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 폴로 Highend
주말에 피아제 매장에 장모님 시계 보러 갔다 온라인 에서만 봐왔던 피아제 폴로 그린판 입니다.
저는 여성용 시계는 3~4점 찍어서 와으프 보고 유심히 보라하고 폴로를 시착해 보았습니다. ㅎㅎ
음... 폴로 유저분 께는 죄송합니다만 저는 피아제의 야심찬(?) 스포츠 워치인 폴로가 그저 그랬습니다.
어정쩡한 42미리 사이즈, 많은 분들의 눈에 익은 노틸과 아콰넛의 느낌... 하지만 피아제의 접근 용이한 가격대의 스포츠 워치...
살짝 망설였지만 분명 후회 할거 같아 내려 놨습니다..
그리고 여성 시계는 파아제 답게 상당히 고급 스러웠는데 대부분 세컨 핸즈가 없었고 뒷백이 솔리드백에 일자 도라이바 (헐...) 체결 형식 이더군요..
폴로는 조금 아쉬운 시계 였습니다.
전 코발트색 다이얼의 느낌이 너무 좋고 브레슬릿 착용감도 너무 좋아서 구입 했습니다. 888개 한정이라는것도 마음에 들고
스포츠시계 랑에만 조만간 들이면 다 보유하는게 되는데 현재까지 노틸과 비견될 정도로 브레슬릿 느낌이 좋네요 15500은 보기에는 좋지만
브슬 착용감이 좀 불편하게 느껴 져서 아주 가끔 착용하게 되더군요.랩핑 제거 하시면 다른 느낌 나실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