라고 생각해 전 블랙스틸 신형으로 갔답니다

그린 색감 참 영롱하군요..저도 고민 많이했지만 다른시계는 거의

안차고 하나만 찰생각으로 블랙섭 구입했습니다

하나 더 산다면 그린도 ㅠㅠ

그린 참으로청화하네요^^

그린과 블랙이 같이 있어야 만족도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왠지 모를 허~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린이 있으시니 gmt 하나 더 장만하세요..^^

그린 팔면 나중에 후회하십니다.ㅎ

밝은색 착용하다가 어두운 쪽으로 가시면 분명 후회 할것 같은 느낌,,^^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지만...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린, 블랙 둘 다 있어야겠어서 결국 다 질렀네요^^

문제는, 본인도 자신의 취향을 잘 모른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땐 그저..시간이 답입니다.

마음이 자유롭게 흐르도록 내버려두시다보면 뭔가가 보이겠죠.

이상, 무책임한 댓글이었습니다.

네...그린섭만의 매력이 있죠...GMT하나 올리는데 찬성.!!

블링블링 그린이 매력적임 ^^

근데 블랙섭은 진리라.. 뭔가 어렵네요 ^^

블랙 그린 콤비 세개 들여서 번갈아 차고 싶은 맘.. 내년엔 곧? ㅎㅎ

저도 블랙, 그린, 블랙콤비 셋중에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그린으로 들인 기억이 있네요....

아직까지는 그린을 선택한 것에 후회는 없지만, 나머지 녀석들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한 듯!!!

세상의 모든 시계를 다 갖지 않고서야 그놈의 "후회병"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 그린이 더 이쁜것 같습니다. 블랙이 진리라지만 너무 밋밋해서. 그냥 가심이...

그린이 정말 탐스럽게 나왔군요 걍즐기셔요

그린vs블랙   아빠가 좋으니vs엄마가 좋으니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블섭 유저로서 저는 그린이 엄청 땡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