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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고맙습니다~^^ 잡담
대뜸 무슨 이야기냐 하실테지만ㅎㅎ
10 월 1일이 된 지금은 볼수 없지만
PC버젼으로 볼때 나오는 각 항목별 9월 top5 그중에서도
구 추천, 현 공감이 121회로 1등을 했네요~^^
진심으로 공감(추천)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저도 한때는 '너무 나만 포스팅 해서 다른분들 식상해 하지는 않을까?'
혹시 비호감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걱정도 하긴 했지만...
어느 순간 부터는 '나라도 자주 포스팅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올리는 중입니다ㅎ
보통 1일 1게시글은 올린다 가정하면
9월이 30일까지니깐 아마도 추석연휴때 빼고는 다 올린듯 합니다.
저는 와치홀x등의 카페는 순수 거의 가입만 해두고 활동은 안해서
타임포럼이 제 유일한 시계 커뮤니티 입니다ㅎ
예전처럼 글도 많이 올라오고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은 있지만
쉽지 않은듯도 하지만 그래도 여러 브랜드포럼에 다양한 글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에 월말 야근하고 퇴근해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주저리주저리 써보네요~^^;;
그럼 앞으로도 저는 열심히 글 올릴테니 식상하다 느끼시더라도
너그로이 양해 해주시기를~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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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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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1.10.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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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0.01 08:39
ㅎㅎ 알라롱님 제가 9월에만 많이 올렸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ㅋ
이정도 포스팅에 번아웃될 정도는 아니죠^^ㅋ
아..그러고보니 타포와 함께 유저분들도 나이가 한살두살 늘어나는게
맞겠네요ㅎㅎ 변화된 흐름에 맞춰서 저도 인스타그램을 시작해서 할 정도니깐요ㅎ
그래도 타포 특유의 그런 정서와 문화가 남아 있어서
국내 제 1의 시계 포럼 겸 커뮤니티라는 사실은 불변 이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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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1.10.01 10:26
캬캬 그럴리가요. 올해로 한정해도 1년 내내 달리신 거 다 압니다. 타포도 이제 사람으로 치면 중학생인데 오픈 때부터 활발하게 활동하셨던 분들은 30대에서 40대 중후반이 되셨을테니 타포도 그분들 개인사도 많은 게 바뀌었겠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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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1.10.01 08:51
이런글에는 당연히 공감하나 드리고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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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0.01 09:29
준소빠님 고맙습니다~ 아콰테라 득템도 축하드리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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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21.10.01 09:09
우선~ 축하드립니다~ ^^
저도 시계와 관련된 커뮤니티와 인연을 맺은지 20년이 넘어가면서 정말 수많은 분들과 온,오프에서 만나고
여러가지 글들도 많이 썼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중요한건 그러면서 여전히 좋은분들과 좋아하는 주제를 가지고 교류하고 있다는것이 커뮤니티를 계속하는 이유겠지요~
시대별로 흐름도 있고 과거와 같이 오프라인 중심에 온라인이 보조적인 시대에서
요즘은 특히나 코로나사태가 터진 이후 온라인이 좀 더 활성화 된 시기이나
역설적으로 시계관련 커뮤니티는 아무리 사진이 좋아지고 하더라도,
역시 시계는 오프라인~ 오히려 온라인은 다변화는 되었으나 과거와 같이 활발하지는 않은듯도 합니다.
다만 그시대를 생각하면 떠올리는 분들이 계시듯 2020년대는 클라우디오님의 활약이 많이 생각나겠다는 생각을 해 보며
앞으로도 재밋는 시계생활 되시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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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0.01 09:33
축하 고맙습니다~ ^^
전 토리노님에 비하면은 한 절반정도되는 10년정도 인연을 맺은듯한데~
그 모든 시간이 타임포럼과 함께하고 있어서 저는 더욱 뜻깊지 않나 합니다.
또 서울이 아닌 부산에 있다보니 원래도 오프라인 모임에 한계가 있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서 그게 더욱 심화된듯 하네요..
토리노님 말씀처럼 타임포럼 하시는분들에게 제 닉네임 각인되는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ㅎ
R사로의 쏠림 현상이 시계바닥을 '취미'가 아닌 '자산'의 개념으로 많이 바꾸어 놓았지만~
그래도 큰돈은 들지만......아웃도어취미활동보다 현저하게 위험도도 낮고 시간적으로도 건전한 취미생활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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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1.10.01 14:42
꾸준한 활동이 쉬운게 아니죠 멋지십니다!! 여기도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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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0.01 15:04
ㅎㅎ 믓시엘님 고맙습니다~말씀처럼 뭐든 꾸준한게 쉽지는 않지만
저는 좋아하는 거다보니 즐기면서 포스팅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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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0.01 16:29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추천부터~!
저의 경우엔 사실 한국에 들어와 적응기(사실은 고생기간..ㅋ)중엔 몇년간 타포에 아예 못 들어온 긴 공백기도 있었답니다.
바쁘고 정신없던 시절이라 시계생활은 했지만 타포엔 잘 못 들어왔어서, 그 기간은 참 아쉽고 그렇습니다~ :)
제게도 유일하게 활동하는 순수 시계 커뮤니티인데 말이지요 ㅎㅎ
(여러 글들이 있지만 약 2015년 경?에 Claudio님께서 올리신 장문의 글이 기억에 남습니다~, 진지한 고민글이었는데 저역시 공감도 많이 했구요.)
항상 ClaudioKim님의 꾸준한 포스팅, 또 멋진 시계 포스팅에 대리만족하게 해주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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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0.01 17:07
energy님 고맙습니다~ ^^
부득이하게 공백기가 있으셨나 봅니다~
2015년 글이....흠....하도 글을 많이 써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큰 우여곡절이 있었던 해이기는 한듯 합니다~^^;;
energy님도 저 못지않게 열정 넘치게 포스팅 하시는 모습 저 또한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 긍정적이고 힘이되는 댓글과 공감도 감사하게 생각하구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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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10.02 15:06
이런 좋은 얘기를 그냥 놓치고 있었군요…
클킴님은 뭐랄까 타포의 등대같은 분입니다. 매일같이 들락날락 하는 배나 몇년만에 돌아오는 배나 하나같이 아…아직도 그대로구나…하는
안도감을 느끼게 해주시는 그런 분이라 생각합니다.
눈팅 1년반 적당히 활동 1년반의 초짜지만 저에게는 그렇게 각인이 되어있습니다. ㅎ
대낮에 술 한잔 안하고 이런 말씀드리니 약간 쑥스럽긴한데 한결같이 그대로 계셔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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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0.02 15:49
나츠키님 진심어린 말씀 고맙습니다~^^
'등대'라는 표현이 너무 와닿습니다ㅎ
타포든 제가 하는 일이든 제가 하는 사랑이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는게 저의 최대 장점이라 스스로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대낮에 술 안드시고(?)알아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ㅎ
네~전 늘 타포를 지키고 있으러구요ㅋ
얼른 렙8찍어서 7자를 뛰어넘고 싶은데
만렙에서 이만렙 되기는 무척이나 힘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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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10.02 21:41
무언가 꾸준한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다고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또 즐거운 포스팅 많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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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0.02 22:08
ㅎㅎ다른 커뮤니티는 잘 안하다보니ㅎㅎ
타포 주력이랍니다ㅎ
인스타는 뭐 사진중심이라 조금 느낌이 다른더라구요~
저도 클래식컬님 유튜브와 인스타 잘 보구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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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갔던나그네
2021.10.26 12:52
멋지시기만 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글 하나하나가 반갑고 소중하기만 하네요.
지속적인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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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판매하러가입
2021.11.05 13:54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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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아범
2022.01.06 11:56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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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gen
2022.01.09 00:13
꾸준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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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lano
2022.11.15 00:02
축하드립니다
1위 축하 드립니다. 단연 활발한 활동을 하셨으니 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매일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일이 쉽지 않은데 클라우디오님 덕분에 9월 한 달도 즐거웠습니다. 너무 달리다가 번아웃 되시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듭니다. ㅎㅎㅎㅎ
요즘 저도 다시 커뮤니티로 돌아와 틈 나는 대로 활동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문화는 새로운 소통 수단의 등장으로 변화하고 있고, 시계를 즐기는 방식이나 대하는 방식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포를 포함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숙한 분들은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닐테고 커뮤니티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데 사람이 언젠가 죽는 것처럼 커뮤니티도 언젠가는 생명을 다하고 그 문화 자체가 사라질 때가 올 것 같기도 하지만, 시계건 커뮤니티건 즐길 수 있을 때 즐겨야 후회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