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 바둑이 첫 줄질기ㅠㅠ Chronoswiss

 안녕하세요^

 휴일을 맞아 느긋하게 시계놀이에 몰두하고 있는 마마입니다^^

오늘은 최근 영입한 블루바득이에게 줄질을 해줄려고 합니다^^

가난한 관계로  악어줄은 못해주고 ㅠㅠ 집에 있는 허름한 22미리 줄 두개를 채워볼 요량입니다^^

서랍속에 있던 22미리 줄 두개 출동입니다^^

줄질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우선  터프한 파일럿 스트랩입니다^^

얼마전 옆동네 장터에서 저렴하게 중고로 구입한 징박힌  파일럿 스트랩입니다 ㅠㅠ

너무 저렴하여 타마 바둑이에게 미안합니다만ㅠㅠ,  나름 개인 명장님(?)이 손수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이랍니다 ^^

 손발을 오글거리게 만드는 정교한 나찌 문양이 일품입니다 아흑ㅠㅠ (끌로 긁어 놓으셨네요 ㅠㅠ)

스트랩을 채워줄려고 하다보니 러그의 기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ㅠㅠ

아무리  조심할려고 해도 순간 방심하면 기스가 나버립니다 ㅠㅠ

조금전에도 드라이버 삑살이에 저렇게 ㅠㅠㅠㅠㅠ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ㅠㅠ 흑흑  크으으윽ㅠㅠ

저렴한 스트랩이지만 ,

타마 바둑이에 채우니 터프한 모습이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ㅋㅋ 그럭 저럭 괜찮은 것 같습니다 ^^ ㅎㅎ

이번에는 집에 있는 블루 스트랩을 채워봅니다^^

이여사댁에서 역시 저렴하게 구입한  부드러운 풀업 소가죽 스트랩입니다^^

바둑아 미안해 ㅠㅠ 좋은 옷도 못 입혀주고 ㅠㅠ

바둑이도 좋아라 하는 것 같습니다^^

벌써 주인의  저렴한  분위기에 적응한 느낌입니다^^

니가 최고야 하고 칭찬을 해주니  기분이 좋아서 엉덩이도 보여주는 군요^^ㅎㅎ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파네리스트들이 즐겨하는 체위인  뱀 또아리 샷도 찍어봅니다^^

착용샷입니다^^   멋지다고 스스로 외쳐봅니다 ^^ ㅋㅋ

이상  타임마스터 블루 바둑이와 함께한  애잔한 줄질기 였습니다 ㅠㅠ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한 시계생활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