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은 논데입니다. Submariner
간만에 늦잠을 좀 자고나서 뭘 찰까, 하다가
요즘은 너무 마마 비슷한 애랑
크로노맷만 차서
간만에 섭마 차고 나왔습니다. 역시 이 은은한 무광 마감의 검정 섭마는 언제나 참 무던하니 좋군요.
오늘은 볕이 참 좋더군요, 사진 좀 남겨봤습니다.
시장에 갔더니 이스터가 며칠 앞이라 귀여운 PEZ를 팔고 있더군요. 자연스럽게 카트에 넣고 왔습니다. ㅎㅎ 저녁엔 애들 뭐 맛있는 거라도 해줘야 겠네요.
그럼 좋은 주말들 보내시길.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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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리
2024.03.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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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4.04.01 08:55
14060 도 좋지만 역세 5513 이... 아니 구할수 있다면 5512 가..!
빈티지의 세계는 끝에 없지요? ㅎㅎ 적당한 신형 하나 들이고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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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24.03.30 14:55
롤만보다 여러녀석 보니 더 좋네요 논데도 이쁘지만 크맷이 장난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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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4.04.01 08:56
저 이천년의 향기가 느껴지는 디자인이 참 매력적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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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3.31 17:57
언젠가 무심한 듯 지인분 손목 위에 툭 걸쳐진 섭마가 그렇게 멋져 보였던 적이 있습니다. ㅎㅎㅎ
툴워치로도 좋고 한존재감 하는 섭마논데가 아닐까 하네요. 추천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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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4.04.01 08:57
그게 남의손목 효과, 아닐까 싶습니다. 나름 롤렉스의 정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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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4.04.01 02:02
섭마는 역시 올그라운드 플레이어군요ㅎㅎ 세이코도 매력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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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4.04.01 09:03
둘 다 데일리 다이버로 참 훌륭한 친구들입니다. 저 프로스펙스 GMT는 섭마랑 비교하면 열배는 싼 물건인데 참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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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04.01 11:44
이렇게 비교하며 보니 세이코는 은근히 복잡다이얼이고, 서브마리너는 정말 심플이네요! (크로노맷이야 다른 장르이니까...)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멋집니다!!^^ 저도 갑자기 섭 논데가 떙기네요!!! ㅠㅠ 구구섭 14060 구하고픈데 히스토리 확실한게 보이질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