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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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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36mm 컬러 다이얼 신제품

Eno

조회 127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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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OMEGA)는 요즘 컬러에 누구보다 진심입니다. 앞서 컨스텔레이션 글로브마스터(Constellation Globemaster) 라인에 3가지 각기 다른 컬러 다이얼을 적용한 남성용 신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관련 타임포럼 뉴스 바로 가기), 이제는 클래식 컨스텔레이션 라인에 컬러풀한 삼색의 다이얼을 적용한 여성용 신제품들로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시계들인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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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레드), 블루, 브라운 컬러 다이얼이 돋보이는 컨스텔레이션 신제품들은 공통적으로 36mm 직경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선보입니다. 2018년 리뉴얼 론칭한 5세대 컨스텔레이션을 기반으로 일명 모노-랭(Mono-rang) 메탈 브레이슬릿 대신 다이얼 컬러와 어울리는 가죽 스트랩을 매칭했습니다. 25mm, 28mm, 29mm, 34mm, 36mm 순으로 사이즈 및 기능 별로 매우 세분화된 여성 컬렉션 중에서 가장 존재감 있는 36mm 사이즈를 택한 것도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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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텔레이션 컬렉션의 상징과도 같은 클로(Claws) 디테일을 어김없이 확인할 수 있는 스틸(버건디 다이얼), 옐로우 골드(블루 다이얼), 세드나ᵀᴹ 골드(브라운 다이얼) 소재의 베젤에는 총 3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92캐럿)를 세팅해 화려한 인상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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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은 전체 버건디, 블루, 브라운 컬러 PVD 처리하면서 6시 방향의 아플리케 스타 심볼을 중심으로 선버스트 패턴 마감하고, 1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19캐럿)를 세팅해 아워 마커를 대신합니다. 컬러 다이얼의 화사함과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의 고급스러운 영롱함이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여성미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다이얼 6시 방향에는 원형의 어퍼처(창)로 날짜를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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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다이얼 버전 공통적으로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8800을 탑재했습니다. 오메가 매뉴팩처 칼리버의 시그니처인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와 프리스프렁 밸런스, 자기장 및 온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장착해 15,000가우스 이상의 높은 항자 성능을 보장하며, 관련해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Swiss Federal Institute of Metrology, METAS)를 통한 마스터 크로노미터(Master Chronometer)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파워리저브는 약 55시간.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로듐 도금 및 아라베스크풍의 제네바 웨이브 패턴 장식 마감한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방수 사양은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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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 모노-랭 브레이슬릿을 포기한 대신 다이얼 컬러와 같은 버건디, 블루, 브라운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을 체결, 스트랩 전체를 매트하게 가공 및 스티치는 생략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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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텔레이션 36mm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스틸 버건디 다이얼 모델(Ref. 131.18.36.20.61.001)이 1천 430만 원, 스틸 및 옐로우 골드 투-톤 블루 다이얼 모델(Ref. 131.28.36.20.53.001)과 스틸 및 세드나ᵀᴹ 골드 투-톤 브라운 다이얼 모델(Ref. 131.28.36.20.63.001)이 동일하게 각각 1천 76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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