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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아래 글들에 대해서 댓글로 작성하다가 어어? 점점 길어진다 해서 대략적으로 재 요약 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타임포럼에서는 '진가품 문의'게시글은 규정위반으로 삭제 또는 회의실 이동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무리 잘 만든 가짜라고 하더라도 가짜는 가짜입니다.
다만 현재 단순 비슷하게 카피수준의 가품에서 점점 가짜시장이 커지고
중국을 중심으로 축적된 자본(?)과 기술력(?)을 이용해 더 그럴싸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공계분들은 잘 아시다시피 고가의 장비력에서 점점 경쟁력(?)이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허접수준의 저가짭이 아니라면 단순히 사진만을 가지고 진가품을 구분하는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진,가품은 기술적 차이는 큰편입니다.
반에서 40등 하다가 10위권까지 가기는 비교적 가능하지만
10등 내에서 5등, 3위권 안으로 또는 전교권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원리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진, 가품을 놓고 비교하면 티가 나고
마감등을 고배율의 루뻬나 확대경으로 보면 확인 가능하며
- 요즘은 카메라가 좋아져서..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보정도 가능합니다.
기술자분들 입장에서는 뚜껑 따보면 쉽게 여러가지가 확인 가능합니다.
3.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고수준의 전문가가 되면 될수록
단순 사진이나 겉핥기로 모든것을 판단하는것을 지양하시게 됩니다.
왜냐면 겉모양에서는 기술적으로 전문가분들조차도 모든 제품에 대해서 정보를 알 수 있는것도 아니죠
- 모든 시계브랜드, 모델 알 수 있습니까?
따라서 진가품 확인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수리기술자분들이나 A/S센터에 맡겨서 확인하는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4. 그런데 장사꾼들이나 허영심 높은 사람들은 대중의 불안심리를 이용하죠
- 가짜가 유통된다는데 내꺼도 혹시?
- 오프라인에서 확인하기 어려운데 사진으로 올리면 전문가들이 알아봐 줄꺼야.
- 매장 갔더니 거기 직원들 나만큼도 모르더만 에휴~
※아래 매장의 행태나 비싼시계의 A/S등 서비스를 옹호하고싶진 않습니다.
다만 아직은 우리나라 시장의 규모도 작고 기반도 열악합니다
원리적으로 해당 직원들이 뭘 알겠습니까? 그냥 파는시계 단순 정보나 외우고 더 관심있으면 타포같은데 찾아보고 하는거겠죠.
그 시계를 아끼고 관심있게 공부하는 분들만큼 모르는게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자 그럼 이 틈을 X문가들이 나서서 아는척을 시작합니다.
폰트가 어쩌고 간격이 어쩌고 색감이 마감이 어쩌고 블라블라
→ 오~ 역시 전문가님 우오오..
본인의 허영심을 채울 수 있었겠지만 그만큼 그 사람은 책임도 커집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무책임한 이야기를 대중들은 신뢰하게 되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부담도 커지고, 전문적으로, 직업으로 돈을 버는것으로 책임을 지는 분들이 아닌이상
- 이런거 이용해서 돈버는 사람도 생기겠죠. 진짜 전문가들 하는 영역이 아닌 다른걸로
어느새 무책임한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고,
그러다가 한번 소위 털리면 개망신을 당하고 버로우를 타는 테크를 탑니다.
무! 책! 임!
낚시꾼들도 생기겠죠
(사진을 손을 보던 교묘하게 필요한 부분만을 찍어서 올린다음)
→ 님들하~ 이거 진가품인지 확인부탁드려요. 예물인데 소중한데 어쩌고 저쩌고 ㅜㅜ (감성 가득~)
- 진품이네요. ㅎㅎ 걱정하지 않으셔도 됨. 내가 좀 아는데 어쩌고 저쩌고..
→ ㅋㅋㅋㅋ ㅄ 가짜임.. 봐봐 매니아란 놈들이 이런것도 모름.
→ 자~ 나랑 같이 다른데가서 허영심 가득한 놈들 씹으면서 즐깁시다 와와~
다X같이 개인의 문제를 사이트의 문제로 선동해서 그 회원들을 본인의 장사에 이용하려고도 하겠죠.
대략의 스토리 보이시죠?
5. 거기에 가품업자들이 이런걸 참고해서 본인들 장사에 이용하겠죠
- 제가 가지고 있는게 XX포럼에서 매니아들도 구분 못하는 SS급임.
- 그러니까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음 블라블라~
끝으로 더 길어지면 안 읽으실거 같아서 다소 연배가 어리고
시계가 사치품이다보니 아직은 만족감 또는 허영심을 채우지 못하는 분들께 요 이야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예전에 제가 존경하는 모 교수님이 제자들과 모인 자리에 로렉스를 차고 계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 이거 누가 중국갔다가 선물로 사와서 차고 있다.
- 자네가 시계좋아한다고 해서, 어떤거 같아?
라고 말씀하셔서 잠시 보니
그냥 싸구려 중국짭이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학문분야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우리나라 해당 학문의 정점에 계신 분이셨고
평소에 옷이나 스타일이 정말 멋진 분이셨기에
저에게는 그냥 진짜처럼 보였습니다. ㅎㅎ
오히려 그때는 저도 젊을때고 남들 잘 알지도 못하지만 비싼 시계는 차고 있었는데
그게 남들에게는 이상하거나 가짜처럼보였겠구나 싶더군요
결론은 여러분들 시계등급도 따지고 순위에들 민감하시죠?
근데 그 시계만큼 사람격도 맞아야 밸런스가 맞는겁니다.
사람의 격에따라 시계의 격도 같이 맞아지는것이니
그런거 따질시간에 본인의 격도 높이기위해 노력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다만 제 이야기 너무 예민하게들 받아들이진 마시구요.
꼰데아저씨가 그냥 그러는구나 정도로 이해부탁드립니다. ^^
주말 즐거운 휴일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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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9.06.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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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9.06.30 10:21
ㅎㅎ밸런스가 언제나 참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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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필이
2019.06.30 11:35
도움이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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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6.30 13:14
전반적으로 평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내린 결론이 있는데, 오랜 활동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아시는 분이 저와 생각이 비슷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묘하기도 하고 그러네요.다만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에 오르면 눈썰미가 생겨 어느 정도 이상의 구분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시계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제가 재능있는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사진만으로 구체적인 내용까지 맞추는 편입니다. 제 주변 지인도 특정 기술직에 대해서는 사진만으로 대략적인 파악을 전부 하고, 심지어 피규어 같은 분야에 있어서 어떤 매니아가 사진만 보고 정말 줄줄 말하면서 다 맞춰서 해당 산업 관계자들이 놀라는 것을 텔레비젼에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하지만 특정 수준 이상에 오를 경우, 배울 것이 너무나도 많고 부족함을 알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건들거릴레야 건들거릴 수가 없게 되더군요. 저 또한 사진만으로는 틀릴 수도 있다는 입장을 미리 밝히고 시작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내의 그 시계공에 대해 강하게 확신을 한 이유가, 단순히 진품이네요 가품이네요 하면서 의미없는 수사여구만 늘어놓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집어내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다른 사람의 주장이 타당할 경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일례로 어떤 사람이 롤렉스를 올렸는데, 가품으로 '추정된다' 라고 하더군요. 사진 올린 사람이 진품이라고 주장하자, 다이얼과 인덱스 등의 부품의 연식 및 생산연도 등을 언급하면서, 원래 그 모델의 디자인이 아니다 이미 까봐서 일부 빼고 재조합한것이라 말하면서 정식으로 해당 제품은 없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맞는 얘기더군요. 그 사람이 역삼CS에서 수리를 맡겼는데 당시에 일부 부품들이 없어 그 시계공이 지적한 내용대로 교체를 했었다는 대답과 함께 영수증 등을 인증하면서 매우 놀라워하더군요. 이전 글들도 찾아보니 '눈깔나빠지면 루페끼고다녀야지'라거나 차가 새똥맞은 얘기라거나, 카카오 캐릭터 체크가드 디자인 좋아서 발급했다니 등 지극히 유머사이트의 성향에 맞는 글들만 쓸 뿐, 건들거리며 완장질하는 글이나 허세나 시계 개똥철학 업체홍보 등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완장질하는 X문가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그리고 가품 시장에 대한 설명은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해당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나 궁금해서 가품 시장에 대해 찾아본 적이 있고, 홍콩에서 백화점 쇼핑을 하다 브로커가 접근해 시계 가품 구매하라고 한 적이 있어 하는 얘기들 들어본 적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토리노님의 말씀과 유사했습니다. 사이트만 하더라도 'OO에서도 구분 못하는 서브마리너' 이런 식으로 홍보하고, 그러면서 가격도 100은 물론 2-3백대 가격으로 팔고 있더군요. 보면 볼수록 업자들은 양아치라는 생각뿐입니다.'격이 맞아야 밸런스가 맞는다' 라는 말씀은 정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한때 시계를 포함한 각종 명품을 즐기다 어느 순간 관심이 모두 사라진 이유가, 명품이고 여부에 관계없이 그저 자신의 삶과 가치관에 어울리는 제품을 쓰는 것이 진정한 멋이라는 결론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부를 이루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명품을 도배할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몇십 명 이상을 만나본 결과 명품 패션에 대해서는 각기 다양한 시선을 견지하고 있었습니다.정말 관심 하나도 없고 내게 어울린다 마음에 든다 싶으면 저가 브랜드 제품도 주저없이 골라서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었고, 자신의 업무 및 성향에 맞는 명품과 시계 브랜드를 고집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나 공통된 것은 그들 모두 자신의 시계를 포함한 패션에 대해서 자신에게 '어울리면 된다' '왜 이거에 끌려다니냐' 라는 가치관을 토대로 움직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울리는 삶을 사는 것이 궁극의 럭셔리' 라고 말한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비슷한 입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부와 생활 수준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삶을 살아가며 패션을 그러한 삶에 그저 '활용'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해 어느 순간부터는 패션과 명품시계에 미친듯이 목매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저 요즘은 즐기면 즐기고, 가서 없으면 말고 다른 거 하거나 없어도 되지 이런 식으로 시계와 패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토리노
2019.06.30 14:23
감사합니다. 부족한 포스팅에 명품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
네 작성하신 댓글에 전반적으로 동의하고 있구요
중간 부분에 예시를 들어주신 롤렉스에 대한 커뮤니티 일화는 혹시라도 오해가 있으실까봐 저도 첨언을 하자면
그런 부분들은 커뮤니티를 하는 목적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X문가 관련 부분 예시를 들다보니 저도 한 말이었구요.
당연히 진짜 고수들은 보는 눈과 지식수준이 일반인들이랑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을 서로 개진하고 그 과정에서 좋은 정보를 알아가고 하는것이 선순환적인 커뮤니티 존재의 이유겠지요
그래서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쓴 글은 그런 토론자체를 하지 말자는것은 아니구요
- 다만 눈높이가 아직은 단순히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에 의해서 유혹에 빠질 수 있는 분들
- 어줍잖은 전문가, 보안관 흉내를 내고 싶으신 분들,
- 커뮤니티의 의미를 자신들 주관으로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목적에 있는 분들
- 끝으로 그런것들을 이용해서 잘못된 장사에 이용하려는 자들을 경계하기 위함입니다.
주말 평안하게 쉬셔야하는때에 혹시라도 논란이 될까도 걱정이었습니다만
역시 긍정적으로 봐 주셔서 감사말씀 드립니다. 좋은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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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whadong
2019.06.30 16:38
저도 공감가는 글이네요.. 좋은 내용 작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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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뤡빠도리
2019.06.30 19:21
도움이 많이됬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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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군
2019.06.30 19:44
눈살 찌뿌려지는 글들이 없어지고
진짜 커뮤니티의 취지에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런 규칙들이 생겨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됩니다.
방임 자유의 시장 난장보다 정리되어 있고 규정을 잘 지켜지는 장소들이 기분좋고 스트레스 적게 받는 것과 같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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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딜러
2019.06.30 22:20
훌륭한 의견 추천드립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조악한 사진 몇점으로 정가품을 논하는것 자체가 각 개인의 경솔함을 요약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지요.
단, 최근에 더욱더 정교해지고 고도화되는 가품들의 퀄리티를 보면서, 기계식 시계 시장이 황혼기에 접어들었을 다시한번 느끼게됩니다. 과거 쿼츠쇼크 수준의 파장은 아니겠지만 그에 준할수 있는 시장의 재편과 이합집산이 나타나지 않겠는가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을 한번 해봅니다. 좋은 글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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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on_tbe
2019.07.01 05:36
가품 관련 글 정말로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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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n47
2019.07.01 08:27
공감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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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룩스
2019.07.01 09:08
민감한 주제를 잘 풀어주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별개로 격이 맞아야 밸런스가 맞는다는 말에 뜨끔을 넘어 철렁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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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19.07.01 09:37
ㅎㅎ 내공이 보이는 좋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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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박
2019.07.01 11:56
좋은 글이네요.. 전적으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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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19.07.01 14:50
문의를 이런곳에 하는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는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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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ional
2019.07.01 21:33
좋은 글, 댓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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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보컬
2019.07.03 13:48
짝퉁은 쓰레기입니다 구매하고 착용하며 진짜인냥 행동하면 본인 자신이 쓰레기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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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아빠
2019.07.03 16:07
역시 전문가^^ 파케라이의 아버지다운 포스팅이네요. 시계라는 취미에 이상한 환상을 가진 분들이 가품으로 눈을 돌리는 것 같은데 정말 부질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계 찬다고 해서 누가 딱히 관심을 가지거나 부러워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ㅎㅎ
댓글로 작성하다 점점 길어져서 포스팅을 하신다는 서두가 재밌네요 ㅋㅋ 토리노님도 상당히 장문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점점 말이 길어져서 아재가 되어간다는 증거인거 같아 슬프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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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r
2019.07.07 17:27
좋은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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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태풍
2019.07.08 11:44
좋은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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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
2019.07.08 13:39
공감 되는 글 잘 봤습니다 토리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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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잠실
2019.07.09 21:27
정독하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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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z89
2019.07.11 12:18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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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rf_1230
2019.07.13 22:24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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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호빵맨
2019.07.14 05:10
개품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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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하마
2019.07.16 11:24
저도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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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돌이
2019.07.16 13:26
가품은 어쩌니저쩌니해도 결국 가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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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2019.07.27 14:03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서서 절대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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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리333
2019.07.31 23:44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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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랩
2019.08.01 00:15
좋은글 읽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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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Palm
2019.08.07 14:06
멋진 입장 이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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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메다
2019.08.21 14:12
가품은 ...불법이라.. 불법적행위는 저지르는게 아니라 배웟습니다 ㅎ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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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yuc95
2019.09.02 13:20
정말 좋은 글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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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태풍
2019.11.25 10:03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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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mi
2020.01.28 17:51
늦게봤는데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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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불패
2020.02.05 02:05
밸런스 ./ 와닿는 글귀입니다 . 잘읽었습니다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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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2020.05.22 16:07
공감이요
잘 읽고 갑니다. 토리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