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와 마눌님의 불시검문.....ㅋ Chronoswiss

아우 결국 마눌님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화근은 와인딩하려고 저번 주말에 마눌님 자는 사이 거실에서 와인딩하고 가방에 넣어둔채 냅두고 잊어버렸다가

마눌님이 가방 치우려다 발견한 것입니다... ㄷㄷㄷㄷ

걍... 다들 많이 쓰시는 방법....

"짝퉁이야....".. (미안하다 타마야 ㅋ)

마눌님도 눈썰미가 좋은 편이라 다시 못보게 쉬욱~ 치워버렸죠 ㅋ

워낙 짝퉁도 싫어하는 마눌님이라 욕 대바가지로 먹고 ㅋ

스테인하트 크로노와 타마 두개를 팔겠다고 했네요~

물론 스테인하트도 완존 싼시계인줄 ㅋㅋ

토요일에 스테인하트 크로노는 정리해버리고... 타마는 짝퉁이라 안팔린다고 하고 가지고 있을려구요 ㅋㅋ

아우

십년감수했네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이제 시계질도 잠시 멈춰야겠어요 ㅋ

또 걸렸다간 앞으로 긴 인생 혼자 살아갈지도...ㅋㅋ 다음번 지름에는 허락하에 지를려구요 ㅋ

총각 여러분

둘이 되시기 전에 팍팍 질러놓으셔야 나중에 바꿈질 하셔도 편하게 하십니다 으허엉 ㅠㅠ

총각일때 데쓰막삼까지 지르며 카메라질 했던때가 그립네요 ㅠㅠ

휴

.

.

.

근데 이런 와중에도 검판 타마 영입해서 쉭쉭 바꿔차면 모르지 않을까라는 궁리를 하는 시덕후.... ㄷㄷㄷㄷ  안되겠죠? ㅋㅋㅋ

사진 몇장 올리고 갑니다.

남은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 

PHOTO BY I-PHONE 4 + 살짝 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