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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1471  공감:6 2024.12.04 14:09

안녕하세요 타콥니다.

 

포럼 모든 여러분들 모두 복잡한 심정의 하루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잠시나마 현실의 복잡한 문제, 골치아픈 일들을 시계 감상하면서 힘을 얻는게 시계인의 올바른 자세 아닐까요? 

 

타임포럼이 시작되고 오늘까지 차암 많은 사회적 문제와 파동을 겪었지만 단 한번도 시계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흔들리지 않았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번 또한 잘 지나가고 타임포럼은 지금도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공통의 관심사를 나눌수 있는 곳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심란할땐 역시! 시덕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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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부분의 단방향 디플로이언트 버클이 제 손목에 잘 맞지 않아서 일반 아르디옹 버클을 선호 하는데요,(PT 디버클 넘나 비싸요...) 일반 버클을 활용할 수 있는 양방향 스프링 디플로이언트 버클이 있더군요. 게다가 블프 기간이 맞물려서 좋은 가격에 주문하고 득템.  스트랩 질감은 살짝 아쉽지만 딱 떨어지는 Short size 에 컬러감은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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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이 딱이 아니라서 손이 가지 않았었는데, 아주 마음에 드는 핏이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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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의 글래스의 투과율도 상당하죠. 과하지 않은 AR Coating 의 빛깔도 아주 훌륭한 편입니다. (특히 Exhibition case back glass 는 더욱 인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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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프센터 다이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심지어 왼쪽에 메인 디스플레이를 위치시키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닥 좋아하는 시계는 아닙니다. (그리고 전 애꾸눈 싫어서 빅데이트도 불호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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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유가 이랬건 저랬건 자꾸 보니까 정이 가네요.  왜 많은 분들이 랑에의 아이콘으로 오랫동안 좋아하는지 공감이 되기도 합니다!

 

나른하고 갑갑한 오후 포스팅 릴레이 한번씩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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