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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글을 읽는 중에 길지만 한번 읽으니, 끝까지 읽어 내려간 글이 있어 옮깁니다.
남편도 대단하시고, 부인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미친듯이 시계를 지르고, 지갑 등 악세사리를 지르는 저를 반성해봅니다.
저도 명품 남편이 한번 되어 봐야겠습니다!!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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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2011.12.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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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쟁이
2011.12.22 17:14
감동적인 좋은글입니다. 참 힘들었던 예전생각도나고 그렇네요.. 좀 나아지고나면 와이프 생각하게되죠. 저역시나 그렇더라구요. 남들은 뭐라해도 아직도 저는
그냥 평범하게 다니지만 와이프한테는 다 해주고싶더라구요. 올해는 와이프한테 무리했으니 내년엔 전 참겠습니다 ^^ 모든분들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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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1.12.22 17:38
제 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 저도 지르고 싶을땐 앞뒤 안가리고 질러주는 스타일이라..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반성하며, 아끼며 살아야겠습니다. 어짜피 올해엔 장가를 가야하니. 엄청 아끼면서 지낼꺼 같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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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1.12.22 17:51
서브엠님 !! 이런 멋진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도 변변챦은 사람인데 여지껏 이렇다할 선물 한번 못해주고 무심히 살았는데 아랫글을 올리며 이번엔 명품남편 되보자고 다짐 했지요.
저도 가슴아픈 사연이있답니다.
몇년이 지났네요 샤넬 가품을 선물이라고 해줬는데 친구들과 길가다 어깨끈이 떨어져서 곤혹스러웠던 경험을 애기할때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했던지,,,,,
이번엔 좀 제대로 해볼려고 조언을 구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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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제왕
2011.12.22 17:53
아~~ 눈물날 정도로 감동적입니다... 글 읽으면서 전율이 짜르르 흐르는 건...그만큼 집사람에게 미안해서겠지요..ㅠ.ㅠ
앞으로 지름신 오면 이글 제차,삼차 봐야겠어요.. 추천 올립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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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1.12.22 17:59
다시 읽어봐도 좋은글 이네요.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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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1.12.22 18:22
^^ 훈훈한 글이네요.
저도 가진거 없이 와이프랑 시작해서 작년10주년때 소위 명품백과 명품시계를 하나 해줬는데 뿌듯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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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emi
2011.12.22 18:52
퇴근길 지하철에서 많은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
저도 정신좀 차려야 겠습니다 ㅡㅡ
이제 몇일지나면 계란한판에 입성하거든요 ㅎㅎ -
옴마니
2011.12.22 19:20
아....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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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y
2011.12.22 19:33
참 멋지신 분들이네요. 전 일단 남편부터 되어야... ㅜㅡ -
요비생
2011.12.22 19:49
아.. 찡합니다..
한동안 글다 읽고도 멍하니 있었습니다.
와이프, 딸, 아들 다 잘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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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봉봉
2011.12.22 19:51
아 정말 훈훈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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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1.12.22 20:31
명품남편이 되기 위한 첫번째 방법...
타포를 탈퇴하셔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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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ride
2011.12.22 22:56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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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향기
2011.12.22 23:42
감동적인 글입니다.......결혼하지 이제 두달째...아내가 아직 몸이 좋지 않아...주말 부부로만 살고 있지만.......
이 밤에 갑자기 아내 생각이 나네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사랑해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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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루찌
2011.12.23 08:47
다필요없고 역시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저런 훈훈한 마음들이 빅3시계들보다 감동적이네요^^ 너무 잘봤습니다 흐헝헝 ㅜㅠㅠ눈물이 ㅠ -
투어아마
2011.12.23 08:55
눈시울이 살짝 뜨거워지는 훈훈하고 감동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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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혼다
2011.12.23 10:07
으아 명품가방이 뭐길래 ... ㅜㅜ
씁쓸하지만 그래도 남편분 마인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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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s
2011.12.23 10:25
이런 걸 천생연분이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나이들어 늙어지면 옛날얘기 하면서 살아가는 아주 이상적인 부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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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lgg
2011.12.23 10:42
이거 실화인가요??
계속 의구심을 갖는 내 자신을 보며..세속에 찌든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지네요..
눈시울을 적시며 읽었습니다..훈훈한 부부 이야기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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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1.12.23 10:58
시계건, 자전거 업글이건, 카메라건 렌즈건...제 용돈 모아서 사는 것이지만 ....
해당 물품 가격의 20% 상당 금액은 UN 평화유지 세금이다....생각하고 와이프 것 질러 줍니다.
가늘고 길~게 지름 생활을 유지하는 한 방법 이네요....ㅋ
(스스로 죄책감도 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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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리
2011.12.23 12:25
감동적인글잘보고갑니다... 저와 공통된얘기가 많아 참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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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1.12.23 13:05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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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1.12.23 13:12
참...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글입니다. 스스로 아이들에게는 좋은아빠지만, 좋은남편은 아닌거 같은 저이기에...울 마느님도 승질머리만 좀 고치면 진짜 최곤데 말이죠...ㅎㅎㅎㅎ -
저요
2011.12.23 15:16
제 여동생이 만날때마다 빽이 바뀐다고 집사람이 말만 하더군요 ㅎㅎ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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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타리
2011.12.23 15:36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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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522
2011.12.23 16:24
아~ 감동도받고 반성도하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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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남자박훈
2011.12.23 16:59
감동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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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랑
2011.12.23 19:00
이번 크리스마스는 왠지 더 따뜻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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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a
2011.12.23 20:30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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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뒤샹
2011.12.23 22:08
감동입니다. 남의 얘기가 아닌거 같아서... 마음이 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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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뜨완
2011.12.23 22:42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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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근
2011.12.24 11:54
맘이 따뜻해지는 내용이네요.
근데 친구들이 행색에 뒷담화를 해요? 여자들이란 또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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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남자
2011.12.24 13:11
멋진글을 타임포럼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음이 따땃해지는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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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수다 ^.^
2011.12.24 16:58
완전 반성하게 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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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2011.12.24 20:33
매번 명절이나 무슨날이되면 맘한켠이 항상 싸합니다...챙기고 들여다봐야할곳을 못가보는 열심히 살지못한것에대한 후회와 자책때문이겠지요..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에 잠깐 피방에서글보는데 왜케 눈물이 나는걸까요....열심히 살아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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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뽀님
2011.12.24 23:35
감동입니다. 결혼안했지만 맘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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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영
2011.12.25 07:09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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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2011.12.25 08:21
눈물 핑~ 그리고 저도 저런 여자와 결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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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
2011.12.25 09:28
예전에 타사이트에서 봤던글인데 다시봐도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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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sars
2011.12.25 16:29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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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눈공주
2011.12.25 17:40
감동이네요 자신을 한번돌아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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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시계
2011.12.25 21:49
남자들은 시계 후진거찬다고 뭐라고 안하는대
여자들은 참 남자보다 자존심 같은것이 더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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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or
2011.12.26 03:02
많이 반성해 봅니다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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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
2011.12.26 12:13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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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이
2011.12.27 03:39
전 그냥 명품편 인듯...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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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쟤흙먹어
2011.12.27 09:58
행복한 부부군요. 역시 마누라를 잘 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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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s
2011.12.27 17:21
부럽네요.. -
인천서울
2011.12.28 11:23
감동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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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1.12.30 12:52
반성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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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정말 감동적인 글이군요....새해가 다가오는 이 시점에...새로운 다짐을 하는데..충분한 동기가 되는 글입니다.
오늘 저녁땐 들어가서 이유없이 안마라도 하면서..수고많다고- 이야기 해줘야 할 꺼 같네요..^^;;
다들 새해에는 명품남편이 되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