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녕하세요 롤렉포럼 선배님들~^^

모든걸 다 가졌지만(으응???물론 뻥이죠....) 이제 와이프도 가져버리게 된(으으으으음????????????!!!!!!!!!!) 개굴이 인사드립니다.

 

신혼여행갔다가... 지지난주 일욜 자정에 들어와서... 월욜부터 밀린 폭풍업무를 보고... 지난 토욜과 어젠 저희 본가와 처가를 오고가느라 또 못쉬고... 이제 일터에서 숨좀 돌리며 타포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하와이... 사실 제가 브라질 쌍빠울루까지 가봤지만 미국이란 곳은 처음 가본 것이었다죠. 메인랜드도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은 미국이라고 설레더라구요...하하... 마우이에서 2박하고 오하우의 호놀루루에서 4박하고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여친(이라 쓰고 와이프라 읽어야 합니까..............ㅜㅜ)이 한국말보다 영어가 익숙한 뇨자인지라 렌트카로 자유여행 신나게 하다왔고요... 쉐라톤과 웨스틴 이렇게만 이용했는데도 두사람 항공과 숙박다해서 400정도밖에 안쓴 듯 합니다 프라이스라인으로 비딩한 결과. 나머지 돈은 가서 먹고 마시고 신나게 노느라....^^;;;

 

6년 넘게 사귀어서인지... 여행가서도 그냥 여친이랑 여행하는 기분이고 결혼한 실감은 잘 안나네요. 그래서 더 편하고 재밌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여행지고 더운지라.... 편하게 입고 다니면서도 GMT2콤비 차고 있으니 시계구경하러 롤렉스매장같은데 들어가면 매우 환영(?)을 받더라구요. 워낙 미국이 친절하기도 하겠으나... 정말 시계소개는 원없이 받고 차보고 살까말까 고믹(?)도 해봤던거 같습니다. 특히 마우이에서 시계 구경할땐... 롤렉스 시계 없는게 없이 다 있더군요. 신형익스2 정말 사올뻔 했어요...... 신나서 시계 소개해주시는 직원 분들 말, 지금 미국 하와이는 전세계에서 롤렉스를 거의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곳일거라고... 음..얼핏 계산해보면 한국과 비슷한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조금 더 싼거 같더군요.

 

GMT차고 물도 거리낌없이 접하고... 하여튼 물걱정없이 잘 놀다왔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하와이시간, 한국시간 동시에 보니 참 편하고... 아 GMT2를 값어치있게 쓰려면 여행을 많이 다녀야겠구나.... 돈 벌려고 애써야 겠구나.....................ㅜㅜ 라는 엉뚱한 목표를 새우게 되었네요... 진짜 편해요... 시간 조정 다시 할 필요 없는게!

 

마우이에서는 머스탱컨버터블을 탔는데... 시동음은 우렁차고 멋졌는데... 밟는데 속도는 안나고 브레이크는 왜 이리 굼뜬지...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죠. 그런데... 멋진 하늘아래 탑을 열어보니.. 아 이래서 컨버터블 타는구나 싶더군요. 자동차 성능은 의미가 없어지대요...

 

오하우에서는 YF소나타를 탔는데...(비딩으로 렌트한거라 그냥 자동차 급수 스탠다드급으로 했더니 요놈이 랜덤으로 나왓나봐요. 그래도 하루 20불~) 처음에 엥 여기까지 와서 왠 소나타야 했지만... 머스탱보다 운전하기 편하고 잘나가고... 타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좋은 차란 생각이 들더군요...^0^

 

아직도 사진정리 하나도 못해서 올릴 사진이 없습니다....;; 좀 정리하고 정신차리면 사진도 올려보고..그러겠습니다~ 한국은 참....춥군요!!!

 

7745e6f0eff648dd85e46c07ced529d2.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7] Kairos 2010.11.24 41264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4] 타치코마 2010.05.14 35163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9] 소고 2009.07.29 94979 187
Hot 세라토나 기추...이젠 롤렉스 기추가 덤덤해진 듯 합니다. [35] 홍콩갑부 2024.09.16 1474 6
Hot 빈티지 롤렉스가 있는데 어딜가서 정품 확인 밑 수리를 해야할까요? [7] hk2735 2024.09.03 2146 0
Hot 새로 하나 들였는데,,, 너무 영롱하네요 ^_^ [11] 심탱구리 2024.08.20 1282 2
Hot 내 나이에 맞는 시계를 찾았어요^^ [42] 네버루즈 2024.08.19 1989 6
12125 서브서브 [19] file cool 2011.12.14 654 0
12124 자기전 세장~ [16] file namie 2011.12.13 610 0
12123 여름을 기다리는 서브 [12] file 곰팅이 2011.12.13 606 0
12122 빈티지 시계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시기 2011.12.13 203 0
12121 그린섭 대기자0! [22] yoon83 2011.12.13 807 0
12120 벤또 + 조개구이 + 갈매기살 [22] file subM 2011.12.13 609 0
12119 [일상]멍이 오래 가네요.. [26] file 반지제왕 2011.12.13 499 0
12118 시계매장에서.....포장된 무엇인가가 와서..... [12] file 세베리노 2011.12.13 814 1
12117 입맛 없는 점심시간... 이럴땐 이곳은 어떤가요?? [15] file 시계명장 2011.12.13 458 0
12116 서브스틸 검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시계는 어떤 걸로 할까요? [23] 하빈 2011.12.13 601 0
12115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36] file 더미코드 2011.12.12 785 0
12114 What completes me? [47] file 디오르 2011.12.12 1103 0
12113 GMT 흑백샷 ~~ :) [22] file soulmate 2011.12.12 442 0
12112 오늘 처음으로 지하철서 롤렉이 봤습니다. [20] SNSD 2011.12.12 997 0
12111 눈....겨울바다...그리고 또하나의 추억 만들기.. [21] file 반지제왕 2011.12.12 458 0
12110 안녕하세요~ 신형 데이토나 예상 가격 문의 드립니다! [23] file 꾸벌뜨 2011.12.12 703 1
12109 3주전.. 섭마 블랙 스틸 구매기... [43] file Krutz 2011.12.12 1363 0
» 하와이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 (시계사진아없습니다!!) [27] file 개굴개굴 2011.12.12 672 0
12107 [딥씨와 데이토나]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6] file 대한민국부다 2011.12.12 500 0
12106 전 까레라 2010 사고 좋아하고있는데.. 친구가 데이토나 사옴 ㅠ [24] 독뱀 2011.12.12 827 0
12105 데이토나가 제손목에 ㅎㅎ 착샷 올려요^^ [17] file antalya 2011.12.12 837 0
12104 브레이슬릿만구입하는경우에 대해서질문드려욧 [3] 희망을갖고 2011.12.12 206 0
12103 오늘의 착샷 [9] file 디오르 2011.12.11 768 0
12102 섭마 구형,신형 질문 [10] 김모군 2011.12.11 478 0
12101 [늦은스캔데이] 파주 롯데아울렛을 지나가며.. [12] file 시계명장 2011.12.11 726 0
12100 서브마리너 예약 걸고 왔습니다. +양대창!! [18] file 그널 2011.12.10 959 0
12099 알럽 제주~ [19] file namie 2011.12.10 601 0
12098 웨이팅 하다보니 여러생각이 교차하게 되네요...ㅎ [9] konan75 2011.12.10 500 0
12097 보증서 없는 서브마리너~ [10] 와인 2011.12.10 860 0
12096 서브 청판과 악어 지갑입니다 ^^ [21] file subM 2011.12.10 869 1
12095 [줄질기] 데이토나형 엔드링크를 이용한 줄질 [33] file 굉천 2011.12.10 1331 3
12094 시계를 잘 안차서 1주일째 정지상태인데 괜찮을까요? [13] 에떼르넬 2011.12.09 681 0
12093 DJ 아이폰샷! [23] file 수입차딜러 2011.12.09 564 0
12092 오랜만에 스캔데이!! 섭마!!! [19] file 컴뱃메딕 2011.12.09 493 0
12091 데이토나 금판에 설탕입니다 ^^ [20] file jcnetwork 2011.12.09 103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