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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86f9cd3536686052ab090533de1063.jpg : ★타임포럼 송년회 후기★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어제는 타임포럼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처음 나간 오프라인 자리라서 아는 분은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만,

 첫 대면부터 맘 편하게 대해주신 스위스포럼 모더레이터 토리노님, 그리고 같은

 테이블에 앉아 즐거운 대화를 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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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co522, 이현이님, 박준상옆자리님, 권오현님, 그리고 권오현님 여자친구분!

 정말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jaco522님은 편안하고 푸근한 인상에, 100일이 조금 넘은 아드님이 있다고 하셨고,

이현이님은 건장한 체격에 잠수기능사를 생각하고 계시는 싹싹한 분이였구요,

박준상옆자리님께는 꼭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박준상이 대체 누군가 하는 것이었지요.

ㅎㅎ

그리고, 홍성시계에서 오신 미래의 시계장인을 꿈꾸시는 권오현님, 네 살 차이 나신다는 너무나도

예쁘신 여자친구분. 두 분이서 잘 어울렸습니다. ^^

 

IMG_8260.JPG 

 

다른 분들처럼, 저도 송년회에서 받아온 선물들 모듬샷을 올려봅니다.

안 오신 분들, 후회되시죠? ^-^;;

 

저 선물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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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스트랩은, 권오현님께서 당첨되서 받으신건데, 홍성시계에서 근무하시는 관계로 스트랩은

크게 필요없다시면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포스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잘 쓰겠습니다! 근데 살색이라 어떤 시계에 어떻게 매칭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중이에요.

매칭하기 힘든 칼라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송년회에서 무려 1/80의 확률로 당첨된 G-SHOCK!!!

뽑기운이 그닥 신통치 않은 제가 이런 온리 아이템을 득템할 줄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스카이워치에서 협찬해 주셨다고 하네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개봉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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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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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6900RC- 1DR 이라고 하네요.

탐크루즈가 미션임파서블1에서 착용하고 나와 유명해진 씨리즈가 6900 모델들이라고 합니다.

일명 '탐크루즈 시계'로도 불리운다고 하더군요.

 

IMG_8317.JPG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쥐샥이와도 다정하게 한 컷.

하양이와 까망이 커플이 탄생했군요. ㅎㅎ

 

IMG_8275.JPG 

 

이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나토스트랩이 장착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제치 스트랩도 벨크로(찍찍이)가 있는 특이한 소재의 화려한 스트랩이었습니다.

 

쥐샥이에 줄질이 가능할 줄 생각도 못했는데요,

얼마전 슈타인하르트 오션원 GMT에 사용할 나토스트랩들을 질러 두었기 때문에,

요녀석에게도 여러 줄질을 시도해 봤습니다.

 

이녀석 득템기 및 줄질기는 저팬포럼에 올려놨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

 

https://www.timeforum.co.kr/2946766

 

오늘 낮에 와이프와 이태원의 한 커피숍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그 새를 못참고 쥐샥이에 깔맞춤으로

오렌지 컬러 나토밴드를 입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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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이번 송년회가 타포 오프라인 첫 모임이기도 했고, 늘 오프라인에서 뵙던 분들을 실제로 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큰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시계들을 실제로 구경하고 착용해 볼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물론

있었습니다. ㅎㅎ)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많은 분들이 오셨고, 경품도 푸짐한 즐거운 송년회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다소 부족해서 많은 분들과 얘기 나누지 못하고, 많은 시계들을 구경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즐겁긴 했지만, 아무래도 경매와 경품추첨에 상당 시간이 할애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러 분들을 한꺼번에 봐서 좋았고, 다음 번엔 조금 더 소규모의 모임에서 보다 많은 얘기를 나눴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이번 송년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던 운영진들과 모더레이터분들, 고생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사진을 찍어주신 Picus_K 님도 고생 많이 하셨구요, 무엇보다 분위기 메이커이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신 토리노 모더님,

반가웠습니다.

 

스위스포럼 테이블에 같이 앉아 말씀 나누셨던 분들도 모두 반가웠고, 동갑내기이신 상더맨님도 다음 번에 뵐 땐 좀 더 많은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로키님, 우승하신 것 축하드리구요.

 

주말이 벌써 다 지나갔네요.

저도 어서 자고 또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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