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씨와 데이토나]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Daytona

요새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영입한 딥씨만 사랑해주다보니 제 드림워치였던 데이토나 스틸 검판이 불쌍하기도 하고 그래서 분위기 전환겸해서 흰판으로 교체해서 딥씨와 교대로 찰까?

하다가 차라리 그럴꺼면 영입한 딥씨를 정리하고 좀 더 보태서 딥씨 새 제품을 영입할까?

아니면 영입한 딥씨도 정리하고 새 제품으로 구입하고 데이토나 검판도 흰판으로 교체해버릴까?

늘 뭔가 2%가 부족하면 계속 맘속에 걸리는 성격 탓에 신경이 쓰여서 미치겠네요

자기만족이 맞겠지만 왠지 그 분야에 고수님들에게 조언을 듣고서 행동에 옮기면 결과에 대해서 좀 더 만족스러워지는 저만의 이유로 고견을 좀 부탁드립니다.

1. 데이토나 검판에서 흰판으로 교체한 후 딥씨와 교대로 찬다( 검판이라서 교대 착용을 잘 안하고 판 교체 비용 상승전 미리 해두자는 생각)

2. 영입한 딥씨를 정리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고 데이토나는 검판 그대로 둔다.( 역시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 시계 중 유일하게 영입한 제품인 딥씨를 사전 교체한다.)

3. 영입한 딥씨를 정리하고 새 제품 구입하고 데이토나도 검판에서 흰판으로 교체한다.( 원래 하고 싶었던거니 그냥 다 해버린다.)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출연작 부기우기의 한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