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지하철서 롤렉이 봤습니다. Datejust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꽤 보는편입니다 (거의 DJ 이기는 합니다만..)

저도 지하철을 많이 타고 다니거든요^^

시계에 관심 가지고 난 이후부터는 시계들이 잘 보이더라구요 약국에 약사 아저씨의 DJ, 중국집 짭뽕먹다가 본 루미노르(지금까지 딱 한명 ㅋ)

일본 출장시 같이 외근 나간 영업사원의 논데이트 서브스틸, 아마 앞으로 끝없어 보일껍니다 ㅋㅋㅋ

저도 평소에 출퇴근을 대중교통으로 하다보니..  지하철 타면 손목부터 봅니다..ㅋㅋㅋ

출퇴근에 지하철에서 시계보면서 가면 금방 집에 갑니다. ㅋ

그러다 눈 마주치면 어색하지만요...

전 자주 봅니다..어르신들은 DJ를 많이들 차고 다니시니까요 ㅎㅎ

스포츠모델은 보기 좀 힘들지요^^;

오늘은 일때문에 공방에 들렀는데 젊은 사장님이 DJ운모로된 콤비 착용하고계시더군요. 분명히 아버님께 물려받으셨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로렉스 스포츠모델 착용하신건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사장으로 모시고계시는 형님분들은 100% 쇼메 착용하고계십니다. 세분이 같은곳에서 같은모델 구입하셨거든요. 엄청난 우정을 자랑하는거 같습니다.^^

저의 청콤은 완전 할아버지시계 취급받습니다.

전 교수님이 데이토나 흰판 착용하셔서 한 학기동안 씐나게 감상했습니다 ㅋ

데이토나검판 사진으로는 그냥 그랬는데.. 버스에서 어느 40대분이 찬 모습을 보고 알았죠..

아 간지구나~~

연세있으신분들의 진리가 아닌가합니다^^

이번 상해모터쇼에서 청콤콤비 3번, 쥄티스틸 2번, 데이토나블랙스틸 1번,파텍필립 노틸러스 1번,롤렉스 DJ는 여러번....

전 AP 스쿠바를 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정말 보기힘든데 반나절만에 저렇게 봤습니다.

아 이런 재미도 있었군요... 유심히 관찰해봐야겠네요 ㅎㅎ

저도 뚜벅이로 지낸지 꽤 되서... 지하철을 자주 탄답니다..^^

국내에서는 참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여름에 일본 오사카 근방에 여행다녀왔는데 일본에서는 정말 자주 보이더군요.

3일간 지하철에서만 열명이상 착용하신 분 봤습니다.

흥미로운게 흔히 기대하는 섭마나 데이저스트는 보기 힘들었고

익스플로어 1을 가장 많이 봤습니다.

단아하니 괜찮더군요. 나중에 알아보니 일본 드라마에서 유명배우가 차고 나와 한때 품절일 정도로 인기였던 모델이라네요...

조금 고급 식당에 가면 그나마 많이 볼 수 있더라구요 ^^

저는 가품 착용하시는 분(위블로, 데이토나, 서브마리너 데이트)은 몇번 본적 있습니다.

필리핀에 놀러 갔을때 한식 식당 주인이 데이토나블랙스틸을 차고 있더군요.

일상에서 롤렉스를 마주한건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지하철에서 로렉이를 보기가 참 힘드네요 ㅠ 오메가도

의외로 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