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20 기추신고 겸 문의 드립니다 :) Datejust
어쩌다보니, 제 손에 올라와 있네요 ㅎㅎ..
Birth year에 맞는 시계를 찾다보니, 시리얼도 그렇고
Clasp(버클이 맞는 표현일까요?) 시리얼도 연도에 맞게 되었네요 ㄷㄷㄷ
몇가지 아쉬운점은 있지만, 아마 평생 가지 않을 시계이지 않나 싶습니다.
같이 나이를 먹어간다는 느낌이랄까요...
기추 신고겸, 몇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1. 3135 무브로 알고있는데, 원래 수동감기를 하다보면
뻑뻑해지는게 정상인가요?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더 감길 것 같지
않는 느낌이 드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어서 맞는건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ㅠㅠ
2. 다이얼은 아마 재생이 들어간 것 같긴 한데
핸즈도 원래라면 야광이 들어가 있는 것이 맞죠? (시침과 분침)
핸즈는 빛을 쬐어도 야광이 안나오네요...
3. 종로에 있는 업체에서 구매한거라 애매하기는 한데
역삼 CS에서도 접수를 받아줄까요..?
다이얼 교체를 정품으로 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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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135도 풀와인딩 되면 저항감이 있는데 시계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오버홀 주기가 된 경우에는 좀더 빡빡하긴 한데 이것도 개인별 편차가 있어서 타임그래퍼 올려보는게 정확 합니다.
2. 연식을 모르겠지만 재생 다이얼의 경우 야광점 축광 능력이 보통 거의 없는 수준이긴 하던데요 오리지널 다이얼의 야광도 시간이 흐르면 발광 능력이 약해지기도 하다보니 실물 본게 아니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네요
다만 스포츠 라인이 아닐 경우에 다이얼에 따른 제품의 가치가 차이가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염려 없이 필요시 시중에서 정품 다이얼 등 구입하여 명장분들께 교체 이후 서비스 하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비용 측면에서 보면 그게 낫지 싶습니다.
3. 업장을 가지고 영업하는 곳에서 문제있는 제품 파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생각합니다.. 저도 수십번 이용했지만 개인보다 업체가 오히려 신용이 높으면 높았지 떨어질수 없다 생각 합니다. 물론 문제 있는 곳도 있겠으나 그런곳은 오래갈 수 없겠죠 원칙적으로 정품의 경우 cs접수는 보증서 관계 없이 가능합니다.
도움 되실지 모르겠으나 아는대로 끄적여봤습니다. 의미있는 시계 구매 축하드려요 엔진턴 베젤이다보니 줄질이 더 잘받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