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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sot 팝업 스토어를 방문을 했습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백화점이건 터미널 쪽이건 사람이 많더군요.
마징가나 그렌다이저 시리즈를 원체 좋아해서 꽤 관심이 가는 행사였습니다. Tissot 라는 브랜드에 대해선 관심이 크지는 않지만.
그렌다이저 시계의 경우는 생각보다 작아보였습니다. 다이얼은 꽤 좋더군요.^^
그런데 시계 디자인이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서 그 점이 마음에 걸리더군요.
Tissot 라는 브랜드가 이런 팝업 스토어류의 행사를 처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강남 신세계의 시계 매장들과는 다르게 1층에 있더군요. 라도와 같이.
그리고 시계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하는 곳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사진과는 달리 그렇게 잘 정리가 되어 있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굉장히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들도 거의 없는데 말이죠.
남자 직원들은 명절에 근무하는게 짜증이 많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무표정한 뚱한 표정으로 서 있기만 하더군요.
그리고 실제 시계를 시착할 수 있는 매장은 그 옆에 따로 있는 팝업 매장에서 하더군요 . 제 생각에는 거기에서 같이 하는게 효율적이 아닐까 싶었어요.
팝업 매장은 여직원 한명이 있었는데, 손님이 한팀이 와 있으니까 엄청 정신이 없더군요.
그리고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그렌다이저 포스터를 하나 주는데,그건 팝업 스토어나 전시장이 아니라 처음에 갔던 백화점 내부에 있는 매장에서 주더군요.
사진으로 보면 정말 멋있는데, 실제로 가보면 어수선하고 공간을 분산시켜놓고 직원은 정신이 없거나 행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주차비도 싼 편이 아닌 곳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