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산토스입니다. Cartier
산토스 그레이 adlc를 이번 인상 직전에 디파짓하여 지난주 수령했습니다
이전에 산토스 흰판 라지를 차다가 사이즈때문에 팔았는데
그레이는 베젤과 다이얼이 어두워서 시각적으로 작아보여 마음에 듭니다
다이얼도 중심부는 세로로 브러쉬되어있고, 바깥은 선레이 피니쉬여서 심심하지않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러버스트랩과 베젤의 일체감이 일품이어서 러버만 착용하고 브슬은 보관만 하고 있네요 ㅎㅎ
산토스 구입하고자하시는 분들 그레이도 착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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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총
2022.05.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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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2022.05.20 14:46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블루도 실물을 보진 못했지만 베젤과 다이얼에 포인트가 들어간게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블랙은 차분하고, 오리지날 모델보다 작아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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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LC가 계속 나왔었군요. 표면 느낌이 독특하죠. 한 여름에는 러버밴드 한풀 꺽이면 브슬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찬바람 불면 가죽 스트랩이고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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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2022.05.20 14:47
네 알라롱님! 2018년에 나온 산토스 후속작으로 2020년에 조용히(?) 나왔더라구요 ㅎㅎ 안그래도 가을을 대비하여 가죽스트랩 하나 주문할까 생각중입니다. 3~6개월이나 걸린다고 하여 자칫하면 겨울 지나고 받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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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도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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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2022.05.20 14:48
사실 야광은 굉장히 약한 편입니다. 직사광선을 받다가 어두운 실내로 들어갈때 가장 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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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함과 캐주얼한 느낌이 조화롭네요.
역시 산토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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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2022.05.20 14:48
맞습니다. 생긴 건 드레시한데 은근 캐주얼에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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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스트랩의 퀄리티가 압권입니다. 브슬 디자인과 유사하게 만들어서 러버처럼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신제품인 블루 러버 주문하려고 갔더니 아직 주문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샘플 모델은 들어와 있어서 구경은 가능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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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2022.05.20 14:54
맞습니다 현승님 ㅎㅎ 스트랩 퀄리티 참 좋습니다. IWC 파일럿용 러버와 퀵체인지기능, 질감, 퀄리티가 매우 유사한데요. 아마 그룹사 차원에서 스트랩을 개발하거나 외주 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스트랩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구요. 갖고 계신 블루다이얼과 새로 나올 러버스트랩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나중에 후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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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블루도 나왔던데... 베젤부터 러버 스트랩까지 블랙이 이어지는 게 여전히 인상적입니다. 기추 축하드립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