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타이머 좋아하지만 복잡한 다이얼 싫어해서 크로노 없이 나오자 마자 구입한 모델입니다. 날짜 창도 없었으면 했는데 최근 나온 신형은 없어졌더군요.
내비타이머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고 특히 악어가죽스트랩의 품질과 새로나온 디버클의 품질이 대단히 훌륭합니다. 과거 안쪽으로 접어 넣는 디버클은 가지고 있지만 별로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파란 페이스, 양면무반사 글래스, 빨간 화살촉 초침이 매력적입니다.
범용 무브먼트 개조했다고 욕을 먹을 때도 있지만 그 정확성에는 항상 놀라고 있습니다. 검증된 범용 캘리버를 브라이틀링이 개조해 크로노미터 보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하우스면 더 좋겠지만 가격적인 이점이 있으니까요.
전투기 탈 일은 없어서 대한항공 탈때마다 애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틀링은 네비타이머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