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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9.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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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4 22:50
늦은 시간에 댓글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기회 되면 한번 뵙지요 :)
저는 수원에 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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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부
2020.09.24 22:58
수원이면 사당역에서 멀지도 않네요.
시계덕후로써 반가운 일이지요. 번개한번
기획해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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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5 00:09
네, 소소한 만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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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20.09.25 00:04
용두를 뽑아서 보관하는 매장이 있다고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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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5 00:10
허허, 저도 못봤는데 그런 곳이 있다고 합니다.
타 카페에서 들었는데 판교 현대에 있다네요.
시간 날 때 구경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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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으로
2020.11.11 13:11
저도 봤습니다. 울산과 창원에 백화점에 각 입점해 있는 모 브랜드는 아예 모든 시계 용두를 빼고 10시10분에 맞춰뒀습니다.
습도 조절장치나 습기흡착지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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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1.11 13:31
10시 10분에 맞춰두었다면 설마 판매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DP용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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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밥풀
2020.09.25 03:53
보면서 으음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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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5 09:37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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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레이어
2020.09.25 08:57
수영과 방수는 다른 문제 아닐까요? 수영은 팔의 지속적인 움직임과 물과의 접촉때문에 시계에 상당한 충격을 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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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5 09:36
제조사 메뉴얼이기도 하고 수영은 10 ATM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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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스
2020.09.25 10:31
첫번째 말씀하신 내용은 많이 공감합니다
지식이 짧은 저보다도 못한 지식으로 말하는 직원분들 보면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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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5 10:50
모르는 건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공식적인 답변을 해주면 되는데 동네 점빵도 아니고 판매원 개인의 뇌피셜로 답변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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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피리
2020.09.25 13:41
저 같은 경우는 외부 진열대에 시계가 멈춰있는곳은 들어가질 않습니다.
뭔가 매장 관리를 안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직원에 대한 신뢰가 생기지 않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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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0.09.25 15:13
어짜피 제품에 대한 정보는 스스로 알아가야 하는거기에 판매자의 숙련도는 크게 안따집니다만, 진열/보관 상태는 눈여겨 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하이엔드급은 문제있을것 대비, 보험료다..생각하고 가격차이 나도 병행은 쳐다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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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6 17:47
확실히 하이엔드로 갈수록 보증기간 연장 등 부티크에 대한 혜택이 크긴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을 알려주는 것도 좋겠지만 브랜드 리테일러들이 제품에 대하여 동일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교육하는 것도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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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des
2020.09.25 16:00
용두를 뽑아 놓으라는 건 처음 들었네요..;;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시계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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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6 17:49
그런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타 카페에서 듣고 좀 놀래서 구경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 매장에서 구매하시는 분들 중 에는 시계 움직이지 않게 보관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보관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놀랄 노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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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마르
2020.09.26 11:07
용두 뽑아노으면 습기 찰텐데 이상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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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7 14:57
당장은 아니더라도 밀폐되지 않으므로 투습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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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Kim
2020.09.26 17:40
저는 습관적으로 핸드와인딩을 하게 되더군요. 차고나서 20번은 꼭 감아주는데 솔직히 감는맛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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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7 14:59
맞습니다. 핸드와인딩은 기계식 시계의 기본이지요.
로터가 있는 오토매틱은 핸드와인딩 횟수를 줄여 편의를 제공하는 수단이지 메인수단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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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unity
2020.09.27 17:01
1번에 경우는 오히려 저는 100m를 생활방수라고 말하는 점원들이 좀 웃기더군요. 주로 백화점 1층 넓은데 판매원 한명이 로우엔드 시계 여러브랜드를 파는 경우 이런 식으로 말을 많이 하더군요. 매뉴얼대로 그렇게 수입사측에서 교육을 받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다만 괜히 브랜드도 많고 시계종류도 많으니 대충 생활방수니 물 조심하세요라고 말 하면 그거 때문에 지적받을 일은 없으니까 안전하게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뒷면을 확인하고 말해주기 귀찮은건지 아니면 정말로 30m랑 100m의 차이에 대해 무지한건지도 구분도 안 갑니다.
2번에 경우는 바로 어제(!) 경x 신xx 몽xx 매장에서 시계 시착했는데 어? 용두가 왜이렇게 길지? 하고 봤는데 뽑혀 있더라구요(시계 한 개만). 이 글 말대로 이런 점을 확인하고 간 것도 아니고 딱 한개만 그런거라 제 기억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조금 의아했습니다.
3번에 경우는 아직까지는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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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7 17:47
말씀하신 개인이 수입하는 점포들은 시계 브랜드의 본사 교육 프로그램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장이나 매니저나 본인 뇌피셜을 따라가는 것 같아요. 그런 점포들은 매장마다 사람마다 하는 말이 다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초반 입문자들에게 잘못된 뇌피셜이 박혀버리면 안되는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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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눈동자
2020.09.28 03:27
자격증을 가지고 일하는 직종이 아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 이라고 봅니다.
거기다 판매쪽은 직원이 자주 바뀌다 보니 교육이나 스스로 학습하는 경우도 많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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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9 13:16
브랜드의 직속 직원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제품의 메뉴얼은 읽어보고 판매하는게 도리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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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zy
2020.09.28 09:05
판매원들은 아마도
본인이 공부한거 보다는
주변사람에게 들은게 정보라 생각할거에요
브랜드 홈피에 내용들도 잘 숙지하지 않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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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0.01 20:17
공산품 판매할 때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스펙만 제대로 설명해줘도 아주 좋은 리테일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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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엄
2020.09.29 12:37
자동 시계에서 수동 감기를 피하라는 말은 헛소리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범용 무브먼트의 TPD는 900 정도입니다. 하루에 900회 로터가 돌아야 한다는 것이죠. 기어비를 작게 하여 작은 힘으로 여러 번 감게 만든 것입니다. 반면 수동 감기의 경우 40~50회면 풀 와인딩이 되죠. 기어비를 키워 큰 힘으로 적은 회수를 감는 것이 수동 감기입니다. 수동 감기는 부품에 큰 힘이 걸리게 되어있고, 자주 할수록 부품의 변경/파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자동 감기는 힘은 적게 걸리는 대신 그만큼 작동 거리가 늘어나지만, 수동 감기 기구와 달리 자동감기 기구에는 베어링 등의 부품을 써서 마찰을 줄이고 있기 때문에 무리가 덜 갑니다. 자동 시계의 수동감기는 어쩌다 몇 번 감는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진 않으나 일상적으로 매일같이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동감기를 반복한 시계에서 크라운 피니언 이빨이 나간 사진
수동 감기를 반복한 시계의 중간휠 피봇 가운데가 마모되어 파먹어 들어간 모습 (왼쪽이 고장품, 오른쪽은 신품)
-mag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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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09.29 13:15
마근엄님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기어비는 기계공학적으로 토크를 증가 시키거나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핸드와인딩은 사람 손의 파워가 있으니 메인기어를 돌려 50~60회면 충분 하지만 오토매틱의 작은 로터로는 기존의 핸드와인딩 기어를 돌릴 힘이 부족하기에 기어비를 조절하여 로터를 많이 돌려서 조금씩 슬로우 와인딩 기어를 움직이도록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900회정도를 돌아야 손으로 50~60회 돌린 것 처럼 풀와인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회성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인 경우라면 제품의 내구성 문제인 것 같은데요 그게 아니라면 이 내용으로 제조사에 컴플레인해서 메뉴얼 수정을 요청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 제조사와 무브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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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er50
2020.10.10 21:21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자동시계라 하여 수동감기를 권장하지 않는다는게, 자동으로만 감아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이 좋은 로터라 하여도 30분정도는 차고있어야 다 감기는데 멈추지 않도록 와인더 넣어둘수도없고 그렇다고 계속 차고살수동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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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1.13 11:00
오리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야기가 왕왕 보여서
얼마전에 미림과 오리스 본사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아래와 같네요.
핸드와인딩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질못된 핸드와인딩 습관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거의 모든 메뉴얼에서 손등에 시계를 착용한 상태로 와인딩 하지 말라고 합니다. 용심의 각도가 어긋 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상태로 와인딩을 하거나 스크류를 잠그면 고장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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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우재짱짱
2020.10.01 13:2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기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네요 이것저것 둘러보고 있습니다ㅎㅎ 너무 감사함니다 !!! 아직 시계린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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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0.01 20:18
도움 되셨다면 감사드립니다.
이런 저런 의견으로 토론을 하다보면 더 좋은 시너지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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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의달인
2020.10.07 11:41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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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0.31 11:29
도움되셨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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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카이
2020.10.17 09:25
정독하고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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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0.31 11:29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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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ox1n
2020.10.25 19:00
용두를 뽑아 보관한다는 말은 첨들어보네요. 실제로 저런말을 매장서 들으면 웃기겠네요. 오래전에 싱가폴 까르티에 매장에서 산토스 100 미디움 모델을 찾았더니 그건 여자 모델이라고 우기던 직원이 생각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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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0.31 11:32
허허, 저도 아직 직접본적은 없습니다. 사진으로만 접해서..
상품기획시 주 타겟 젠더가 있긴 하겠지만 사실 중요한 건 구매자 마음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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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에이치
2020.10.29 22:40
많이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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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0.31 11:33
도움되셨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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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크
2020.10.31 10:56
정독하고 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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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0.31 11:33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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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22
2020.11.01 20:50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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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3RS
2020.11.05 00:05
atm기준은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 감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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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0.11.05 00:21
기준은 보수적이지 않은데 소비자나 일부 판매처에서 너무 보수적으로 생각하여 우려하는 경향이 있는 것 깉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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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만
2020.11.13 10:44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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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떼기
2020.11.19 23:15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항상 저런 말들이 어이없었는데....
유익하고 알찬정보 감사드려요 클래님.
오프라인에서 한번 보고싶은 마음이 커요.
sis 3on 님과 함께. 욕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