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43mm 바티스카프's 사용기 및 비교 Highend
■ 블랑팡 바티스카프- 블랙 50001110b52A- 데저트 50521146E52A- 그린 크로노 52000153B52A
■ 공통- Case Diameter / 43.6 mm- Water Resistance / 30 bar- Width Between Horns / 23 mm- 정식 부티크 3년 월드 워런티, 그 외 딜러(면세점, 부산매장 같은 AD)는 2년
■ 블랙 50001110b52A- 실측 Case Thickness13.2 mm (스펙상 13.4mm) / 99g- 스틸- cal 1315 / 데이트- 5 days power reserve- 가격 1229만원
■ 데저트 50521146E52A- 실측 Case Thickness14.2 mm (스펙상 14.25mm) / 114g- 스틸- 500piece 한정판- cal1315DD / 데이데이트- 5 days power reserve- 가격 1495만원
■ 그린 크로노 52000153B52A- 실측 Case Thickness15.2 mm (스펙상 15.2mm) / 99g- 세라믹- cal F385 / 크로노그래프 flyback- 50 Hours power reserve- 가격 2019만원
말하자면 길어지는데 저는 좋은 날, 기억할 날이 있으면 시계나 물건을 구매합니다.블랑팡은 근속 10년을 셀프 칭찬하기 위해 밀스펙으로 입문했습니다.이것이 서막이었죠.사실 여행, 운동, 바이크 등등 취미 부자인데 지난 3년 동안 사정상 일에 치여 지내면서 취미생활을 못하다가 재작년 말쯤 일이 좀 풀려서 그중 하나인 다이빙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놈의 코로나로..다이빙 취미 때문에 다이버 워치가 주 라인업이기도 해서 롤렉스의 씨드웰러를 구매하려고 했는데(좋은 시계 빼두고 들어가는 것이 어려우니 물놀이 있는 여행은 그냥 차고 들어갑니다.) 오랫동안 시계에 관심을 끄고 지내다가 롤렉스가 이 정도 지경에 이르렀는지 깨닫고 정이 좀 떨어졌었습니다.그러던 중 옆 매장에 블랑팡이 있어서 구경 가서 친절한 설명과 헤리티지, 그리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듣고 착용도 이것저것 해보고 집에 돌아왔는데 눈앞에 아른거리더군요. 그렇게 밀스펙 구매와 함께 블랑팡과의 인연이 시작됐고 코로나로 다른 취미에 분산될 화력이 시계취미로 집중되었습니다.블랑팡의 사파이어 베젤도 멋지지만 헤리티지가 있는 바티스카프도 끌렸습니다.43mm의 적당한 크기와 심플한 디자인은 바티 스카프의 장점이죠. 3배럴, 120시간, 5일의 파워 리저브와 럭셔리함. 단언컨대 이 정도 사이즈에 시스루 백과 멋진 무브먼트, 30atm, 항자성을 지원하는 모델은 찾아보기 힘듭니다.어차피 시계는 자기만족이라 생각하고 있으니 환금성은 모르겠고 하이엔드에서 이 정도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이엔드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역사, 인하우스 무브먼트의 기능과 얇기 등으로 분류각설하고.그렇게 검정 기본부터 들였고 만족하고 있다가 크로노와 데저트 사이를 고민하다 최근 크로노를 먼저들였고, 좋은 기회로 비상금 영끌하여 데저트도 들였습니다.
4. 개인적 평가
■ 공통- 브슬 버전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스트랩 버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다이버 워치의 브슬이라면 있어야 하는 조절 가능한 브슬이 아니라서입니다. 물론 다이빙할 일이 없으시다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블랙 50001110b52A- 심플하면서 럭셔리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레스 워치가 아닌 다이버 워치는 조금 커도 됩니다. 사이즈는 손목 둘레가 17cm 이상이면 38mm보다는 43mm을 강추합니다. (그 이하도 43mm 괜찮습니다.) 저는 17.5~.8mm입니다.■ 데저트 50521146E52A- 사진보다 실물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유니크합니다.다만, 시계 한 개 사신다면 비추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심플하신 것이나 다양한 시계를 가지고 있다면 강추 드립니다.쉽게 얘기하면 검정이나 네이비 슈트부터 구비한 체크나 헤링본 패턴으로 추가하는 느낌입니다.근데 주객전도될 수 있음은 유의.■ 그린 크로노 52000153B52A- 사실 Mokkaran 구매하려다가 50piece 한정판에 아시아엔 판권도 없어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이라 들었고 빠른 포기와 함께 대안으로 구매했습니다. 만족감은 매우 높습니다. 데일리로 추천이지만 다른 바티스카프에 비해 가격적인 부담은 있습니다. 참고로 다이빙 중 크로노 동작 당연하다는 답변 유일합니다. 스펙상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다른 브랜드 어드바이저들은 안된다고 난리 치죠.
5. 결론
취미를 떠나서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는 환금성이나 돈을 벌 수 있는 시장, 그리고 남들의 시선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다만, 웃돈이나 시간, 노력을 들여 그 정도 퀄리티의 상품을 구매하는 게 맞냐는 것은 딜레마입니다.다이버 워치를 구매하시는 많은 분들이 서브마리너의 "대안"으로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이번 신형 서브마리너 빼고 많은 서브마리너를 경험한 제 기준에서는 "대안"이라기보다는 "업그레이드"가 맞는 표현이라고 봅니다. 환금성 제외 모든 면에서 압도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브마리너 대안으로 구매하시는 분께는 비추 드립니다. 이유는 절대 바티스카프의 매력을 못 찾으십니다.모델별 가격 차이가 좀 있고 오버스펙일 수도 있습니다.
가격
두께
무게
기능
소재
블랙 스틸
50001110b52A
1229
13.2mm
99g
데이트
스틸
데저트
50521146E52A
1495
14.2mm
114g
데이데이트
스틸
그린 크로노
52000153B52A
2019
15.2mm
99g
크로노그래프
세라믹
스와치그룹도 할인정책을 없애면서 실제 체감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결론은 원탑으로는 단색 스틸 바티스카프 원추드리고,다양한 컬렉션을 원하신다면 다른 바티스카프도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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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21.05.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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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8 16:59
감사합니다.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집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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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sty
2021.05.08 19:22
블랑팡 매니아세요.. 블랑팡을 색깔별로 한정판별로 갖고 계신분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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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8 20:21
브랜드를 가리는 편이 아니지만 최근 블랑팡 비중이 좀 높아진 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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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21.05.08 21:07
덕분에 눈이 호강했습니다. 평소에도 올려주시는 글들 잘 읽고 있어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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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8 21:16
추천 감사드립니다. ksa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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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1.05.08 21:20
바티스카프에 대해 잘 알려주시는 좋은 글이네요.
보기 쉽지 않은 시계들을 한꺼번에 보여주시네요^^
그린 크로노가 세라믹과 조화가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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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8 21:44
하나하나 장단이 있지만 그린은 장점을 모아둔 것 같습니다.
가격 빼면....소재며 기능이며 이해는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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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21.05.08 21:43
전 15.5 난민손목임에도 43mm바티스카프를 들였습니다. 38mm은 다이버치고는 너무 작은 감있더라구요.
저도 섭마와 비교해 착용감과 여러부분이 우위라... 섭마 살바에는 같은 값에 그 위로 가자는 느낌이었습니다.
만족감은 대단합니다;;; RO도 있어서 이제는 VC 82172만있음 소원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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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8 21:51
라인업이 엄청나십니다 :)
38mm도 이쁘긴하지만 사이즈부담이 없다면 43mm이 확실히 아이덴티티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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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05.08 22:10
조용히 추천 누르고 갑니다^^
뭔 긴말이 필요하겠어요~
바티 세트 완성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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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8 22:20
추천 감사드립니다!
더 추가할 일이 안 생기길 바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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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05.08 22:25
오랜만에 글을 올리신다 싶더니 논문급의 글을 올리셨군요. ㅎ
뭔가 묵직해 보이는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엄청나게 가볍네요... 절찬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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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8 22:55
감사합니다.
무게 때문인지 묵직한 바디를 가지고 있어도 착용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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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
2021.05.08 22:38
이제 다른 세식구를 보여주실 차례입니다. ㅎㅎ
타포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자주 보고 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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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8 22:57
다른 친구 몇몇들은 점검을 보낸상태입니다.
돌아오면 뵙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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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슭곰
2021.05.09 00:38
원하던 다이버네요. 점점 얇고 가벼운 시계를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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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08:55
세라믹이나 티타늄 소재로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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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랑
2021.05.09 10:13
대단한 컬럭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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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11:02
저도 이렇게 될지 예상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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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ho
2021.05.09 10:17
데져트 너무 아름다워요~!!헤헤^^
좋은글 정독하였습니다~!!
추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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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11:05
데저트 동지님, 소중한 추천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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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21.05.09 13:44
정말 부러운 포스팅이네요..ㅠ
기본이지만 포스 있는 블랙으로 시작해서..
개성 넘치는 데저트와 그린 크로노..
흐르는 침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야광샷에선 정신줄 부여잡느라 힘들었습니다..
블랑팡..
참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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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15:28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샷을 찍고 싶었는데 오토포커스 초점이 잘 안 맞네요;;
폰카 자동모드는 완전 야간샷이나 밝은 샷만 가능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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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하나
2021.05.09 13:58
저도 좋은 날 혹은 목표 달성하는 기념으로 시계를 신중히 사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첫 글귀가 공감되네요. 요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에 관심이 많은데, 블랑팡 바티스타프가 수직클러치 방식이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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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15:29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한 두푼 하는 것이 아니니 신중한 소비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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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2
2021.05.09 15:01
너무 이쁘네요 블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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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15:29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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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트로파
2021.05.09 16:31
저 그린 크로노는 거의 모든면에서 완벽하죠. 무브도 굉장히 우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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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18:09
체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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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09 17:31
오우 바티스카프 모델을 이리 잘 설명해주시다니~! 귀한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
특히 작년 데저트 다이얼 모델이 출시 되었을 때, 색감을 보고 감탄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바티 특유의 깔끔한 다이얼을 좋아라 하는 1인으로서 추천 내려놓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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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18:15
에너지님, 추천 감사합니다. 설명이 잘 됐나 모르겠습니다.;;
둘중 고민하다가 그린으로 구매했는데 데저트가 아른거리던 차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급으로 들이게 됐습니다. 둘다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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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choe
2021.05.09 20:19
진정한 블랑팡 매니아 인정입니다, 정말 멋진 글이네요.
바티스카프가 잠수정 개발자의 이름이죠?
저는 바티 보다는 피패를 더 좋아했는더 크래시컬님이 바티의
헤리티지 강조 하신 것을 보고 바티가 다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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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21:0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론 바티스카프가 잠수정의 이름이고 개발자는 피카르(piccard)로 알고 있습니다.
1950년대 블랑팡은 바티스카프를 에브리데이 워치이기도 하면서 다이빙 워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시계로 고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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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산
2021.05.09 20:54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포스가 후덜덜하네요 ㅎㅎ
볼수록 매력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더 ㅎㅎ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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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21:01
볼매 인정합니다. :)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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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choe
2021.05.09 23:08
우리 나라에서 블랑팡이 막 뜨기 전, 밀스펙을 아주 쉽게 구하셨네요.
40mm 한정판 중 정말 예쁜 모델이고 너무 귀한 모델인데, 당시의 선견지명에 탄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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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09 23:25
부티크에서는 이미 솔드아웃 상태여서 밀스펙은 중고로 구했었습니다.ㅎㅎ
블랑팡은 실물 보면 안 살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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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05.10 10:42
ㅎㅎ 늦게 봤네요~ 리뷰 스타일은 타카페 스타일의 그것이네요~ ㅎ
내용도 알차고 사진도 좋고 좋습니다~ ㅎ
클래식컬님 리뷰 덕분에 블랑팡 인기가 한층 올라갈듯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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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10 11:07
맞습니다, 클라우디오님.(그러고 보니 우리 상무님하고 영문명이 동일하시네요.ㅎㅎ)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쉽게 리뷰를 쓸 수 있게 간단한 양식이 있는 것은 벤치마크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스펙과 제가 느낀 차이점 위주로 비교해봤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기술적이지 않아서 송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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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05.10 12:58
오...정말 흔치않은 컬렉션 입니다.
멋지네요. 게다가 다이빙 하신다는 취미에 맞는다는게 가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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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10 13:52
다이빙 재밌습니다. :)
새로운 바닷속 세상이 열리니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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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05.10 15:25
시도해 보려고 했었습니다만...눈이 나쁘지만 렌즈를 제가 못끼거든요. 아무리 찾아도 안경쓴채로 쓸수 있는 고글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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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10 17:40
아.. 맞습니다.
안경 착용하시면 머구리 같은건 가능 하지만
다이빙은 렌즈착용이 불가하시다면 답이 없습니다.ㅠㅠ -
eagleeye_kr
2021.05.10 19:55
리뷰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처음엔 내용이 길어 한 번 쭉 훓어보고, 다시 위로 올라가 line by line으로 정독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에는 저도 전적으로 공감이 되었습니다.
. 비정상적인 트랜드로 인해 롤렉스에 정 떨어짐
. 롤렉스로 인해 유입되어, 취미로 시계질 하던 기존의 트랜드에 새롭게 출현한 '웃돈 중심 주의 풍토'
(과거에는 이런 부분은 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업자' 가 아닌 매니아 들에게는, 일반적이지 않은 풍토 였다고 생각합니다)클라식컬님 글 보고, 저도 블랑팡이란 브랜드가 궁금해져, 최근 한국 방문시, 신세계 본점의 매장도 방문하여, 특히 제가 궁금했던...FF와 바티스카프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구경도 많이 하고 들어왔습니다.
스타일 상 저도 FF보다는 뭔가 더 과묵해 보이는 바티스카프가 더 끌리고, 그 중에서도 심플한 블랙 모델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추천 남기고 갑니다. 이런 글은 추천 콤보! 뭐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클래식컬
2021.05.10 20:47
이글아이님, 잘 복귀하셨는지요?
기술적인 부분은 전문가 수준의 회원분들이 잘 다뤄주시니 저는 느낌 위주로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저의 약한 리뷰에 강한 댓글 리뷰해 주셔서 엄청난 화력지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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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05.10 20:18
이야~~~ 개인적으로는 데져트 모델이 가장 맘에 드는군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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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5.10 20:48
홍콩갑부님, 감사합니다.
들일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왜 했었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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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오빠
2021.05.11 00:37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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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기둥서방
2021.05.11 13:18
좋은 리뷰감사드립니다. 사진도 멋집니다.
추천을 안누를수 없네요.
블랑팡 매니아세여~~
Doomsday 같은 오늘 한줄기 빛이네요..
저도 클래식 많이 좋아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