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보관법 이슈에 작은 공을 쏘아올려 봅니다 잡담

감사합니다.

재미로 읽어주시기 바라며 시계보관은 무야무님의 생할이 편한쪽으로 하셔서 즐거운 시계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요몇일 다행히 업무가 좀 타이트하지 않아서 폰으로 깨알글씨 적느라 눈이 피곤하네요.ㅎㅎ

좋은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ㅎㅎ

맞습니다. 패턴에 맞게 보관방법은 선택하면 됩니다~

와인더를 사용한다고해서 오버홀 기간이 당겨지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적은 글 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에게 맞는 시계를 골랐듯이 나에게 맞는 보관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만해주시고 편한방법으로 오랜시계생활 누리시기 바랍니다!

과찬이십니다.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법이 어찌됐든 역시나 편한 방법으로 자주 봐주면서 컨디션이 잘 유지되고 있나 체크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편하신 패턴으로 사용하는 것이죠.

주 2~3회면 계속 움직인다고 생각되네요.

큰 차이는 없지만 저는 계속 움직여서 윤활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지속적으로 와인딩을 해서 보관하든 멈춘상태로 보관하든 개인의 선택입니다 :)

윤활류의 사용가능한 기한이 늘어나긴 했습니다만 합성유가 굳지 않는다는건 잘못된 사실입니다. 

과거 우지를 사용할 때는 굳었으나 현재 최고급 합성유는 굳지않습니다.  만일 굳는다면 저급합성유나 우지를 사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IWC, Rolex 는 설명서 관리법 다 정독했습니다. 이 수준의 시계라면 윤활유가 굳는 걱정은 적어도 오버홀이 필요한 시기까지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IWC는 5년, Rolex는 10년 주기 오버홀을 권장합니다. 

아래 글은 IWC 홈페이지 인용입니다. 

“ 시계 오일과 같은 고가의 최첨단 윤활유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굳거나 증발하지 않으며, 부식과 산화 작용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https://www.iwc.com/ko/articles/experiences/time-that-runs-like-clockwork.html

맞습니다~

합성유가 굳지않는다는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오버홀 권장주기 내에는 당연히 마르지 않을 겁니다.

그 전에 마른다면 권장 주기를 땡겨서 안내하겠지요. :)

댓글 주신 링크에 아래 내용도 있습니다.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고급 시계 오일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그 수명을 다하게 되고, 미세한 입자는 불순물을 형성하게 됩니다."

오일이라는게 일정하게 베어링에 스며들고, 지속적으로 움직여서 오일을 공급하고 윤활되어 부품을 보호해야하는데

멈췄다 섰다를 반복하게되면 오히려 베어링이나 부품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엔진의 오일이 바닥에 다 가라앉아 있을 때 시동을 걸면 실린더와 헤드에 상처가 나는 것 처럼요.

그래서 NOS로 유지하고 싶다면 그냥 멈춘상태로 두는 것이 좋고,

계속 사용한다면 장기간멈췄다 다시 동작시켰다를 반복하는 것 보다는 움직이게 하는게 좋지않나라고 생각합니다. :)

똥고집, 엄청나네요, 과거 100년 전 처럼 고래기름 등 동물성 기름으로 시계부품을 윤활했을 경우야. 오래두면 굳었죠.

석유를 오래두면 굳습니까?

현대의 윤활유는 안굳는다니까 자꾸 뭔 헛소릴 하는거요.  

그리고 오늘날 시계오일  미세입자 어쩌고 불순물 형성 ?

지금 댁이 하는 말이 앞뒤가 맞나요?

불순물이 있다고 칩시다. 시계가 그 상태로 계속 가동하면 오히려 긁힘이 더 심할테죠. 안그래요? 

그리고 시계 내부가 자동차 엔진이랑 같아요?

다 읽고 댓글 다셨나 모르겠어요.

제 글보다 비시님 댓글이 더 앞뒤가 안 맞네요.

시비,진위를 가리거나 토론을 하시려면 자연, 과학, 물리, 화학 책도 좀 더 보고 논리를 가져오세요.

석유를 오래두면 굳습니까?

→ 굳어요. 석유도 동물성 지방이거든요.

그거 정유해서 휘발유, 아스팔트 등 이것 저것 만드는 겁니다.

현대의 윤활유는 안굳는 다니까 자꾸 뭔 헛소릴 하는거요. 

→과거 보다는 훨씬 오래가지만 굳어요. 보증기간을 늘리는 이유도 윤활유가 발전되면서 점점 길어지는 거지만 결국엔 굳어요. 그리고 합성유도 석유에서 뽑은 것에 합성한 거에요.

그리고 오늘날 시계오일  미세입자 어쩌고 불순물 형성 ?

→답 할 가치도 없네요 :)

시계가 그 상태로 계속 가동하면 오히려 긁힘이 더 심할테죠. 안그래요? 

→ 당연히 시간이 느리게 가거나 평소 컨디션과 다르다면 와인더 넣어서 보관하면 안되고 계속 착용해도 안돼요.

시계 내부가 자동차 엔진이랑 같아요?

→ 다르죠 당연히,안 그래요?

   다르다는 의견 "그릭커피" 님 과의 댓글에 있습니다. :)

멋진 보관함에 보관하는 것도 시계를 더 멋지게 빛내고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성은 어디에도 있으니 와인더보다는 우리 생활에 흔하게 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자석들을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진홍눈동자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와린더가 기계수명을 연장해준다는 내용보다는 와인더를 사용해서 지속적으로 움직여 봤더니 그 시기가 당겨지지 않았다는 취지입니다~

관리 방법은 여러가지이죠~

위에 회원분이 알려주신 IWC공식 페이지 영상의 아저씨는 매일 아침 같은시간에 수동으로 와인딩 해준다고 하네요.

이 아저씨도 시계가 멈추지 않게 관리하나 봅니다.

와인더는 매일 같은시간 와인딩을 해주지만

와인더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저분처럼 부지런하면 됩니다 :)

https://youtu.be/FpgS3ITxDPM

감사요!!

굿굿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정확히 역을 하면 "날짜 조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설명한 것입니다."는 부수적(may also) 인 장점이고 "윤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가 주된 장점이 맞는 것 같은데요?

타인으로 부터 추천받은 보관 방법을 자신이 어떻게 실행하냐에 따라 실이 될 수도 있고, 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각자 이견이 많아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래서인지 IWC동영상 아저씨도 자기는 개인적으로 매일 와인딩한다고 한거보면 IWC의 공식의견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IWC 공식채널에 기재했으니 제조사도 이견은 없어 보이긴합니다만..

제가 조금 헷갈리게 적었나 봅니다. 인용하신 랑에의 설명에 따르면, 와인더를 사용하는 것이 1) "윤활"과 2) "날짜 조정 필요 없음"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안내하고 있지요. 정확한 역이라 하시니 저도 정확한 역을 되짚었습니다. 그런데 "윤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와인더를 쓰는 것을 권장한다"라는 논리는 아니지 않나요? 

"자동차 엔진이 계속 작동하면 윤활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팩트=자동차 엔진을 멈추지 않고 계속 돌릴 것을 권장한다"는 논리는 아닌 것과 마찬가지이니까요. 클래시컬님의 의도는 알고 있고 굉장히 사소한 것입니다만 제 글솜씨가 부족해서 조금 헷갈리게 적은 것 같아 다시 적어보았습니다.  

정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may also는 보통 현지에서 "이것도 그렇지 않을까?" 라는 표현이라 역을 했었습니다.

 위 글과 댓글들에서 말씀드렸듯이 핸드와인딩을 하던 와인더를 쓰던 상관은 없습니다. 제 생각은 무조건 와인더를 권장하는 논리는 아니고 "어떤 방식이든 지속적으로 시계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입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와인더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지요.

 위에서 무브먼트 윤활을 위한 합성류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자동차 엔진의 합성류의 역할을 예를 끌고 오는 바람에 이야기가 조금 산으로 가는 것 같은데 자동차의 엔진과 시계의 무브가 비슷하긴하지만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어쩌면 자동차도 시계처럼 진동수가 낮고 따로 연료도 들지 않고 열이 심하게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계속 돌릴 것을 권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자동차에 연료가 들지 않는다니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여튼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시계애호가들이 흔히 쓰는 비유라서 자동차 비유를 끌어온 것이었는데 클래시컬님의 댓글을 보니 제가 미처 생각지못한 부분도 있네요. 자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뜨거운 현장입니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윤활이 안되어 마모되든, 계속 움직어 마모되든 그 차이는 대동소이 할겁니다. 그런데 제조사에서 "시계 닳으니 움직이지 않게 두세요" 라는 공식입장을 찾기 힘든거 보면 움직임에 의해 마모되는게 윤활이 안되는 것보다는 그리 큰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사용자 패턴에 맞게 상태를 잘 체크하고 즐거운 시계생활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