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득템하신 회원님들도 보이고 앞으로 득템을 예고하는 회원님들도 계신 것 같아
반가운 마음에 지원샷 성격의 포스팅 하나 마련해 보았습니다.
이전부터 구글 검색을 통해 제 하드에 저장돼 있던, 각종 분야의 셀러브리티에서부터 민간인에 이르기까지
국적, 인종 불문 다양한 인물들의 착샷(wrist shot) 위주로 오늘 포스팅은 대신할까 합니다. 걍 편안히 감상하시길^6^
별 내용없는 글이지만, BR에 관심있는 회원님들께는 꽤 잼있는 자료가 될 거 같아
이전부터 정리해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해보게 되네요. ^^
착샷 위주라서 빅사이즈 워치인 BR이 실제 착용되는 느낌이 궁금하신 회원님들께도 나름 참고가 될 거 같네요. ㅎㅎ
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말이 필요없는 명배우죠.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배우라 첫 타자로 꼽아봤습니다. ㅋ
그가 무슨 인터뷰에 차고 나왔는데 캡쳐샷이라 화질이 별로군요. BR01-94 오렌지 다이얼 모델이네요.
그나저나 개봉을 코 앞에 둔 셜록홈즈 시리즈 2탄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2. 톰 행크스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역시나 명배우입니다. 톰 행크스...
뉴욕 무슨 사교 파티 현장에서 찍힌 사진이라네요.
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찬가지로 PPL이 아닌 개인 소장품이라는 게 포인트.
그가 선택한 모델은 BR 123 오리지널 블랙 다이얼 모델입니다. (구형 모델 같기도 하고...)
3. 애드리안 브로디
피아니스트로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 쥐고, 일약 스타가 된 애드리안 브로디입니다.
최근엔 작품활동을 활발히 안 하고 있지만, 남자 배우들 중 옷 잘 입는 배우로도 명성이 높아
제냐 등 수많은 명품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는 세계적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이 됐습니다.
평소에 시계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은 배우라네요. 예거, 제니스 같은 브랜드를 주로 선호한다고...
여튼 그가 영화 "Splice"에서 착용하고 나온 모델은 BR03-92 블루 인덱스 모델입니다.
굉장히 슬림한 체격의 그이지만 BR도 잘 어울리는 군요. ^^
4. 조엘 맥헤일
미드 '커뮤니티'로 스타덤에 오른 조엘 맥헤일입니다.
국내선 생소한 배우지만 미국선 상당히 인기가 많은 배우입니다.
옷도 잘입고 스타일도 좋아서 매년 GQ에서 뽑는 핫가이 리스트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
그는 특히 벨앤로스 매니아로 해외 BR 유저들 사이서는 익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PPL용이 아니라 평상시 일상 속 파파라치 컷에 포착된 모습이나, 제이 레노의 투나잇 쇼 같은데
나올 때도 자주 BR 시계를 애용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그중 가장 자주 착용하고 다니는 모델은 위 사진 속의 BR01-94 스틸 크로노 모델이라네요.
5. 에드 오닐
지난해 에미와 골든글로브 주요상을 독식한 미국 최고 시청율의 인기 홈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제이 역의
에드 오닐입니다. 극중 할아버지 주제에 30살 정도 연하의 미녀 글래머랑 사는 재력가 캐릭터로 나오지요.
시즌 초반에는 롤렉스 데이토나 금통, 지엠티 마스터 금통 같은 주로 롤렉스 스포츠모델을 착용하고 나오시더니,
최근엔 자주 벨앤로스를 차고 나오십니다. ㅋㅋ 저도 위 캡쳐샷이 등장하는 최근 시즌 3 에피소드를 봤지만,
당최 클로즈업이 안 되서 정확히 어떤 모델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BR03-92 밀리터리 세라믹 모델 같기도 하고, 일반 카본 코팅된 모델 같기도 하고...
6. 아놀드 슈왈제네거
과거 주지사 시절에 제이 레노랑 함께 찍은 사진인데요.
평소 AP 전도사?로 유명한 아놀드 아저씨도 BR은 기본으로 몇개 가지고 계시다네요. ㅋㅋ
위 사진 속 모델은 뭔지 잘 파악이 안 되지만 해외 유저들 말로는 무슨 리미티드 에디션일 거라고... 근데 확실한 정보는 아님.
그럼에도 원체 BR 자체가 아이덴티티가 강해서 알아보는 데는 지장이 없군요.
아놀드 아저씨 가정부랑 바람나서 이혼 소송 나고 이미지 추락 하고 최근 상태 메롱한데...
여튼 시계는 AP도 그렇고 벨앤로스도 그렇고, 마초스러운 걸 꽤나 좋아하시나 봅니다. ㅎㅎ
7. 테리 크루즈
사진만 보면 무슨 격투기나 프로레슬러 선수 같네요. ㅎㄷㄷ
하지만 감칠맛 나는 특유의 Thug캐릭터 연기로 할리우드서 최근 가장 잘 나가는 명품 조연 배우, 테리 크루즈입니다.
화이트 칙스의 코믹한 연기서부터, 익스펜더블의 터프 마초,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같은 데서도
한번 보면 잊기 힘든 확실한 인상을 주는 배우죠. 멋진 흑형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그가 선택한 모델은 BR01-92 스틸 모델인 듯 하네요. 역시 근육질의 마초에게 잘 어울리는 시계입니다. ㅋㅋ
8. 릭키 윌리엄스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의 스타 미식축구 플레이어 릭키 윌리엄즈입니다.
역시 흑형 간지 짱이네요... ㅋㅋ 그가 선택한 모델도 BR 01-92 카본코팅된 모델인듯하네요.
9. 빌 셰트너(Bill Shatner)
6-70년대 스타트랙 시리즈의 커크 선장으로 유명한 캐나다계 명배우 빌 셰트너입니다.(뮤지션으로도 유명하시죠)
팔순을 바라보는 노인인데도 여전히 정정하시고, 각종 드라마 및 영화에도 조연으로 활발히 활동하십니다.
노신사가 흔한 롤렉스가 아닌 벨앤로스를 착용한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참 이색적입니다. 근데 상당히 잘 어울리신다는 거!
그가 착용한 시계는 자세한 건 아니지만, BR03-92 스틸 모델로 보입니다.
10. 잭 브라프(Zach braff)
영화배우이자 '가든 스테이트'같은 훌륭한 작품의 각본 및 감독을 맡아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젊은 실력파 감독,
잭 브라프입니다. 그가 선택한 모델도 벨앤로스 군요. 근데 사진만 봐서는 어떤 모델인지 잘 판가름하기 힘들다는.... ?
11. 아마르 스투드마이어(Amar'e Stoudemire)
NBA 뉴욕 닉스(Knicks)의 센터 플레이어, 아마르 스투드마이어가 선택한 제품은 전문 다이버 제품인
BR02-94 로즈골드 모델이네요. 후덜덜한 포스와 가격도 상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역쉬... 짱 드삼!
12. 브루스 스프링스틴
그래미를 밥먹듯이? 수상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유시인 브루스 스프링스틴도 BR을 착용했습니다.
근데 현행 모델은 아닌 듯 하고 단종된 BR126 크로노 모델로 보입니다.
옆에 사진은 다이얼만 살짝 다른 모델인데요, 이 모델은 또한 프로레슬러인 헐크 호건도 착용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헐크 호건의 착샷은 찾지를 못해 생략합니다. ㅋ
13. 젠슨 애클스(Jensen Ackles)
슈퍼 내추럴의 꽃미남 퇴마사로 출연해 일약 청춘스타 반열에 오른 젠슨 애클스입니다.
아무리 파파라치컷이라지만, 사진이 참 못 나왔네요. 살이 또 많이 빠진듯...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그의 모습은 훨씬 더 백배는 잘 생겼습니다. ㅋㅋㅋ
여튼, 그가 선택한 모델은 BR03 밀리터리 세라믹 모델 같아 보이네요.
이게 잘 나온 젠슨 애클스 사진.
14. 알바로 아르벨로아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도 BR을 선택했군요.
우월한 기럭지와 잘 생긴 얼굴, 운동선수치곤 왠만한 모델들 뺨따구 날릴 정도로 위트있는 패션센스까지 갖춘 지라,
BR이 아주 그만으로 잘 어울립니다. 그가 선택한 모델은 리미티드 에디션인 01 코만도로 보이네요.
15. 피터 마리노(Peter Marino)
디올(Dior) 파리 벵돔 광장 부티끄, 위블로 파리 플래그쉽 부티끄 및 샤넬, 루이비통, 아르마니 등
무수한 패션 브랜드의 하우스를 건축하고 환상적으로 인테리어한 유명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피터 마리노도
평소 벨앤로스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합니다. 위 사진 속 포스에서 알수 있다시피, 그 바닥에서 상당히 기린아로 유명하다고. ㅋㅋ
여튼 다양한 벨앤로스 제품들을 실제 소유하고 있는 그가 벨앤로스 한 런칭 파티에 참석하며 선택한 모델은 01 리미티드 에어본이군요.
이날 복장 특유의 사디스트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와 아주 깔맞춤으로 잘 어울리는 시계가 아닐 수 없네요. ^^ 물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ㅋㅋ
16. 오웬 얍
말레이시아 중화언어 채널인 8TV의 인기 앵커인 오웬 얍도 자주 벨앤로스를 착용한다고 합니다.
BR01-94 카본 크로노 모델을 착용했군요. 호리호리한 동양인이지만 BR 46미리 사이즈도 거부감없이 잘 어울립니다.
말레이시아 스쿼시 플레이어이자 오웬의 친구인 Azlan Iskandar과의 인터뷰에서도 둘이 똑같이 BR을 차고 나왔군요.
이럴때를 두고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들 하나봅니다. ㅋㅋㅋ
17. 비(정지훈)
군대간 지훈이 형아도 한때는 벨앤로스를 좀 차고 다녔답니다. PPL용 조공품이겠지만 ㅋㅋ
18. 지성
얼마전 끝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속에서 배우 지성이 자주 차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BR01 헤리티지 모델이군요.
럭셔리한 오피스룩에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시계였습니다. 물론 지성 형이 잘 생겨서 잘 어울린 거겠지만 ㅋㅋ
19. 김재원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김재원이 착용하고 나온 빈티지 123 스틸밴드 모델입니다.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사진상으로만 봐도 재원이 횽의 깔끔 스마트한 댄디룩에도 잘 어울리는 군요.
20. 지 드래곤(권지용)
가수로서 잘나가는 건 물론이고, 릭 오웬스, 존 갈리아노 같은 하이엔드 패션에 일본풍 스트리트 패션을 믹스매칭하는 독특한 패션감각으로
남녀 모두에게서 당대의 패셔니스타 소리를 듣는 아이콘, 지 드래곤입니다.
그가 평상시에도 또 공연시에도 자주 착용하고 나와서 한때는 <벨앤로스 = 지 드래곤 시계>라는 검색어로 통하기도 했었지요.
위 국내 배우들과 달리 그는 벨앤로스의 해당 모델외 몇 개를 직접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자기만의 패션 주관이 뚜렷한 게 마음에 듭니다. ^^ 배드보이 이미지도 좋다만, 대마초는 이제 그만... (응?)ㅋㅋ
그밖의 인물들... &&&&&&&&&&&&&&&&&&&&&&&&&&&&&&&&&&&&&
벨앤로스의 수장인 카를로스 로질로입니다.
자기 브랜드니 자주 착용하고 다니는 건 당연하겠죠?! 라인별로 다 갖고 계실듯. 끄덕 ㅋㅋ
일본 자동차브랜드 인피니티와 컬러보레이션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착용하고 있는 분입니다.
누군지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ㅋ
근데 블랙 수트에 팬텀과 흡사한 리미티드 에디션이 참 시크하게 잘 어울리네요.
이분도 무슨 운동선수라는데 뉘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BR을 착용하고 계시길래... 근데 BR차고 서프를 즐기는 군요. 컨셉부터 간지네요. ㅋ
미국의 한 기타 관련 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한 탑 셰프의 심사위원 톰 콜리키오라는 군요.(배론 사마가 알려줌)
탑 셰프이면서 기타를 취미 이상으로 소화하시는가 봅니다.
묵직해 보이는 BR도 그만으로 잘 어울리십니다. ㅋ
프랑스 에어포스 소속 무슨 장군님이라네요.
벨앤로스의 03 type 에비에이션 워치를 들고 애처럼 좋아라하시네요. ㅋㅋㅋ
BR01-94 코만도 리미티드 모델들을 착용한 프랑스 특수경찰들이랍니다. 일종의
S.W.A.T 같은 기구의 소속대원들인가 본데... 제품 컨셉과 멋지게 잘 어울리네요.
이 모델 역시, 프랑스 무슨 공군부대용으로 특수 제작된 모델이라네요.
Type Aeronarable 크로노라고, 50개 한정 생산되었고 고로 보기 힘든 레어모델입니다.
벨앤로스의 꽤 알려진 컨트리뷰터 중 한 명이라는데, 전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빈티지 크로노 XL모델을 잘 소화하고 있습니다.
오른편의 인물이 착용한 시계는 BR03-92 헤리티지 모델입니다. 근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NFL 플레이어라는 것밖엔...
근데 BR보단 옆에 흑형이 착용한 ㅎㄷㄷ하게 우스꽝스럽게 큼지막하게 생긴 라운드 시계에 더 눈길이 가는군요. ㅋ
추가: 흑형이 착용한 시계는 역시 배론사마 제보에 따르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알라스카 에디션이라는 군요. ^^
이젠 민간인 착샷 이어집니다. &&&&&&&&&&&&&&&&&&&&&&&&&&&&&&&&
올해 새로 나온 빈티지 라인의 신제품들이죠. WW1-96 빅데이트 모델과,
전통적인 회중시계 형태를 한 유니타스 6498베이스의 PW1(49미리) 모델입니다.
BR01-92 카본 파이버 소재의 모델입니다. 상당히 포스있군요.
수중 500미터 잠수가 가능한 다이버 라인 BR02-94 크로노 모델입니다.
일반적인 정사각형 BR 케이스보다 더 큼지막해 보이는 군요.
역시나 올해 신상품인 BR01-92 올 세라믹 제품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벨앤로스 세라믹 케이스는 샤넬 공장에서 제조됩니다. 고로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매트 세라믹이 아닌 유광 세라믹 제품이고, 다이얼도 루미너센트 프린트가 아닌, 양각 인덱스라서 한결 고급스럽군요.
올해 신상품인 빈티지 라인의 WW1-92 밀리터리 워치의 해외 유저의 착샷입니다.
45미리 케이스지만 그리 커보이지 않네요. 전통적인 B타입 다이얼을 복고적이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현한 멋진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라인의 WW1-92 헤리티지 모델입니다. 오렌지에 가까운 진한 샌드계열 다이얼이 빈티지하면서도 예쁩니다.
벨앤로스는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ㅋㅋ 위 사진의 아리따운 처자는 이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지금은 단종된 200미터 방수 워치인 Type Demineur를 착용했군요. 근데 흥미로운 점은, 이 모델은 원래 스틸밴드 모델인데,
위 여성 유저는 세이코 스타일의 러버밴드로 줄질해 착용해 줬다는 것입니다. 아주 센스 넘치는 초이스가 아닐 수 없군요. ^^ 남자들한테 인기 많겠네요. ㅋ
위 여성분과 동일한 모델을 착용한 다른 남성 유저의 사진들입니다.
남자가 차면 멋진 다이버 시계가 되고, 여성이 차면 클래식한 포인트 아이템이 되는 군요. 참 멋진 시계인데 단종돼 아쉽네요.
BR01-92 카본 코팅된 모델을 OEM 벨크로 스트랩으로 줄질해 착용했군요.
케이스 전체 골드, 다이얼 및 모든 부속 전체 골드인 BR01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입니다. 진정한 레어템이지요. ㅋ
BR01-93 GMT 모델 착샷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참 갖고 싶은 시계 중 하나입니다. ㅋ
해외 유저 중엔 이 한정판 01 투어빌론 모델도 실제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60개 한정판이구요. 수동에 레귤레이터 타입 다이얼, 5일간 파워리저브, 케이스는 티타늄에 DLC코팅을 했다는 군요.
가히 벨앤로스 끝판왕 답습니다. ㄷㄷㄷ
위 모델과 거의 같은 핑크골드 버전 리미티드입니다.
딱 20개 한정인 제품으로 귀하신 몸입니다. ㅎㅎ
역시나 위 모델들과 같은 스펙의 팬텀 투어빌론 모델입니다.
이 녀석은 더 가관인게, 딱 18개 한정 생산됩니다. 멋진 외관에 비해 뒷면은 심심하군요.
한 여성 유저가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리뷰와 함께 올린 사진입니다.
남녀공용 제품이지만, 유럽에선 주로 젊은 전문직 여성들 사이서 상당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BR-S 블랙 세라믹 모델입니다.
샤넬과 같은 공장에서 제조된 동일한 퀄리티의 세라믹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가격적 메리트와,
BR 오리지널 칵핏 다이얼을 계승한 유니크한 디자인적 매력, 여기에 남성들보다는 스퀘어 타입(가령 까르띠에 탱크)의
워치를 선호하는 여성들 취향까지 보태어져, 유럽 특히 정사각형 시계를 좋아하는 프랑스 여성들 사이서 인기 폭발이랍니다.
BR 123 헤리티지 제품의 착샷입니다.
살짝 올라온 울트라 돔형 사파이어 글라스가 매력적인 아이군요.
위와 같은 라인의 BR126 헤리티지 크로노 제품입니다.
지난해 내셔널 지오그래피서 탐험가를 위한 시계로 선정돼 큰 주목을 받은 모델이지요.
BR 123 오리지널 베이지 모델입니다.
의외로 착샷을 잘 보기 힘든 모델인 듯. 블랙 다이얼보다 인기가 좀 떨어지나 봅니다. ㅋ
BR 123 오피서(Officer) 블랙 제품입니다.
다른 123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41미리 케이스에 사파이어 글라스 백,
100미터 방수기능이 있는 실용적이고 클래식한 드레스워치 용도로도 제격인듯.
올해 신상품인 BR01-92 레드 레이더 제품입니다.
좀처럼 실착 사진은 보기 힘든 녀석인데, 역시 해외 유저들 중엔 구입한 사람들이 있더군요.
상당히 포스 있고 조도가 낮은 어두운 곳에선 정말 멋진 시계이긴 한데,
역시나 시인성이 아쉬운 모델입니다. 너무 난해한 컨셉이라는... ㅎㅎㅎ
이 역시 기발한 착샷이네요.
벨앤로스 아이폰 전용 앱을 활용한 해외유저의 사진입니다. ㅋㅋ
크기가 실제 시계와 비슷해서 사이즈를 미리 계산해보기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군요.
Plus: 벨앤로스와 애플의 만남 &&&&&&&&&&&&&&&&&&&&&&&&&&&&&&&&&
이건 올 초중순 쯤에 풀린 자료인데, 아직도 소개가 덜 된 거 같아서 여기에 추가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올해 나온 애플의 아이팟 나노 제품은 아시다시피 전용 밴드와 함께 디지털 워치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은근히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런 컨셉을 그냥 지나칠리 없었는지, 벨앤로스는 시계 업계로는 최초로 애플과 손잡고
벨앤로스 & 애플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그렇다고 새 시계를 만들었다는 게 아니라,
벨앤로스가 애플 나노를 끼워 벨앤로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시계 형태의 악세사리를 만들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입니다.
백마디 말보다는 사진으로 대신하지요.
벨앤로스와 애플이 함께 기획한 이 컨셉 워치의 이름은 MT-01 Musictime이랍니다.
이 녀석은 시계라기 보다는 시계 모양을 한 일종의 Fake Watch입니다.
말 그대로 외형만 벨앤로스 시계 비스무레한 팔찌와 같은 거죠.
하지만 아이팟 나노를 이 전용 케이스에 끼우는 순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매력적인 악세사리로 변모하게 됩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 아닙니까? 저 역시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하고 실제로 갖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시중에선 쉽게 구할 수 없고, 아마 몇몇 특정 벨앤로스 부티끄 같은데에 의뢰해야 할 듯 합니다.
아님, 외국 온라인 마켓을 부지런히 서핑해 봐야 할 듯. 실착한 유저의 사진도 거의 보기 힘들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비루한 착샷. ㅋㅋㅋ 일전에 독일 나토로 줄질해 준 뒤 찍어둔 착샷입니다.
휴우.......... 오늘 너무 긴 내용을 한꺼번에 담아내다 보니 생각보다 넘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벨앤로스로부터 무슨 돈 받은 것도 아닌데 참 힘드네요. ㅋㅋ
괜히 시작했다 싶으면서도 정리하고 나니 나름 잼있는 포스팅이 된 거 같아 개인적으론 기분이 좋네요.
일전에 파네라이 포럼에서 본 "누가 파네라이를 차는가" 시리즈를 따라한, 일종의 오마쥬 성격의 포스팅이었는데,
회원님들 다들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각 사진들에 일일이 출처를 밝히지 못해서 마음에 좀 걸리긴 하지만,
구글 검색하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사진들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한 것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시구요.
그럼 다들 남은 주말 저녁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시고,
다음 한 주 활기차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댓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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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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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ob
2011.12.18 15:16
사진 잘 봤습니다~~~
아놀드는 벨앤로스, 스탤론은 파네라이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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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17:08
아놀드 횽님은 주로 AP 매니아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심지어 오데마 피게가 아놀드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했지요. ㅋ
벨앤로스는 솔직히 AP보다는 훨 저렴하기 때문에, 아놀드 형님이 부담없이 필드워치로 가끔 착용하는 시계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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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론
2011.12.18 15:41
모델샷들이 죄다 멋집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백화점가서 죄다 실착을 해봤죠. ㅋ 헤리티지모델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살짝 부연설명을 하자면 중간 기타잡지 메인에 나온인물은 톰 콜리키오란 셰프로 알고있구요....어디서봤다 헀더니 탑셰프에 심사위원으로 나왔던...ㅋ
글구 마지막사진에 흑형이 착용한 모델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알라스카에디션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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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15:48
아하... 탑셰프의 심사위원이셨군요. 그거 대박 잼있다고 소문 자자하던데.. 전 아직 못 봤네요.
표지 페이지 하단에 그러고 보니 탐 콜리키오란 이름이 있군요. 탑 셰프인데 기타까지 취미시고 멋지네요. 포스는 그냥 기타리스트 간지라는 ㅋ^^
아하... 마지막 모델까지 알려주시궁. 오메가라니 ㄷㄷ 상당히 의외입니다. 전 무슨 이름도 없는 그냥 Fun와치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역시 배론 사마의 눈썰미는 대단하십니다. ^^ 그나저나 헤리티지 모델을 좋게 보셨군요. 오렌지에 가까운 샌드베이지 계열 인덱스가 매력적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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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1.12.18 15:48
벨 앤 로스 배너에 나오는 회중시계는 현재 팔고 있는 물건인가요? 가격도 궁금하긴 합니다.(소비자 가격이요.)
벨 앤 로스 매장을 백화점에서 못본 것 같아서 실물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입점한 백화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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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17:13
위 회중시계 형태의 신제품 모델은 국내선 판매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고조차 안 된듯.
49미리 다이얼에 국내선 전혀 인기가 없는 회중시계 컨셉이라서 아무래도 우림서 의도적으로 배제한 듯 합니다.
가격은 저도 모르겠네요. ㅋ 해외 판매사이트에도 아직 업데이트가 덜 된 모델이라 예상가를 헤아리기 힘드네요.
근데 기본 한화 500이상은 할 겁니다. 솔직히 미친 거품 가격이죠. ㅋ
벨앤로스는 롯데, 신세계 몇 군데 매장에 오를로지움이라는 통합 디스플레이 샵에 포함돼 판매됩니다.
볼, 포티스, 루이 에하르 등과 함께 판매되지요. 공식 수입사인 우림 FMG가 수입하는 대표제품들 판매샵이라고 보면 됩니다.
오를로지움을 네이버서 검색하시면 관련 공식 사이트가 뜨고, 거기에 자세한 매장 정보나 직통 전화번호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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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1.12.19 14:48
3000불이 정가이고 2012년 2월이 되야 해외에서도 풀린다고 하네요.-한국은 모르겠고 미국의 정식 딜러가 그러네요.
3000불이면 가격이좀 세네요.1000불 정도면 하나 살만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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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맨
2011.12.18 15:52
Eno님 때문에 슬슬 벨앤로스 열풍이 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역시나 방대한 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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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17:17
발전맨 님 ㅋㅋ BR열풍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단 좀 더 유저분들이 느셨으면 좋겠어요.
국내 커뮤니티선 너무 정보 공유나 이런 게 안 되니까 외롭습니다. ㅋㅋ
좀 보수적인 국내 커뮤니티 분위기 속에 근데 벨앤로스 같은 젊은 브랜드들이 신선한 바람 정도는 일으킬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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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2011.12.18 16:31
멋진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 12번 우측 시계는 126이 아니고 단종된 다이버 300 모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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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17:19
아하...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나름 많은 사진들을 분류하다보니 헷갈렸네요. 양해 바라며... 잼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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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2011.12.18 17:18
이노님의 컴퓨터를 한번 털어보고 싶습니다. ^^;;
얼마나 많은 시계 자료가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
이렇게 다양한 착샷을 모으고 그에대한 소개도.. 이노님이 아니면 할 수 없을듯...
근데 전 저 외국배우들 대체 누가누군지 잘 모르겠다는.. ^^;;
아놀드 아저씨가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아놀드 아저씨 정말 한 손목 하시는데.. 저렇게 커 보이는 걸 보면 사이즈가 엄청 ㅎㄷㄷ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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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17:28
컴퓨터가 회사랑 집에 쓰는 게 따로 있는데, 시계 관련 폴더가 따로 있어서 관련 사진들을 검색하다 평상시에 차곡차곡 모아두는 편입니다. ㅋ
그 중 벨앤로스 관련해서 일부를 정리한 것 뿐입니다. 사실 이게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드는 발품 작업이라는 것 외엔 딱히 어려울 건 없습니다. ㅋ
단지 애정이 있는 브랜드이고 관심이 가는 시계들이다보니, 자연스레 부연 설명 같은 것도 뒤따르게 되는 군요.
사진만 딸랑 올리면 내용을 아는 분들도 적을 뿐더러, 너무 성의 없잖아요. 이런 건 제 체질에 맞질 않아서 용납을 못합니다.
여튼, 여기 소개한 배우들이 사실 몇명 빼고는 잘 모르실 거에요. 국내선 그닥 대중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아닌지라....ㅎㅎ
근데 나름 각 분야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인데다, 저는 이런 자질구레한 쪽으로 관심이 좀 많아서 사람들 이름과 대략적 필모그래피 정도는 잘 기억하는 편입니다.
그나저나 넹, 아놀드 형님 요즘 꼴이 좀 말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좀 가라앉았는데, 지난 가을까지만 해도 타블로이드판을 뜨겁게 달궜다는ㅋ
여튼 아놀드 형님은 평상시엔 AP를 주로 차시고, 벨앤로스 같은 시계는 가끔 필드워치로 착용하실 거 같네요. 사이즈는 아무래도 젤 큰 사이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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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17:32
드디어... 작성 완료... 중간에 휴식시간까지 포함하면 장장 3시간 반 정도 걸린듯 싶네요. ㅠㅠ 아...
역시 이런 컨셉 형식의 포스팅은 함부로 뛰어들 게 못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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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1.12.18 17:38
이렇게 연예인들이 차는 모습을 보니 색다르게 보이는군요^ㅡ^
정말 다양한 모델, 다양한 매력덩어리들이 많군요!! 맘 같아서는 다 갖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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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21:34
저도 맘같아선 꾸벌뜨 님께 다 안겨드리고 싶네요. ㅋㅋ ^^
확실히 같은 시계라도 누가 차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만약 위에 가장 마초스럽게 생긴 시계를 우리나라의 수애 같은 야리야리하게 마르고 고전적으로 생긴 여배우가 차면 분위기가 확 바뀌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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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양
2011.12.18 17:55
이렇게보니 정말 다양한 모델 라인들과 참으로 폭이넓게 사랑을 받고있다는걸 볼수있군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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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21:42
인천호양 님 마음은 이미 반쯤은 벨앤로스 쪽으로 돌아서신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리액션 주셔서 늘 반갑습니다.^^
그죠? 저도 벨앤로스를 잘 모를 때는 그냥 대쉬보드서 떼어 만든 것 같은 투박한 정사각형시계만 있는 줄 알았는데,
라인업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또 최근 몇년간 그들 정책적으로도 아주 발빠르게 라인업을 확장시켜 왔지요.
솔직히 무브먼트나 다른 고급 기술에는 이렇다할 투자를 안하는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제 생각에 그들은
기존의 전통적 메뉴팩처와는 다른 길을 걷기로 아예 작정을 한 거 같습니다. 즉, 다양한 라인업과 창의적인 디자인, 웰메이드 케이스 같은
외적인 요소들에 더 정성을 기울이자고 말이지요. 무브먼트는 후덜덜한 선배들이 다 잘 알아서 하니, 후발주자인 그들은
잘 팔리고 화제가 되는 멋진 악세사리형 시계를 만들자는 주의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전략적 행보는 어느 정도는 성공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또 어떤 특이하면서도 대중성과의 접점을 찾은 그들만의 아이덴티티 강한 시계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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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12.18 18:49
이노님, 요즘 너무 재밌는 포스팅 많이 올려주시는데요? 정말 정성 듬뿍, 영양가 만점의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당연히 추천도 꾸욱~! ^^ -
Eno
2011.12.18 21:47
아롱이 형님 ㅎㅎ 그간 주말에도 일을 해서 바빴는데, 오늘 모처럼 쉬는데 괜히 좀이 쑤시더군요. ㅋㅋ 또 애초 생각해 두었던 형식의 글인지라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시도해보았습니다. 근데 이렇게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될 줄은 몰랐다는... 디테일한 설명을 적다보니 더 길어진 거 같습니다.
여튼 잼있게 보셨다니 다행이구요. 당분간은 쉬어야겠습니다. 이젠 고갈 상태 ㅋㅋㅋ
또 너무 제 글은 길고 정신 없다는 편견이 들수도 있을 것 같아 당분간은 소소한 포스팅을 위주로 하렵니다. 어이쿠, 추천도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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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옆자리
2011.12.18 18:53
와아 벨엔로스 모델들이 이렇게나 다양했었나요
몰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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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21:52
벨앤로스가 의외로 국내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서 여전히 소개가 충분히 덜 된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득템할 즈음에도 이렇다할 자세한 리뷰나 참고가 될 만한 글이 손에 꼽을 정도더군요.
최근 타포 스폰서가 되면서 다시 좀 신경을 쓰고 있는 브랜드인거 같은데,
전 뭐 그런 거랑 상관없이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이런저런 형식의 글을 남겨보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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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2011.12.18 20:45
확실히 벨엔로스도 메니아성향이 강한 시계임에 틀림없네요
파네라이 이상으로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줄질의 어려움은 좀 있는듯합니다.
그래도 한번은 거쳐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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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21:58
정확히 보셨습니다. 디자인이 단순한듯 하면서도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 보니, 이걸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간의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파네라이도 그런 점에선 마찬가지죠.
근데 또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정말 알수록 빠져드는 중독성 같은 걸 경험하게 되기도 하구요.
줄질과 관련해서도 해외에는 이미 파네라이 커스텀 제작자들이 BR용 스트랩도 함께 제작해 판매하는 사이트가 제법 많습니다.
롭 몬타나, 스톤 크릭 등등요. 그만큼 파네라이 못지 않게 수요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또 24미리 러그라 일반 파네라이 스트랩과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국내서는 아직 BR용 스트랩을 구하기 힘든 실정이지만, 제가 일전에 절봉이 님 통해서 제작한 선례도 있고,
제 이전 작성 글 참조하시면 벨앤로스도 줄질이 아주 용이하고 다양하게 즐길 여지가 많은 브랜드임을 아시게 될 겁니다. ㅋㅋ
해외서는 파네라이처럼 팬덤이 두터운 브랜드인데, 국내선 사각 시계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 수요가 덜한 듯 한데,
국내유저들도 취향이 다양화되고 2-30대 젊은 유저들이 과감한 디자인도 좋아하는 추세라서 앞으론 국내 상황도 많이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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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1.12.18 21:10
와우 엄청나네요!
벨엔로스도 파네라이처럼, 아이코닉한 매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외국에선 유명인사들에게 이정도로 많은 선택을 받고있는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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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22:10
굉천 사마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잼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냥 오늘 모처럼 약속도 없고 잉여력 폭발해서 ㅋㅋ
맞습니다. 벨앤로스도 국내선 한번 철수한 쓰디쓴 경험이 있어서 그렇지, 해외에선 국내 반응과는 180도 다릅니다. 가장 힙한 브랜드 중 하나죠.
더구나 파네라이보다 전반적인 가격대도 낮아서 시계를 매케니컬하게, 혹은 전문적으로 파고들기 이전의 패션 보조 소품으로 활용하길 좋아하는
20대서부터 30대 초반 정도의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제가 냉정하게 판단하기에도, 벨앤로스는 애초 디자인팀이 발달한 브랜드라서 그런지, 홍보를 상당히 잘하는 거 같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도 여느 전통적 브랜드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활성화 돼 있구요. 팝업스토어나 특이한 리미티드 전략,
영화나 드라마 PPL, watchuseek.com이나 타임 존 등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와의 스폰서 체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을 잘 하는 거 같습니다.
젊은 브랜드다 보니 아무래도 예거처럼 기술력으로는 승부가 안 됩니다. 아예 그런 쪽으론 생각조차 안하는 거 같구요.
다만 그들만의 독특한 아우라와 이미지 메이킹을 지금까지 참 잘 해온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 유명 인사들 관련 사항도 여기에 소개 안 한 게 더 많습니다. 그만큼 생각보다 자주 미디어에 노출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사실 브래드 피트의 BR 착샷을 한참 찾았는데, 못 찾겠더군요. ㅠㅠ 젤 아쉽습니다. ㅋ 최근 자주 차고 다닌다는데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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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2011.12.18 21:28
오랜만에 타포에 글써 보네요 ^^ 한 5년전 쯤인가 미국에 있을때 함 살까 말까 고민한적이 있었는데... 인지도도 많이 올라가고 디자인도 정말 다양해 졌네요 기회되면 함 득템 해봐야 겠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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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22:16
모처럼 타포에 들르셨군요. 반갑습니다. ^^ 5년 쯤 전이면 와우... 그땐 시계 가격이 참 착했을 때인데...ㅋ 그러게요. 인지도가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국내서는 아직도 그냥저냥이지만 ㅋㅋ 해외 사정은 사뭇 다릅니다. 또한 가격대도 좀 어처구니 없게 올랐지요.
디자인이나 라인업도 요근래 참 대폭 다양화 된 거같습니다. 마케팅이나 라인업 뽑아내는 거 보면 상당히 공격적이라는...ㅋㅋ
관심있으시면 언제 시간 나실 때 꼭 매장서 실착해 보시고, 경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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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2011.12.18 23:07
네 꼭 함번 실착해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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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011.12.18 21:36
일반적 직사각이 아닌 정사각의 형태와 크기가 왠지 부담감으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유명스타들의 착샷을 보니 파넬 못지않은 마초적 브랜드라느 생각이 드네요..파넬도 첨 사진으로 보아을때 이 숫자만 다르고 똑같은 시계에 열광할까 했는데 실제 모델을 보고 아~~ 했는데 벨앤로스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 쉽게 볼수 있는 모델이 아니라 아쉬운만이 남네요.. 너무 좋은 포스팅 잘 읽어습니다 난독증이 있는데 오랜만에 극복하고 잘 읽어네요 ^^ 참 빅뱅의 지드래곤뿐만 아니라 태양도 초기에 많이 차고 나온것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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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22:24
과거 비행기 대쉬보드서 바로 떼온 듯한 특유의 큼지막한 정사각형 케이스와 나사 박힌 디테일 디자인 등이 전통적 시계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겐
처음엔 부담으로 작용되지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저도 사각시계 자체는 좋아하지만, 까르띠에 탱크나 산토스 같이 클래식한 느낌의 시계들을 좋아했지,
벨앤로스를 구입하고 관심을 갖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취향이란게 변하더군요. 그리고 볼수록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관심이 가더라구요.
파네라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처음엔 뭐 이렇게 단순하고 유니타스 쓰레기 무브 시계가 비싸? 하고 우습게 여겼는데,
볼수록 중독성 있는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전 아직 파네는 경험이 없지만 루미노르는 앞으로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시계입니다. ^^
난독증이 있으신데도 극복하시고 잘 읽어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길어진 글이 되어서리.... ㅋ
아 그렇네요, 참... 태양이도 참 많이 차고 나왔는데, 20명을 맞추다 보니 제가 누락 시켰네요. 국내 셀러브리티 중 태양이, 강동원 같은 분들이 제외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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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2011.12.18 21:51
개성넘치고 매력있는 시계이군요~
벨엔로스의 이미지가 아주 상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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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8 22:40
하니 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하이엔드 게시판 구경 갔다가 님의 랑에 1 문페와 브레게 마린 크로노 모델 보았습니다.
와우.......... 대단하신 녀석들로만 소장하고 계시더군요. 부럽기도 하고 그걸 떠나서 님의 고급스러운 취향에 감탄했습니다.
벨앤로스는 님께서 기존에 가지고 계시는 전통 있고 기술력 높은, 나아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브랜드의 시계들과는
아마 격이 사뭇 다른 브랜드일 것입니다. 타겟층이나 구매층 역시 아마 거의 겹칠 일이 없을지도 모른다는....ㅋㅋ
그만큼 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스포츠워치 내지 밀리터리 워치를 표방하는 브랜드이고, 고만고만한 기술력을 부풀리기 보다는,
차라리 특유의 디자인적 아이덴티티와 이미지로 끝까지 밀고 나가자는 식의 기존 메뉴팩처들과도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님께 이런 브랜드의 이미지가 상승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아직 한참 확장 중의 젊은 브랜드이지만,
훗날엔 더 내실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저 개인적으론 바래마지 않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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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2011.12.18 23:07
이 자료를 다 찾을려면 적어도....
대단한 정성입니다. 추천 하나 ...
보드 모임에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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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9 11:20
헤헤... 보드 사마...^^ 자료는 평소 틈틈이 구글링하다 모아둔 것들이구요. 그중 극히 일부만 추려서 정리한 것 뿐입니다. ㅋㅋ
이게 사진을 올리는 건 쉬운데, 설명까지 곁들일려니 은근 노가다가 된 거 같습니다. 추천도 감사하구요.
그렇지 않아도 최근 너무 정신이 없어서 모임에 통 참석을 못했는데, 다음 모임때는 시간을 맞춰서 꼭 나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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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11.12.18 23:07
안녕하세요 ^^ 정말 무심코 읽어보다가...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글 잘 읽어보고 가요 ^^
이글을 보니까 벨엔로즈가 너무 가지고 싶내요 다시한번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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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9 11:26
오오... 영구 사마께서 벨앤로스에 입문하신다면 너무너무 반가울 거 같습니다. ^^
파네라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녀석이니 언제쯤 경험해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님께 귀엽고 깜찍한 동물농장 스트랩 문의를 언젠간 드려야 할 텐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동물농장 스타일의 BR스트랩이 만들어진다면 정말 예쁠 거 같거든요. 여튼 잼있게 보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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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뚜
2011.12.18 23:23
조엘 맥해일이 스타일도 그렇고 잘어울리네요~
이런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카키 세라믹을 살려고 했으나 이번에 리테일가가 올라버려서...ㅠ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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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9 11:29
조엘의 착샷을 좋게 보셨군요, 빈센뚜 님^^
이 배우가 원래 BR 매니아로 유명하답니다. 키가 크고 몸이 제법 근육질이라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여튼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아참, 카키 세라믹요? 예전에 독일 및 크로노스위스 모더이신 하얀 님께서 독일서 구입하신 제품이
플워 장터에 최근 중고로 뜬 거 봤는데... 벨앤로스 중고가 원래 흔치 않잖아요. 더구나 카키는 이 녀석이 처음인데,
신품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은 거의 절반가에 구입하실 수 있는 찬스이니 함 그쪽을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레 조언드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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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와요쿨쿨
2011.12.19 07:54
간신히 뽐뿌질 참고 있었는데 요번 포스팅 보고 다시 왔습니다 ㅠㅠ,,
br-s여쭤보다 br02으로 눈이 돌아 갔네요 미치겠습니다 이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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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9 11:35
얼마전 개인적으로 쪽지로 문의 주셨던 분이시군요. 다시 뵈서 반갑습니다. ^^
그때 문의주셨던 BR-S도 예쁘긴 한데, ㅋ 구동방식이 쿼츠라서 제가 마구 추천드리진 않았죠.
다이버 워치인 02모델들은 사이즈가 44미리 인데도 오히려 46미리 01사이즈보다 더 크게 느껴질 정도로 외형적 포스가 상당합니다.
약간 비슷하게 생긴 IWC 자사 무브 탑재 아쿠아타이머나 인게뉴어 라인보다도 살짝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느낌상 말이죠.
국내서도 구하실 수 있는 모델이 아마 한정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구하신다면 정말 멋지고 잘 만든 시계임엔 틀림없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일방적인 뽐뿌는 드리지 않겠습니다. 워낙 주관적인 게 시계 선택인지라... 시간을 두고 생각하시다 보면 답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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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박쥐
2011.12.19 08:16
ㅋㅋ 지드래곤이 찬 시계가 흰판 크로노 01-94군요,,
제시계랑 같네요...저렇게 보니무지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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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9 11:38
BR유저이신 무광박쥐 님이시군요. 그러게요. 님과 같은 흰판 크로노 모델이 지용이의 선택이었습니다.^^ ㅋ
한때 하도 자주 차고 나와서 유명했죠. 근데 지용이가 원체 소년 체구아닙니까. 옷도 여자옷 입는다던데...ㅎㅎ
원체 슬림하고 말라서 저 정도로 커보이지, 님이 저 체격만 아니고 대한민국 평균남성의 체구시라면 잘 어울릴 거 같은데요?! &^^&
여튼 조만간 님의 멋진 착샷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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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신조
2011.12.19 08:47
정말 글 작성하시느라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작성하셨는지 글에서 느껴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말 경험하고픈 브랜드입니다.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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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9 11:42
어제 오후에 좀 무료해서 써본 글인데,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네에... 벨앤로스 특유의 매력이 있는 브랜드이긴 합니다. 사실 어느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각각의 모델마다 매력이 있겠지만요.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디자인이긴 하지만, 만약 이런 디자인도 크게 거부감이 없으시고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언젠가 매장서 꼭 실착후 판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벨앤로스는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물이 또 느낌이 다를 수 있거든요. 디자인과 사이즈 문제만 크게 문제되지 않으신다면 경험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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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19 09:50
Ricky Williams도 있네요! ㅎㅎㅎ 잘 뛰어주기만 바랄 뿐입니다. 크헉. Go Raven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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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9 11:47
건무 사마는 레이븐스 팬이신가 봅니다. 윌리암스도 좋아하시나 보구요. 포스팅한 보람이 있군요. ㅋㅋ
마지막 Go Ravens Go는 너무 치어리더스러워서 웃었습니다.^^ 전 케이블로가 아닌, 언젠간 꼭 직접 경기장서 보고 싶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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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2011.12.19 10:43
멋진자료 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한편으론 부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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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9 11:4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좋을 자료입니다. 부끄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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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2 | [Montblanc] MontBlanc - The New Star Chrono Watch !! - The year of 2011 ( 수정본 ) [53] | 후니필승 | 2011.12.16 | 1946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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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7 | [Montblanc] 몽블랑 스타 크로노그래프 [8] | 쥬쥬 | 2011.12.15 | 886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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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0 | [Chronoswiss] 레귤레이터 24h CH1123 에디션 번호 [2] | 크레빠 | 2011.12.14 | 582 | 0 |
7759 | [Chronoswiss] Chronoswiss Kaliber C. 112 for Regulateur 24 [25] | 建武 | 2011.12.13 | 1054 | 9 |
7758 | [Cartier] 까르띠에 파샤 크로노 입니다. [18] | 이치타카 | 2011.12.13 | 1071 | 1 |
7757 | [ETC(기타브랜드)] 제니스 xt-open [22] | 이치타카 | 2011.12.13 | 1015 | 2 |
7756 | [Chronoswiss] 마마교주님의 타임마스터 바둑이 득템을 축하드리며.... [10] | 특전맨 | 2011.12.13 | 555 | 0 |
7755 | [Chronoswiss] [최종후기] 크로노스위스 Event [7] | 히데오 | 2011.12.12 | 305 | 1 |
7754 | [Cartier] 오랜만에 뵙습니다 산토스 금통입니다^^ [63] | SsiBang-거성 | 2011.12.12 | 1588 | 1 |
7753 | [Cartier] 제가 좋아하는 쿼츠 입니다. [20] | 비머렉스 | 2011.12.12 | 1069 | 2 |
7752 | [Chronoswiss] 44mm 수동 타마 글라스와 다이얼에 대해........ [10] | 성군 | 2011.12.12 | 616 | 0 |
포스팅 분량이 너무 많아 잠시 쉬었다 포스팅 할까 합니다. ㅋㅋㅋ
그간 제가 올린 포스팅 중 가장 영양가 없으면서 빡샌 작업인 듯 싶네요. 털썩,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