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oswiss Kaliber C. 112 for Regulateur 24 Chronoswiss
잉카블록 내진장치와 레귤레이터. 미세조정은 불가능합니다.
24시간계이기 때문에 평소와 같은 10시 10분이 아닌 8시 8분을 취해봤습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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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1.12.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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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14 00:58
여건이 안됩니다.. ^^;; 여건이 되려면 시계를 마구 사들여야 하는데.. 제가 그럴 능력도 안되고 이번 레귤레이터도 어쩌다보니 겨우 제 손에 들어온거라 운이 좋아 이런걸 써볼 수는 있었지만 매번 할 수 있는건 아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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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트
2011.12.14 00:03
저는 무브에 대해선 거의 무지하지만, 스완넥레귤레이터랑 블루스크류만 추가됐어도 정말 환상적이었겠다 싶습니다.^^;
근데 지금도 너무 이쁩니다. 특히 완벽한 대칭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 서브다이얼과 펄 느낌의 다이얼표면. 어디하나 부족한 부분없이 다이얼전체가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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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14 00:59
블루스크류는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스완넥 레귤레이터 같은 미세조정 레귤레이터는 저도 조금 아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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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1.12.14 10:24
와우~ 이놈이 마빈 베이스였군요..^^ 건무님 덕에 크로노스위스 무브먼트에 대한 식견이 약간은 늘어난 듯 합니다.
제 기준에는 상당히 훌륭한 가공으로 생각됩니다.
밸런스휠도 상당히 큼직한 것이 시간이 잘 나올 수 밖에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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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14 17:59
예, 이 시계의 정확도를 재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잘 나올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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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
2011.12.14 13:04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유니타스 무브를 수정했나가 싶다가도 좀 다른 것 같아서 갸우뚱 했는데 그런 무브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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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14 17:58
쉽게 볼 수 없는 무브먼트라 약간의 허영심을 채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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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12.14 13:28
건무님은 확실히 많이 배운사람 같습니다!~! ㅎㅎ
무브먼트를 비롯해 많은 부분들을 자신의 생각으로 이리도 고급스럽게 필력하시니...부러울따름입니다~ ㅎ
개인적으론 기계식시계에 매료되어...라는 모토에 비해 무브먼트가 고평가받지 못하는 점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저번에 나왔던 시리우스같은 경우도 그랬구요..
물론 케이스 마감이나..다이얼, 핸즈등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무브먼트같은 경우는 태생적으로 한계같은게 있는듯합니다~ 말씀대로 다 뛰어나면 하이엔드 해야죠~
크로노스위스는 확실히 딱 수준에 맞는 시계를 만들고있고..네임벨류도 역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ㅎ
좋은글 잘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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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14 17:58
허허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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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1.12.14 16:41
마빈의 경우 예전에 수동 오레아의 무브먼트로 알고 있는데, 수동 오레아의 경우는 36mm정도인데 반해서 이녀석은 40mm 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계 크기의 차이가 무 브먼트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요? 같은 무브인데 큰 사이즈의 시계에 장착되어 나오는 무브를 보면 이런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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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14 18:02
중간에 Orea 뒷모습 사진이 있는데 비교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무브먼트 사이즈는 같기 때문에 케이스 뒷면의 베젤(?)이라고 불러야 할 부분이 지름 40mm의 레귤레이터 24는 더 넓은 편입니다. 시계 크기의 차이가 무브먼트에 주는 영향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무브먼트와 케이스의 크기 차이가 크면 (케이스에 비해 무브먼트 지름이 너무 작으면) 디스플레이백일 때 별로 보기가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요. 케이스가 커질 때 무브먼트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면 케이스가 커져서 바늘들이 크고 무거워져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정도이겠지만 그정도 차이는 무시할 정도로 보입니다. 바늘 길이보다는 바늘의 형태가 더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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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12.14 20:01
해당 무브와 모델에 관한 심도있는 분석의 멋진 글입니다. 추천 드리구요.
타포 클래식으로써 정말 손색이 없을 양질의 포스팅이네요. 잘 봤습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두 크로노스 7-8월호 합본에 자세히 소개된 시리우스 리뷰 형식의 글을 보고 이 마빈 베이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건무 님의 글이 모델은 비록 다르지만 훨씬 더 자세히 무브에 관한 다양한 부분들을 짚어주셔서 갠적으로도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스톱 세컨즈 기능의 부재와 미세 조정 레귤레이터 같은 부분들이 없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가격대비 이 정도면 수려한 편이고, 기능적으로도 오래 검증된 그리고 현재는 크로노스위스외에는 거의 보기 힘들다는 유니크함까지 갖춰
충분히 소장의 메리트까지 있는 무브먼트이고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잼있는 건 112도 시리우스나 오레아 111처럼 17석이네요.
결과적으로 그럼 기어트레인 배열만 살짝 바꿔 레귤레이터 형태로 만들었다는 건데, 무브 초보인 제 눈엔 왠지 좀 특색있게 여겨집니다. ^^
다시 한번 멋진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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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15 09:34
타포 클래식으로 간걸 지금 확인했네요. 아 부끄럽습니다;;; 지난 크로노스에 시리우스 리뷰 글이 있었다면 미리 읽어볼걸 그랬나요.. 살짝 아쉽네요 ㅎ
저도 jewel 차이가 있나 생각해봤는데, 다른 점이라고는 피니온의 위치와 24시간계로 바꾸기 위한 톱니바퀴 이빨 수 차이만 날거 같아 석수는 안늘리고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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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1.12.14 23:16
선추천 후감상!!!!
회사에선 간간이 모바일 버전으로 읽을 수 있는데, 핸폰으로 답글 다는건 너무 오래 걸려서요~
내일 자세히 읽어 보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 정성이 담긴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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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12.15 09:35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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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1.12.15 20:51
멋진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저도 크로노 스위스에 점점 빠져 드네요.
추천 한방 날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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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와치
2011.12.16 13:19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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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님
2011.12.17 09:03
멋진 포스팅입니다^^ 무브먼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분석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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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눈
2011.12.17 16:42
좋은 글 계속 올려주시는군요. ^^
늦었지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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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ee
2012.07.31 09:03
이런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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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3.09.25 19:08
정성 담긴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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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pin
2013.10.29 21:41
아주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지식이 깊어진 듯하여 나름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TankMC
2013.11.09 01:40
오레아 모델을 흠모하는 한 사람으로서 글 내용이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생생한 디테일의 무브 사진과 요목조목 친절한 설명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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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이
2013.11.12 14:31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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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이란 분류에 어울리는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cal.672 편도 그렇고 이번 것도 그렇고 너무 재미도 있고 도움이 많이 되네요.. 혹시나 여건이 되시면 크로노스위스의 다른 무브에 대한 것들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잘 모르긴 하지만 요즘 무브에 대한 이야기들이 왜이렇게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