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새로운 섭머저블도 발매되고 방장님은 p day 참석하시러 나가시고 이곳 파네라이방은 여전하게 잘 지내시는 거 같습니다
15년 쯤에 열심하던 캠핑 생활을 다 접으며 모든 장비를 처분했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어 장비를 하나 하나 중고나라, 당근을 전전하며 구비하다가 최근 정말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챙겨야할 짐들은 여번히 많고 캠핑장 예약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간만에 나가니 너무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텐트치고 타프치고 테이블 세팅하고 불멍준비하고...
캠핑엔 고기가 빠질수 없죠. 손목엔 파네라이가 함께...
저녁 다 먹고 고구마 구워 먹으며 불멍...
조만간 또 캠핑장 예약해 놓았는데 날씨가 갑자기 서늘해져서 난방 기구도 챙겨야 할 거 같습니다.
파네리스티 여러분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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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wata
2024.10.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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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4.10.08 17:37
와 제대로 하시는군요. 저는 엄두가 안나서 그냥 한강 고수부지에서 의자만 놓고 한강라면 또는 가끔 도시락을 즐기는 정도죠. 브롬톤이나 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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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10.08 18:00
오우....21세기에 캠핑 한번도 못해봤는데...저런 데크 있는 환경에 벌레 없는 계절이면 되게 재미있을거 같네요 바베큐도 너무 재밌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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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4.10.08 23:19
여느 캠핑 모습과는 다르게 럭셔리하고 깔끔한 느낌이 가득하네요. 라됴가 캠핑에 멋들어지게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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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4.10.12 12:25
캠핑 정말 즐겁죠 부러워요~^^
카푸치노님 라디오미르 정품가죽, 아코디언러버 스트랩 기준
각각 몇번째 홀에 체결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