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리케이션의 가치

요즘 완전 이녀석에 푹~~~빠져 사시네요.^^

제가 아직은 브레이슬릿의 매력에 빠져 살지만 얼마후엔 반드시 한번은 가져보고 싶은 녀석입니다.ㅎㅎ

손이 너무 고우세요...ㅋㅋ

오홋... 역시 예거는 ... 다른 사람의 손목 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나름 뼈가 있는 말입니다만.. 보내고나면 언제나 배가아픈 브랜드.. 인건 분명합니다 ㅜㅜ)

시계 자체로만 보면 말이죠.. .. 뭔가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손목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은... 정말.. 빼앗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

굉천님의 안목에 괜시리.. 추천 한방.. ^&^

사진은 누가 찍어주신건지..ㅎㅎ

희소성만 보더라도 m8d는 최고의 아이템임은 분명합니다...ㅎ

컬렉터님 말씀대로 이젠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시계가 되어버린 m8d 보면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캬~ 깔끔함의 극치입니다.

저도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더 위로 한 번 경험 해보고 싶습니다만..

여기 하이엔드 제품은 아니지만 꼭 IWC ppc 오묘한 청판 경험 꼭 해보고 싶네요. ^^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보고 나니

사진기 하나 들여야 겠단 생각도 드네요. ㅡㅡ;

허.정말 설명을 듣고 보니 m8d 가...모듬 시계 네요? ! 

요렇게 좋은 글 뒤에 뽐뿌샷을 첨가해주시는 굉천님의 센쑤...ㅎㅎ 당할수가 없습니다만! 항상 자금이 문제죠 ㅎㅎ

저도 아직 심플한 시계보다는 조금은 복잡한(굉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굳이 컴플리케이션이 아니더라도) 얼굴의 시계가 좋습니다 

하다못해 크로노라도 달린녀석이 아직은 저의 눈길을 끌어요 ㅎㅎ(그래서 MCDC도....ㅋ)

하지만 항상 마음속엔  GMT와 문페이즈가 들어간 녀석을 들이고 싶다는.....^^ 

사실 생각해보면 제가 시계에 관심을 가졌을때(국민학교...ㅡ,.ㅡ) 제일 갖고싶었던게 세계시간 나오는 시계, 달을 보여주는 시계였으니까요 (그때의 관점으로 말이죠^^)

고등학교때까지는 크로노그래프가 뭔지도 몰랐으니까요 ㅋㅋ

근데 저렇게 시계 착샷을 찍어주시는 분이 있다는게 부럽부럽..ㅜㅜ ㅋㅋ

설명듣고 보니....정말 이뻐 보이네요...ㅎㅎ;

하지만 비싼시계라서 ㅠㅠ

심플와치는 심플 나름대로의 깔끔한 느낌이 있지요. 저도 아직은 시계 얼굴에 이것 저것 많이 달린걸 좋아하지만, 더 나이를 먹으면, 심플 와치의 얼굴에서 여백의 미를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날짜랑 초침은 꼭 있어야 하지만... 요즘 잘 차는 두놈, 썬문이는 날짜가 없고, 자케드로는 초침이 없네요. 하하.

저도 다른 시계들 정리하고 m8d를 데려올까 생각도 했지만... m8d를 데려오면 다른 시계를 찰때 느껴질 허전함이 먼저 걱정 되더군요.

클래식한게 오래가죠.

제 취향은 아니지만 햇님달님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양한 개성 좋습니다.

구경하다보면 언젠가 뽐뿌받을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m8d중독성이 장난아닌거같네요.

멋진사진잘보고갑니다~

너무나 분위기 있으시고 예거 광고한편 보는거 같습니다.

멋집니다.ㅎㅎ

굉천님의 M8D사랑은 예거사랑과 함께 끝이 없으시군요.ㅎ ㅎ

갠적인 저의 취향과 너무 비슷하시네여.전 뚜르비용같은 컴프보다 GMT나 문페이스같은 컴프가 훨씬 좋습니다.돈을 떠나 시계는 차고 다니는 거지 보고 관상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크로노 시계는 하나 있는데..솔직히 더이상 관심없구여. 심플시계는 궂이 기계식이 아니라도 된다는 생각입니다.기계식시계에 열광하는 이유가 남자의 로망이랄까?기계의 정교한움직임때문 아니가요? 그러면 심플하다는것보다 컴프가 낫죠. 그렇다고 5대하이컴플리케이션중 몇개가 달린 비싼시계는 차고 다니기 겁나고...

이상의 이유로 저도 예거가 너무 맘에 듭니다.저의 예산범주내에서(물론 무리지만...^^)이런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최고의 브랜드니까요.ㅎ ㅎ 

시계도 참이뿌지만 굉천님의 m8D사랑은 참 크신것같습니다.행복해보이시구요^^ 글을볼때마다 참보기좋습니다^^

근데 이 M8D는 공식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

자세 제대로 나오십니다.   ^^

모든 사람들이 알아주는 손목위의 그런 것?  전 전혀 필요없다고 봅니다. ㅎ

사진의 선명함은 다소 아쉬우나(마치 조금 떨린듯 촛점부분이 조금은 흐리게..),

사진의 구도와 아웃포커싱기법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그야말로 양질의 사진입니다^^

기존에 크로노스위스 루나트리플 보유하실때보다 더 좋은 사진구도가 한층 업글되신듯하네요ㅎ

각각의 시계들 나름의 존재의의는 분명하겠습니다만, 저 역시도 결국 시계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심플'쪽으로 마음이 가더군요^^

간혹 심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시계란것이 자고로 두껍고 무겁거나. 조잡해보이면 결코 오랜시간 손목에 올리지는 않게 되는 듯 합니다^^

저에게는 시계에 있어 필수또는 희망 기능이라고 한다면, 그저 'DATE' 기능만을 언급할 듯 하네요

위와 같은 시계관으로 인해서 저의 드림워치(드레스에 한해서)는

예거의 마스터그랜드울트라씬, 바쉐론의 패트리모니 컨템퍼러리, 파텍필립의 칼라트라바, 블랑팡의 빌레르같은 시계들입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심플드레스워치중에서도, 외적인 면에서나,

시계디자인자체와의 상성으로 인해 문페이즈와 같은 기능이 들어있는 시계가 더 아름다운 모델도 있습니다.

마치 일전에 루나트리플이 그러했듯^^

블랑팡의 빌레르또한..  단순기능보다는 문페이즈가 들어간 모델이 멋있기도 하고 말이죠^^

여기까지는 제 시계관이었고요.

저와 정반대의 시계관을 가지신 분의 취향도 저는 진심으로 존중합니다.

때문에 굉천님의 '주관/시계관'에 대해서 늘 감탄해마지 않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어깨너머로 구경하겠습니다^^

컴플리케이션의 복잡함을

절묘한 심플함으로 탄생시키는 것 또한 예거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한 부분들로

현재 폭풍 인기를 끌고 있는 iwc나 브라이보다 더욱 빠져들고 매력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좋은 포스팅으로 제 글에 부족함을 여지없이 채워주셨네요 ㅎㅎ

조만간 삼성동에서 한번 뵙죠 ^^ㅋㅋ

M8D 요즘 요거 보고서 눔이 휘까닥,,,큰일 났어요..ㅜㅜ

저두 아직은 컴플리케이션이 좋습니다.

단지 예전과 달라진 점은 컴플리케이션이더라도 페이스를 한눈에 봤을 때 우아하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기준입니다.

퍼페츄얼 캘리더이더라도 복잡하게만 보이고 투박하면 별로입니다.

문페이즈도 최적의 장소에 아름답게 자리 잡아야 하지요.

굉천님께서 언급하신 랑에1 문페이즈는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

진짜 타포를 끈던가해야지~~이런글 보면 구매욕 엄청생겨서 큰일이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