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천미터방수 ] ETC(기타브랜드)
안녕하세요 폭풍남자입니다^^
엊그제 압구정 스카이워치에 훅맨님과 함께 다녀오는 길에 포스팅할 사진 몇장 찍는다고 찍어두었는데요^^
생각보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거르고 걸러도 끝이 없네요^^;;;;;;;
이렇게 많이 찍었을 줄이야...
이번은 벙개도 아니었지만!ㅎ 다음번에 벙개하면 제가 보고 싶어하는 많은 회원님들 꼭 나와주시길 바랍니다^^
그땐 꼭 DSLR카메라 유저분도 나와주시기를!!ㅋㅋㅋ (헤헤~ 상더맨님~~ㅋ)
군말이 길었죠?! 그럼 사진 갑니다!ㅎㅎㅎ
둘이 합쳐 3천미터.
3천미터 방수 시계입니다 ^^
스위스와 독일의 다이버들입니다.
두 모델이 사이좋게 겹쳐있는 듯 하지만
따지고보면 모든 면에서 엉아(?)인 아땁이가 짜부시키고 있는 겁니다^^..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둘 모두 프로페셔널 다이버워치이고 직경 44MM 사이즈이며, 극강의 방수력(1천미터&2천미터)을 보장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쪽은 극도로 광을 절제한 무광피니싱, 검정색 다이얼조차 빛을 반사하지 않는 질감입니다. 밴드 러그 그리고 버클까지 모두 무광입니다.
다른 한쪽은 유광과 푸른색코팅된 사파이어크리스탈 & 사파이어크리스탈베젤 & 유광가공된 인덱스와 핸즈등으로 엄청난 블링블링을 자랑합니다.
러그의 모서리까지 엣지를 넣어가며 유광으로 가공한 것이, 이것이 마치 프로페셔널다이버들이 험악한 현장에서 착용하는 생명과 직결되는 시계라기보다는,
고급수트를 입고 오페라공연에 가도 꽤 뽐이 날 정도의 고급시계느낌이 더 강합니다. 브랜드의 포스역시도 ㅎㄷㄷ^^
앞서 설명드린 대로죠^^? 백케이스에서도 두 브랜드의 시계만들기 철학을 넘어,
두 국가의 상이한 시계관이 드러납니다^^
전형적인 실용시계. 바우하우스양식이 드러나는 SINN U1
(SINN의 시계가 바우하우스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하는 시계라기보다는, 굉장히 실용과 기능에 치중한 디자인이라는 점을 근거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와는 다르게 프로페셔널다이버이지만, 현대시대에서의 프로다이버와치들이 현장에서 뛰지 않는다는 현실을
충분히 고려라도 한듯이, 일상어디에서나 뽐날만큼 멋지게 잘 가공된 IWC의 아쿠아타이머.
둘은 정말 상이합니다.
개인적으로 용두가 4시방향에 있는 SINN U1의 용두를 상당히 공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이코의 대다수 다이버들을 포함해서 말이지요^^
둘 모두 러버밴드모델입니다. 아쿠아는 텅버클(TONGUE BUCKLE)
U1은 디버클(DEPLOYMENT BUCKLE)이죠.
버클을 제외한 러버밴드자체만의 가격은 약 6배정도 차이납니다. ㅎ
어느쪽이 비싼지는 굳이 말씀안드려도 아시겠죠^^?ㅎ
IWC의 러버밴드는 내부면을 벌집모양으로 만들어놓아서 땀이나 물기로 인해
살이 러버와 불쾌하게 달라붙는 일이 없습니다.
용두의 조작감은 두 무브먼트와 브랜드별 수정정도 또는 컨셉의 차이에 따라,
확연히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무브먼트도 둘은 다르지요.
SINN은 ETA2824를 기반으로 수정했으며, IWC의 경우는 ETA2892를 기반으로 수정하였습니다.
SINN의 ETA는 수동감기시 꽤 뻑뻑한 저항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덧붙여 스크류용두조작시에는 다소 용두를 만지는 손이 아플수도 있습니다.
반면 IWC의 ETA는 수동감기시에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저항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죠^^
스크류용두조작시에도 부드럽게 마감된 용두로 인해 전혀 불편함이 없고,
큰 용두의 직경+부드러운가공덕분에 용두감을때 큰 토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ㅎ
앞서 말씀드린 와인딩시의 느낌은 베이스무브먼트의 본래 성격차이도 있겠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브랜드별컨셉이나 수정정도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습니다. ㅎ
저의 경우는 와인딩시에 약간의 저항감이 있는 쪽을 선호합니다. 제 기준에 의하면
지금의 두 모델의 중간쯤 정도되는 저항감이 딱 좋겠군요
예를 들면 포티스의 마린마스터정도지요^^
감긴다는 느낌, 확실히 조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너무 힘이 들지 않는 정도의 토크입니다. ㅎ
잘생겼죠?? 둘다 개성넘칩니다.
유원의 인덱스와 핸즈..
그리고 IWC의 3색야광..
전 세계를 뒤져봐도 이런 조건의 다이버들은 흔치 않습니다. ㅎ
물론 개성이라면 유원의 디자인이 조금 더 뚜렷합니다.
IWC는 내부베젤에서 외부베젤로 다시 넘어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더 다이버에 충실한 실용적인 형태로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진에서 두 시계의 상반된 컨셉이 묻어나오네요^^
곳곳에 유광가공한 IWC의 블링블링한 스위스제 고급다이빙워치와
필요한것이외에 모든것을 절제한듯한 곳곳이 무광으로 가득한 독일제 다이버..
다이얼에 적힌 1천미터방수.. 2천미터방수라는 글귀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유원이는 지금 아쿠아한테 고마워해야겠네요^^..
아쿠아아니었으면 스위스게시판에 올라오지도 못했을 시계입니다^^ㅎㅎㅎ
아쿠아덕분에 꼽살이(?)로 함께 포스팅되네요 ㅎ
유원이의 착샷입니다.
음 사실 거의 대다수 잘만들어진 시계들의 공통점이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다' 입니다.
아쿠아도 사진보다 실물이 몇배는 더 멋지지만
유원이는 절제된 컨셉임에도 아쿠아와 마찬가지로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낫습니다.
결코 밍숭맹숭하고 싸보이는 시계는 아닙니다.
가까이서 독일잠수함인 유보트스틸에 샌드블래스티드피니싱된
스틸을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마치 티타늄의 색감처럼 아주 어둡고 탁합니다.
근데 이것이 또 매력입니다.
빛반사가 거의 억제됩니다. 군용시계라는 브랜드모토에 잘 어울립니다. ㅎ
이번엔 아쿠아네요^^ 조명이 허접한 곳에서 착샷을 찍다보니 아쿠아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습니다.
아쿠아의 블링샷 및 야광샷은 IWC포럼에 따로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ㅎ
두 다이버를 보시면서 분명 개개인별로 선호하시는 컨셉이 있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두 모델의 공식가격은 2배가량 차이가 납니다만,
냉정히 봐서 두배정도의 가치차이는 있을 지언정(브랜드밸류에 따른 리세일밸류라든지, 고급스러운 피니싱, 무브먼트의 수정,오차 등등)
두배정도의 기능차이가 있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절대 기능위주의 독일다이버와
화려함을 숨기지 않는, 혹은 숨겨도 숨겨지지 않는
낭중지추 스위스다이버의 만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크롤 막 내리셨으면..
미워할꼬야앙~~~~~~~~~(김경호..ㅋ)
댓글 39
-
은빛여우
2011.08.16 16:43
-
폭풍남자
2011.08.17 09:19
은빛여우님! 그 화려한 컬렉션에 유원이도 있는거였군요^^;
처음알았습니다ㅎ
유원이 좋죠 헤헤
-
크로노~~
2011.08.16 17:28
아쿠아타이머가 더 끌리는 것은 감성이 앞서서겠지요.. 아직도 이런 다이버 워치들이 드레스 워치보다 훨~~씬 좋습니가~~^^ -
폭풍남자
2011.08.17 09:29
저도 다이빙워치들이 드레스워치보다 좋습니다. 실용적이죠^^
사실 우아한 수동시스루백시계 구입해도,
비오는날 우산들고 다니는 주제에 태연하게 감상할만한 여유가 없는 평민의 삶이라서요^^ㅎㅎ
실용을 넘어서 특수목적에도 적합할만한 든든한 스포츠워치 그중에서도 다이빙워치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ㅎ
-
훅맨
2011.08.16 17:42
정성스런 포스팅 수고하셨어요 전 둘다 가지고 싶네요!!^^ 유원이도 언젠간ㅠ -
폭풍남자
2011.08.17 09:34
하하하! 유원이도 꼭 득템하시길 아니면 UX도 좋습니다!ㅎ
-
꾸벌뜨
2011.08.16 20:20
뭔가 닮은꼴 같습니다.^^ 잼있는 시간이었겠어요~~~ ^^
-
폭풍남자
2011.08.17 09:36
하하하 오프에서 시계인분들뵙는것은 항상 즐겁죠 ㅎ
다른듯하면서도 어딘가 비슷한 두 시계ㅎㅎ
-
인혜아빠
2011.08.16 20:24
글 너무 재밌게 봅니다. 이런분들이 있어서 타포에서 눈을 못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폭풍남자
2011.08.17 09:42
저는 인혜아빠님같은 회원분들덕분에 격려받습니다^^ 감사합니다!ㅎ
-
S-Mariner
2011.08.16 21:33
두나라의 철학이라고가지 하지 않더라도, 확연히 드러나는 스타일의 차이는 있습니다.
실용주의... 그리고 심미주의... 각각의 연못속에서 최대의 미적 합일점을 찾은것 아닐까요?
같지만, 다른... 다르지만, 같은... 좋은 비교사용기였습니다. ^0^
여담이지만, 이제 카페 베네는 이제 한X슬 광고가 안나갈까요? ㅋㅋㅋ
-
폭풍남자
2011.08.17 09:47
대개 그런것같습니다.. 독일시계의 전반적인 컨셉이 그 나라의 문화를 많이 받아 실용주의에 가깝다면..
스위스시계는 전반적으로 심미주의적이라고 생각되네요^^ㅎ
물론 독일에도 그렇고 스위스에도 그렇고 돌연변이(?)는 있습니다^^ㅎ
그리고 한예슬광고는.. 아주 조용히 ..소리소문없이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
nocturn
2011.08.16 23:20
언제나 보면, 글 참 재미있게 써주시는 몇몇 분들이 계십니다 :) 그중 포풍남자님의 글 역시 참 보는 재미가 있지요.. 언제나 정성어린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
-
폭풍남자
2011.08.17 10:13
앗 ㅋ 제 글을 그렇게 봐주신다니 힘이 납니다^^ 좋은 사진과 글로 정성껏 적어드리고 싶은데,
실은 DSLR의 부재로 한 시계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기에는 상황이 좀 열악한 부분이 있습니다.
상세한 다이얼의 질감이나, 용두의 피니싱 같이 세세한 부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없어 아쉽네요^^ㅎ
좋은 카메라로 촬영하게 된다면, 제가 보유한 시계의 리뷰도 작성해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ㅎ
-
줄질의달인
2011.08.17 08:14
가벼운 글인줄 알고 들어왔는데,,,,,너무 멋진글입니다~~~~^^ 추천빵~!
-
폭풍남자
2011.08.17 10:19
헤헤 줄달님께 그런말씀 들으니 더 으쓱해지는걸요^^ㅎ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피죤
2011.08.17 18:47
오..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아쿠아 타이머 멋집니다!!
-
폭풍남자
2011.08.19 11:14
후후 엄밀히 말씀드리면 리뷰는 아니지만^^;ㅎ
리뷰도 조만간 올리고 싶습니다! ㅎ 그러기 위해선 고성능 카메라가 필요하네요 ㅠ ㅠ ㅎ
아쿠아타이머! 모임나오시면 볼 수 있습니다!ㅎㅎㅎ
-
서브마리너
2011.08.17 20:38
둘다 하나같이 매력적인 아이들이네요.. 저도 추천하나 꾹 눌러봅니다^^
-
폭풍남자
2011.08.19 11:17
오우 추천 감사합니다^^ 둘다 정말 매력적인 모델이죠^^
여기에 마린마스터도 가져와서 촬영할걸 그랬죠^^?
다음번엔 꼭 ㅎㅎㅎ
-
EARL
2011.08.17 20:45
와 정말 물에 푹 빠져들고 싶게끔 만드는 두 시계가 아닌가 싶네요
정성어린글 잘보았습니다~ 춧천!
-
폭풍남자
2011.08.19 11:22
하하 그 표현이 정말 와닿습니다^^
물에 들어간 샷을 잘 찍어보고 싶어지는 응원의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ㅋㅋ
-
Eno
2011.08.17 22:08
두 시계를 함께 놓고 보니 자못 많이 닮은 느낌입니다. 잘 생긴 형제 둘을 보는 거 같군요.
IWC가 왠지 형님 분위기가 나면서도 선하고 뭔가 귀여운 인상이라면, Sinn은 동생 느낌이면서도 형보다 옹골차고 카리스마 있어 보인달까요?!
그나저나 이날 급벙개는 훅맨님과 함께 하셨었군요. 저두 훅맨님 뵙고 싶은데... ㅋ 스카이워치도 구경 가보고 싶구... 담 벙개엔 이변이 없는 한 참석하겠습니다! ㅎㅎ
더불어 언제나 볼거리가 풍부한 폭풍남자 님의 명품 글도 잘 봤습니다. 폭풍남자 님 글이 타포 클래식에 입성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고 조심스레 전망한다면 쫌 오버일까요?! ^^
-
훅맨
2011.08.18 19:11
TF 라운지 게시판에 가보시면 8월26일 번개 예정있습니다. ㅋㅋㅋ 시간되시면 참석해 보시어요^^
-
폭풍남자
2011.08.19 11:40
호호호 다음주금욜에 벙개있을 예정입니다^^ eno님 나온다고 하시면 최소인원은 충당할것으로 보이는군요!ㅎ
IWC가 확실히 형님 느낌이 나죠^^?ㅎ 브랜드파워는 절대 무시못하겠더군요 ㅎㅎ
동생치곤 멋진 SINN입니다^^ㅎㅎ
훅맨님과는 사실상 벙개라기보다는.. 벙개인가요? 네 벙개이네요 ㅋㅋ
훅맨님도 저도 ENO님 뵙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ENO님의 탕겐테에 대한 감상도 듣고 싶고요 ㅎ
타포클래식은.. 제 생각엔 무리일것같습니다^^ ㅎㅎㅎ
사실 그 정도 정성을 들여 글을 작성하고 있다는 느낌이 스스로도 안들고 있을 뿐더러,
시계에 관한 깊이있는 식견도, 그리고 좋은 사진도 없기 때문이죠 ㅎㅎ
좋은 말씀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ㅎ
-
areios
2011.08.18 11:47
제가 가진 시계들 다 합쳐도 3000미터방수가 안되는군요;;ㅠㅠ
-
폭풍남자
2011.08.19 11:41
하하 생각보다 3천미터방수가 만만치 않은 스펙이죠^^ㅎㅎ
-
완도남
2011.08.18 12:06
둘이합쳐3000이였군요~~ 깜놀했네요!! 3000이라고 하셔서 저는 씨드인줄 알았네요! 근데 씨드가 몇이죠?
-
폭풍남자
2011.08.19 12:31
하하 씨드는 1220미터정도이고 씨드딥씨는 3900미터입니다 ㅎㅎㅎ
혼자서 3천미터 가려면 지라드페르고의 씨호크 프로정도 되야겠네요^^ㅎ
-
승짱
2011.08.18 12:39
잘보고 갑니다. 저도 약 2년전에 유원이가 있었죠... 왜방출했는지는 .정신줄 놓았던거 같네요.
아쿠아타이머와 유원이는 정말 명품다이버워치 입니다. 정성 어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폭풍남자
2011.08.19 12:34
유원이를 보유하셨었군요^^ 사실 수중의 좋은 시계들, 당시사정이나 실수로 방출하신 분들 많으시죠 ㅎ
저또한 그런걸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
-
승짱
2011.08.18 12:39
잘보고 갑니다. 저도 약 2년전에 유원이가 있었죠... 왜방출했는지는 .정신줄 놓았던거 같네요.
아쿠아타이머와 유원이는 정말 명품다이버워치 입니다. 정성 어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승짱
2011.08.18 12:39
잘보고 갑니다. 저도 약 2년전에 유원이가 있었죠... 왜방출했는지는 .정신줄 놓았던거 같네요.
아쿠아타이머와 유원이는 정말 명품다이버워치 입니다. 정성 어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tigris
2011.08.20 09:16
아무리 방수라도 전 물에는 차고 들어가지 못하겠네요 ㅋㅋ
-
폭풍남자
2011.08.23 09:57
하하ㅎ
일반 방수시계도 아니고 바다에 잠수하기 위한 전문잠수부시계인걸요^^..
점검만 제대로 받으신다면 두려워하실필요는 없습니다..ㅎ
덧붙여, 급격한 얼음물이나 뜨거운물정도의 큰 온도차에만 약간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ㅎ
-
tomford81
2011.08.20 13:04
3000m라 해서 h2o watch kalmar 인줄 알았다는 ㅋ 재밌는글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당~ 사진에 충분히 두 시계들의 장점들이 느껴지는듯 해요~
-
폭풍남자
2011.08.23 09:58
으음 처음듣는 시계군요^^ㅎㅎ
세상은 넓고 시계는 많군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
-
최성수
2011.08.20 20:42
3천미터라길래 대체 무슨 시계일까 궁금했는데 꿈뻑 속아버렸네요 ㅎㅎ
독일 게시판이 더 잘어울릴 것 같지만.. IWC가 있기 때문에 스위스인건가요?ㅎㅎ
아콰타이머는 3717과 끝까지 비교 했던 녀석이었는데.. 그걸 가지고 계셔서 정말 부럽습니다.
-
폭풍남자
2011.08.23 10:01
핫핫핫 여러분을 낚은것같아 죄송합니다!! ㅎㅎㅎ
으음.. 유원이보다는 아무래도 아쿠아가 형이고.. 독일게시판은 너무 조용하고
스위스게시판은 보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ㅎㅎㅎ
다이빙워치인 아쿠아타이머와 파일럿워치인 3717은 서로 상반되는 장단점을 지니고 있네요
항자기성으로 본다면 3717이 훨씬 강력하지만,
역시 실생활에서는 믿음직한 방수성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온갖 전자기기에 하루종일 노출되어 있는 현대시대의 특성상 항자성시계도 좋지요!ㅎ
그리고.. 아쿠아는 제 시계가 아닙니다!ㅎㅎ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 energy | 2023.09.03 | 1774 | 12 |
공지 |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 현승시계 | 2023.05.22 | 1896 | 11 |
공지 |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 토리노 | 2015.03.02 | 2164 | 0 |
공지 |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 토리노 | 2011.01.31 | 4774 | 2 |
공지 |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 Picus_K | 2010.12.02 | 18572 | 69 |
공지 |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 토리노 | 2010.01.14 | 28717 | 57 |
Hot | 두번째 론진시계 (feat. 첫 금통시계) [10] | 준소빠 | 2024.11.18 | 6334 | 2 |
Hot |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 준소빠 | 2024.07.11 | 10758 | 6 |
Hot |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 힘찬 | 2024.07.08 | 3745 | 3 |
Hot |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 준소빠 | 2024.05.14 | 2340 | 2 |
7249 | [Frederique Constant] FC 퍼슈에이션 핫빗 [16] | 서브마리너 | 2011.08.17 | 865 | 0 |
» | [ETC(기타브랜드)] [ 3천미터방수 ] [39] | 폭풍남자 | 2011.08.16 | 1298 | 4 |
7247 | [Montblanc] 드디어 사고 싶었던 몽블랑 타임워커 gmt를 손에 넣다 ㅎㅎ [20] | ffff | 2011.08.16 | 1340 | 0 |
7246 | [Longines] 론진의 훈남 소개합니다 [62] | yisemi | 2011.08.15 | 2205 | 1 |
7245 | [Mido] 미도 오션스타 Captain IV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13] | 스페셜에디션 | 2011.08.15 | 1400 | 0 |
7244 | [Mido] 또 하나의 합리적인 시계... 미도 오션스타 캡틴IV ^^ [7] | 스페셜에디션 | 2011.08.15 | 1502 | 0 |
7243 | [Hamilton] 째마입니다. [25] | 영건 | 2011.08.13 | 1462 | 0 |
7242 | [ETC(기타브랜드)] [늦은스캔데이] 오랜 만에 해보는... [15] | 전백광 | 2011.08.13 | 438 | 0 |
7241 | [ETC(기타브랜드)] OLD n NEW [17] | 현카피 | 2011.08.13 | 606 | 0 |
7240 | [Frederique Constant] (조금 늦은 스캔데이) 프레드릭 매뉴팩쳐러 FC-930 [8] | 마마님 | 2011.08.13 | 838 | 0 |
7239 | [Mido] 너무편한시계 멀티포트 (사진) [26] | 꿀봉이복돌이 | 2011.08.13 | 1829 | 0 |
7238 | [ETC(기타브랜드)] 기변의 종착지를 향하여^^ [14] | 포에버 | 2011.08.13 | 673 | 0 |
7237 | [Chronoswiss] 대구에 크로노스위스 매장 [3] | 이승원 | 2011.08.12 | 341 | 0 |
7236 | [Fortis] [스캔데이] 스위스잠수부 & 독일잠수부 [30] | 폭풍남자 | 2011.08.12 | 1144 | 0 |
7235 | [Tissot] [스캔데이] 취미의 조합?? [6] | 카쿠라 | 2011.08.12 | 493 | 0 |
7234 | [Chronoswiss] 크로노스위스 매장 질문드려요^^ [7] | 이승원 | 2011.08.12 | 308 | 0 |
7233 | [Chronoswiss] 이것저것 득탬기... [40] | 완소시 | 2011.08.12 | 1235 | 0 |
7232 | [ETC(기타브랜드)] [성향 테스트] 어느 커플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32] | 아롱이형 | 2011.08.11 | 711 | 0 |
7231 | [Oris] 스크래치 많은 내 시계 - 다이버 레귤레이터 오렌지 [25] | 시월의눈 | 2011.08.11 | 1092 | 1 |
7230 | [Chronoswiss] 이른스캔데이 입니다~ [7] | 시계고수 | 2011.08.11 | 599 | 0 |
7229 | [Zenith] [Zenith] Defy Classic Open 저도 타임포럼에 드디어 첫글을 올려보네요~ [29] | 루리테일 | 2011.08.11 | 850 | 1 |
7228 | [ETC(기타브랜드)] 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인,,, [15] | 완도남 | 2011.08.10 | 477 | 0 |
7227 | [Oris] 오리스 모자 필요하신분! 을 찾습니다. [20] | 꽃자리 | 2011.08.10 | 616 | 2 |
7226 | [Fortis] [B42 MARINE MASTER] [18] | 폭풍남자 | 2011.08.10 | 686 | 1 |
7225 | [Oris] 빅크라운 스몰 세컨드로 오리스 입문합니다. [18] | smooth06 | 2011.08.09 | 944 | 0 |
7224 | [Cartier] 파샤와 펜 [11] | AirCommand | 2011.08.09 | 621 | 0 |
7223 | [Luminox] 루미녹스 1822 [5] | sobasic | 2011.08.09 | 942 | 0 |
7222 | [Hamilton] 해밀턴으로 복귀...^^ [32] | 배론 | 2011.08.08 | 1587 | 2 |
7221 | [ETC(기타브랜드)] 다시 소개하는 율리스나르당 다이버 [23] | 미운오리 | 2011.08.07 | 1172 | 0 |
7220 | [Longines] 마콜문페를....어쩌다보니 구매했네요...ㅎㅎ [36] | 후니매니아 | 2011.08.07 | 1258 | 0 |
7219 | [Chronoswiss] 타마와 마눌님의 불시검문.....ㅋ [14] | EARL | 2011.08.07 | 822 | 0 |
7218 | [Chronoswiss] [NEWS] 크로노스위스 본사에서 보내온 편지입니다. [9] | manual7 | 2011.08.06 | 561 | 0 |
7217 | [Fortis] 새로운 필드워치 득템했습니다^^ [17] | areios | 2011.08.05 | 1248 | 0 |
7216 | [Longines] 마스터 헤리티지입니다.. [49] | 윤택씨 | 2011.08.05 | 1794 | 1 |
7215 | [Frederique Constant] ♥선물 개봉기♥ Women's 프레데릭 오토매틱~☆ [45] | 아롱이형 | 2011.08.04 | 1481 | 2 |
유원이 유져로서 SINN 에게 한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