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마 피게 로얄오크 점보 퇴청? Highend

머리속으로 생각만 한번 해보는건데요, 

5711을 화골로 낸다고 해서 지금 중고?시세인 1.4억에 낼 수는 없을테고

5~6천정도로 나오지 않을까요? 

그러면 5천짜리 신제품 통금을 살까 1.4억짜리 철을 살까 생각해보면 저는 후자로는 마음이 쉽게 가지 않을 것 같은데.. 

희소성이 물론 다르겠지만, 지금 1.4억이라는 가격은 공급이 아예 없다는 특수한 상황에 기인한 측면이 있어보이거든요.

(제 기준에서) 월등한 대안인 금통이 반값 이하로 출시되었을 때 1.4억 시세가 유지될지는 조금 의문이네요.. 

점보도 물론 마찬가지구요

봄이 오니 시계 업계 신제품(?) 소식들이 하나씩 들려오는거 같네요^^ 곧 있을 W&W도 기대되구요.

AP CEO 가 Q&A 세션에서 점보 스틸모델의 단종을 이야기 하며 새로운 레퍼런스는 스틸이 아닌 다른 material 로 출시할거라고 이야기 했던데...

Patek, AP, VC 의 요즘 마케팅 및 비지니스 모델의 변화를 보면 확실히 기존과는 다른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4월 파텍 신형모델의 발표가 기다려집니다.

대체품으로 매우 유사한 시계가 새롭게 발매되었습니다. (물론 하이앤드는 아닙니다.) 

https://monochrome-watches.com/tissot-prx-40-205-powermatic-80-review-price/

현재 시장 상황으로는 인기 스포츠 모델들은 스뎅이 아니라 금통으로 비싸게 출시해도 팔리는 상황인듯 합니다.

그러니 제조사 입장에서는 마진이 훨씬 더 높은 금통 모델로 출시하는것이 더 유리할 걸로 보이는군요. 

그러면서 수량 조절만 좀 해주면 금통도 프리미엄이 슈~~웅 하고 올라 갈듯한 분위기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도 있을듯 하네요. 

가격 폭등 예상해봅니다

단종된다니 젠타의 오리지낼리티가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아쉽고, 점보를 작년에 구한 것이 다행이었군요..

정말 밸런스가 아름다운 시계입니다

로얄오크 40년주년 모델로 나와서 50주년 즈음에 대체 모델이 나온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대체 모델에 대해서 기대를 가져봐야 겠네요. 

어휴... 15450스틸 청판도 입양보내려다가 얼른 회수 했습니다.

이제 하이엔드 스포츠스틸 자체가 품절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