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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경력 특A급 짝퉁 제작자 잡혀… "난 가죽 기술자"
[짝퉁시장 年16조 세계10위] 한국 모조품 누가 만드나
10대 후반부터 배운 손기술, 웬만한 가죽보면 딱 가닥나와
가죽이 사양산업 되자 전업… 600억원어치 제조일당 덜미
"피의자라고 하지 마세요. 가죽 기술자로 불러주십시오."

짝퉁 명품 가방을 제작한 혐의로 19일 경찰에 검거된 22년 경력의 가죽 제작 기술자 박모(46)씨는 조사 과정에서 형사들에게 이런 주문을 했다. 그는 "22년 동안 가죽만 만졌다"며 "웬만한 가죽제품은 딱 보면 가닥이 나온다. 실력은 어디에도 안 뒤진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짝퉁이 판치는 나라'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기술자'로 자처하는 박씨와 같은 짝퉁 제조업자들이 진짜와 거의 구별이 되지 않는 명품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암시장(Black Market) 전문 조사 사이트 '하보스코프닷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짝퉁시장 규모는 연간 140억달러(약 16조원)로 세계 10위 규모다. 작년 관세청이 적발한 짝퉁을 정품 시가로 환산하면 1조5000억원에 달한다.

↑ [조선일보]지난 18일 서울 서부지검이 이태원의 한 호텔에서 압수해 공개한 가짜 명품들. 시계·신발·지갑·가방·캐리어 등 종류가 다양하다. 경찰은 “A급 짝퉁 가방은 진짜랑 별반 다르지 않아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말했다.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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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술 좋은 제작자들의 물건 대신 명품만 찾기 때문에 이들이 짝퉁을 만드는 악순환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원문은 일단.....
 
관련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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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말을 보자면 결국은 명품만 찾는 이유때문에 짝퉁을 만드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라고 하는데요...
가방쪽도 그렇지만
시계도....아마... 분명히 기술력이 있는 업체인데 이름이 잘 안알려져서 사람들에게 잘 안팔리는 곳이
분명 여러군데 있을거라 봐요...
 
안팔리니깐 가격을 낮추고....가격을 낮추니깐 사람들에게 싸구려 인식이 박혀 더 안팔리게 되고....
자본주의 사회기 때문에 분명히 비싼 시계는 싼 시계에 비해서 뭔가 뛰어난점이 있고 비싼 가치가
있기 때문에 잘 팔린다고 봅니다.
 
 
일부 비싼시계 찬 분들이 싼 시계 찬 분들을 보면서
'훗....내꺼보다 별로구나......' 라는 우위의식도 문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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