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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애쉬포드의 황당한 배송. (수정) 시계관련
인종차별적 언행에 대한 해명을 받았습니다.
자신들 내부적으로 이야기해야할 내용이 고객인 저에게 보여졌다 합니다.
홍콩지사와의 내부 이메일 기록을 보내주네요.
사람 이름이 YELLOW W 이며 그 사람과 대화한 내용이 저에게 보여지다보니 그런거 같답니다.
그리고 오해에 있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해왔습니다.
관련해서 정신적 피해보상이나 어떤 금전적 보상안은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았으며,
관련하여 신사적으로 이번 이슈를 종결하려고 합니다.
애쉬포드의 대응에 50%정도는 신뢰가 생기네요.
공감해주신 많은 분들과, 직전 전화까지 걸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말을 전합니다.
관련내용은 추후 한번 더 글을 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다 다음주 있을 예식에서 찰 예물시계로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메뉴팩처 문페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FC-705S4S6B (이하 모델B) 이고 특징으로는 메탈밴드가 7연줄에 폭이 22mm입니다.
한국홈페이지에서 $1644.99 을 지불하고 구매했으나
1주일 뒤 배송이 온 것은 FC-705S4S6B2 (이하 모델B2) 입니다.
제가 구입당시 판매가도 $1410 이었던 제품이고, 제가 오배송을 받은뒤 홈페이지에 가보니 여전히 $1410 에 파는 제품이더라구요. (홈페이지상 다이얼이 누렇게 나와서 안샀습니다만, 배송받고보니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놔서 누렇게 보이는 것이더군요. 실제로는 Pearl 색입니다.)
즉, 저는 $1644.99를 지불하고 모델B를 사려고 했으나, $1410짜리 모델B2가 왔습니다.
차액 $334.99 을 쓸데없이 낸 것일 뿐만 아니라, 그에대한 부가세까지 쓸데 없이 낸 격이죠.
급하게 애쉬포드 홈페이지 첫화면에 있는 공식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으나 -> 없는 전화번호.
애쉬포드 홈페이지를 한참 뒤져 나오는 또다른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 아주 어눌한 한국말을 하는 직원과 연결.
해당 직원이 무슨 말을 하는지 한참을 이해하며 대화를 하느라 진땀 뺐습니다.
마지막엔 제가 답답해서 (잘나지 못한 영어실력으로-_-;) 영어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결국 E-mail을 강력하게 보내놓았습니다.
물론 이것 또한 영어로 제가 일일이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2일이 지나도록 답이 없어, 결국 한국센터에 전화했더니, 미국 센터에서 날아온 이메일은
Hello,
Thank you for your patience, we do apologize for any inconvenience this may have caused you.
We are happy to offer you a refund of $100.00 USD for the incorrect band.
Unfortunatley, we do not carry extra bands so would be unable to ship you a different band.
Please let us know if you accept the offer of $100.00 USD to be refunded to the original form of payment.
Best,
Kerryclare G.
Manager, Customer Service
www.Ashford.com
+1 (212) 813-1111
고작 $100 환불해주겠답니다. band가 달라진게 다라고 하네요.
$100로 한국서 메탈줄 사다가 갈아껴~ 근데 우리는 여분 시계줄 없어~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결국, 또 항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나는 $1644.99 을 샀는데 너흰 $1410 을 보내줬다. 어쩔거냐. (물론 영어로)
그리고 한국 업체 전화를 했더니, 또 매뉴얼적 답변만 반복합니다.
미국 본사에 물어보겠다... 죄송하다.
결국 국제전화 어플을 깔고 국제전화비용을 내가면서 미국내 애쉬포드로 직접 전화했습니다. (물론 영어로)
애쉬포드 왈, 난 너가 $1644.99에 샀다는 모델B가 현재 우리 홈페이지에선 $1410로 보인다.
(즉 너가산 모델B도 $1410 = 너가 받은 모델B2도 $1410. 같은 가격인데!?)
너가 증거를 대봐라! 라고 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갔더니 모델B가 갑자기 $1410으로 가격이 훅 떨어졌습니다. 와 이새끼들;;;
제가 느끼기엔 '너가 산거 1644불 아니고 1410불이야. 그리고 잘못간것도 1410불이야. 그니까 그냥 100불 받아'
그래서 카드결제 직후 이메일로 날라온 결제내역서를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이젠 제가 산 시계(B)는 $1710으로 다시 올랐고, 제가 배송받은 시계(B2)도 $1410-> $1710으로 갑자기 올라버리는 겁니다!?
(이때 시간 새벽 2시)
진정하고 찬찬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친형이 변호사인지라 예전에 지나가는말로 했던게 정확히 들어맞더군요.
해외 직구시 반품의 번거로움을 무기 삼아 오배송시 차액을 환불해주려는 곳이 많다.
그런데 차액을 구매시 제품간 금액 차이가 아닌, 현재 시점의 차액으로 계산해버린다.
즉 주문한 제품과 오배송간 제품의 가격을 같게 조작하고 고객한테 "넌 같은 가격 제품을 샀어. 그냥 쓰지 그래?" 라고 강요한다고.
고객이 "나 분명 더 비싼거 샀어!" 라고 항의하면, "증거 대봐" 라고 한다고....
그래서 저는 친구 카톡방 사진들중에 시계 가격이 나온 '증거사진'을 찾아내었고 (하아;; 안나왔음 어쩔뻔했나 싶습니다.
이를 애쉬포드에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오는 답변은 이렇습니다.
Kerryclare G. (Ashford.com) 8월 7일 PM 9:52 EDT |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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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bellum
2019.08.08 14:20
마지막 답변 실화인가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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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PT
2019.08.08 14:24
넵.
1. 단순 시계 오배송? 그럴수 있습니다.
2. 환불금액 없애려고 홈페이지 가격 변경? 나쁜짓이지만, 호갱 되지 않으려고 사진 찍어놓은 덕에 눈감고 넘어가주려고 합니다.
3. 그런데 이메일에다가 대놓고 인종차별? 이건 못넘어가겠습니다. 현재 국내 신문사 기자들(학교 동기)에게 정보 제공중입니다.
상담 중 인종차별을 일삼는 해외직구의 실태에 대해 논하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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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bellum
2019.08.08 14:28
관련 문제가 해결되시길 기원하며 특히 3번 관련해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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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9.08.08 14:34
이건 국내에 알릴게 아니라 워치유씩 과 같은 해외 동호회 사이트에 올려서 알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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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마너브
2019.08.08 14:50
yellow 면 인종비하발언아닌가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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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9.08.08 15:20
정말 어이없는일을 겪으셨네요...
보는내내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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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토르
2019.08.08 15:41
정말 너무하네요. 제대로된 사과도 한번 없는데다 인종차별이라니요
잘 해결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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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8.08 16:27
돌체 앤 가바나같은 자체 브랜드를 가진 명품업체도 동양인 비하했다 아주 박살이 났는데, 명품 브랜드 업체도 아니고 자기 브랜드도 없는 작자들이 무슨 깡으로 모든 동양인을 대상으로 어그로를 끄는 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
마근엄
2019.08.08 16:59
양아치가 따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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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준
2019.08.08 17:10
아이구.. 황당무개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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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anka
2019.08.08 17:30
Thank you Yellow? 기가 막혀서 계속 다시 일었네요. 뭐지.... 이거 큰 문제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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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님
2019.08.08 17:46
양아치 시키들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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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19.08.08 17:53
해외 그레이 마켓 업체들은 피하십시오 ㅠㅠ 저도 밴드나 부속 아님 완제품은 안사고 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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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9.08.08 17:55
예전에 하나 산 적이 있었는데, 저건 또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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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팡팡
2019.08.08 17:57
하... 진짜 양아치들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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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2019.08.08 18:33
yellow ? 이런 XX세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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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곰
2019.08.08 20:05
우와~ 읽다보니 제가 다 화가 나는군요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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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PT
2019.08.08 20:42
후아.. 저만 잘못 읽은줄 알았는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업무하느라 바빠서 이제 들어와봅니다.
법적으로 어떻게 조치를 취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해외업체라서.
참.. 답답합니다. 이걸 소비자 보호원에 낸다고 과연 조치가 될지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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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루
2019.08.08 20:51
우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글을 읽는 저도 끓어 오르는데 회원님은 오죽 하겠습니까.
하아 답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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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9.08.08 21:23
유튜브로 진행과정 전문 올리시죠.
망해야할 회사같네요.
정신적 충격 사유로 위자료 청구도 함께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노란둥이라고 쓴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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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a88
2019.08.08 21:36
소름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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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c
2019.08.08 22:39
resellerratings 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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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
2019.08.08 22:41
욕 나오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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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바리
2019.08.08 22:49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구매와 환불당시 나쁘지 않은 경험을 했는데 지금 저 이메일은 문제의 소지가 크네요. 만약 일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어렵지 않게 가능할거 같습니다. 어딜 소비자에게 저딴발언을... -
luck™
2019.08.09 00:28
마지막 말은 욕지거리 확실합니다. 이건 미국 신문고 같은데 올려야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미국 국적자(황인종을 떠나서요)였으면 소송감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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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듕
2019.08.09 15:59
하..진짜널리널리퍼뜨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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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케
2019.08.09 16:17
아이고 마음 고생 엄청 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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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뤄킴
2019.08.10 11:50
어처구니없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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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난테
2019.08.10 19:55
고생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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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문페이즈
2019.08.10 23:07
아 날씨도더운데 짜증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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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돌이
2019.08.13 11:44
어휴 황당한일격으셨네요. 그래도 대응잘하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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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2019.08.14 13:33
옐로우라니 진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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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제니스
2019.08.14 16:31
이와중에 시계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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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안
2019.08.14 21:34
황당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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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큄
2019.08.15 14:53
와 황당하셨을탠데! 침착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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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whadong
2019.08.16 20:10
에구... 너무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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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주미자
2019.08.17 21:26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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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ssen
2019.08.18 07:55
진짜 저런 양아치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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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돌이
2019.08.21 22:55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계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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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마님
2019.08.22 12:04
진짜 저도 한두번 주문했는데 완전 양아치네요.
기분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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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열
2019.09.01 00:01
에구 서비스가좋지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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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22
2019.09.02 00:08
이 내용을 시계관련 유튜버들에게 제보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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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2019.09.06 16:27
와 정말 이런글은 잘 봐둬야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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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아빠
2019.09.09 09:32
안되셨네요 ㅜㅜ
좋은 정보 공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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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췌췌
2019.09.14 21:08
허허... 정보공유 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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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2019.09.15 12:27
너무하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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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똥구리몽
2019.09.17 00:18
헐.. 이런일도 생기는군요;; 역시 온라인 구매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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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또빠샤
2019.10.07 23:55
와 무섭네요 정말.. 저 마지막 메일 받았을때 감정을 생각해보면 와..
잘하셨어요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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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유
2019.10.13 17:06
이걸 인종차별 발언까지 해버리네요;;; 후 진짜 사람이 할짓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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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123
2019.12.24 04:1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거르게되네요.ㅠㅠ
Thank you Yellow!
Kerryclare Gleason
Customer Service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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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결말로 내비두겠습니다.
해석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두 번 다시 애쉬포드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며,
주변에 추천조차 하지 않을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