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트랩메이커로는 시모나, MP, MF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또 빠지지 않는 것이 Ferretti입니다. 특히 Original 스트랩의 질감과 색감은 비슷하다 싶으면서도 유니크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또 하나 제가 매우 중요시 여기는 브랜드 버클(특히 Sewn In 타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장착해봅니다. 루미놀로는 233, 라디오미르로는 190을 대령했습니다. 8days의 롱파워리저브를 가진 형제(Bros.)들입니다.
이번엔 겹쳐서 (크림색의 스티치와 가죽의 색상 매치가 참 좋습니다)
버클입니다. 저는 루미놀에는 커브드를 선호하고 라디오밀에는 플랫을 선호합니다. (ㅎㅎ 일관성있습니다. Piotr스트랩도 같은 구성으로 가지고 있지요)
장착샷 들어갑니다. 먼저 190
233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LGO
Life goes on making a choice at the crossroads..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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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감사합니다. 송년회때 오시면 저 보실 수 있어요. 참석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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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2011.12.02 15:29
멋진 형제두셔서 든든하시겠습니다. 190멋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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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동시계는 LPR이 편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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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장사 및 가중 장사 하는 아는 형님 (속칭 걸래 장사 ㅋㅋ)이 말하길..
가죽 자체는 차이가없어도, 이태리 애들 가죽 가공 기술은 못따라 간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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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틀리님 아이디 언제 바꾸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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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양복도 마찬가지인 것이 같은 제냐 원단을 써도 재단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국내 스트랩 메이커 분들은 이태리 장인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단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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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저랑 같은 조합이시네요 ^^ 두녀석다 너무 이쁘네요 ^^
190 지원샷 나갑니다 ^^ 이따 집에가서는 같은 조합으로 스캔데이 참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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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님 217만 하겠습니까. 암튼 두놈다 델고 있으신 분들이 많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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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B01
2011.12.02 16:12
멋진 파네 형제입니다. 스트랩의 색감도 좋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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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5도 어여 줄질 사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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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
2011.12.02 17:11
언제봐도 멋진조합이네요..
스트랩의 퀄리티가 상당해보이네요 또뽐뿌질오구요 이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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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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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사진속에 가죽질감이 너무 탐스럽게 나와서리....
간만에 추천한방 누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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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요즘 파네동엔 뜸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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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역시 제 눈에는 아직은 구형 233 의 귀여운 am/pm 기능이 짱으로 다가옵니다.
처음으로 갖고싶단 열망을 느끼게해준 233... 그리고 라됴미르도 정갈하니 매우 멋지네요...
아직까진 아직입니다만.... 언젠간 저도 빠네에 한장 쓰는걸 용납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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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형이 좋아서 신형나온단 얘길 듣고 서둘러 구입했었어요. K시리얼 거의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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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stoi
2011.12.03 00:47
저의 가장 꿈의시계는 190을 이렇게 멋지게 보여주시면서 염장을 지르시군요 ㅎㅎ
사진도 시계도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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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11.12.03 02:05
정말... Ferretti 스트랩 너무 이쁜거 같아요 스트랩도 버클도 너무 이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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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ereman
2011.12.04 03:07
최고의 조합이네요. 저도 한때 190과 233을 함께 보유하고 있었는데... 특히나 233이 요즘 땡기네요 ^^
저도 일체형 버클 선호합니다.
커브드던 플랫이던... 쭉 뻗어 늘어진 것이야 말로, 파네라이이 오리지널리티가 아닐까 합니다 ^^
LGO님의 포스팅은 언제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겁니다. ^^
보유하신 라인업도 멋지시지만... 깔끔한 사진촬영 결과물의 기대치랄까요...ㅎ
사진에서 가죽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듯 합니다. 저는 가죽만 보면 코를 대고 킁킁다는 습관이 있어서...
오프에서 꼭 한번 뵙고 싶은 분... LGO님. 너무 신비주의신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