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골 데이토나 청판 Daytona

파텍의 청판이나 오데마의 청판을 경험하셨다면

로렉스의 청판은 광택이 굉장히 강한 느낌이 이질감을 줍니다.

또한, 국내 정서에 화이트 골드는 값어치를 안쳐주는 분위기라

향후 리세일시에 큰 감가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ㅠ

조심스럽게 개인적인 의견드려봅니다.

격하게 멋진 모델이죠~~^^

노란색보다는 질리지않고 오래차기 좋은모델입니다

화이트골드와 블루다이얼의 조화는

착용해본사람만이 알수있는 매력이죠~^^

파텍이나 AP는 경험해 보진 못했구요.

매장에서 봤을땐 유광인긴한데 광택이 과한거 같진 않더라구요..

밝은 햇빛아래서 보면 다를지 모르겠네요.

감가 생각하면 좀 그렇지만 마음정하고 들이게 되면 평생가야겠죠.

데이토나 화골 청판 아쉬운 것은 크로노 다이얼에 특색이 없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빨간색이 뭔가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인기있는 백토나 흑토나를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나는 오리지널이 청판이 아니었던 만큼 오리지날리티에서도 청판 다이얼색은 동떨어져있다 생각합니다. (청판 스틸로 나오면 불티나게 팔리겠지만 .. 청판 화골이라 조금 많이 생각해야되는부분 같습니다ㅎㅎ)

얼마전 병행샵에들러

화이트골드 데이토나 러버밴드

문의하러갔는데 화이트골드제품

되팔실꺼면 구입하지말라고 조언하시더라구요

뭐 평생소장하려면 상관없지만요~

청판은 엘로우가 갑이죠~~~^^

데이토나는 데이토나죠^^

스틸이건 화골이건 다른 평가가 필요없이 멋지네요. 

비단 로렉스 뿐만 아니라 모든 시계가 화골이 구입시는 비싼데 인기는 반비례 하더라고요

올려주신 청판은 정말 멋지네요

지금까지 마지막 결론은 이쁘고 맘에 들긴 하지만 가격도 그렇고 구입까진 망설여지네요.

데이토나 화골 금통은 언제봐도 이쁘죠!

아직 실물은 못봤는데.. 정말 이쁘네요

이거 멋지더라구요 

그림의 떠그이라..

실물로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원래 화골이 참 보기가 힘듭니다!

지난 달에 홍콩에 전시회 갔다가 어떤 영국 남자분이 저 시계 차고 있었는데,

실물로 할로겐 조명 아래에서 진짜 번쩍 번쩍 간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멀리서 보면 블루인지 블랙인지 살짝 헷갈리는데, 자세히 보면 다릅니다.

하지만 하지만...그노무 리셀 벨류...신중히 선택 하세요.

데이토나 스틸 검판 차는 입장에서 볼때 매우 멋진 시계 이지만

우리같이 시덕후 아니면 그닥 임팩트는 없습니다.

그 가격에 엥간한 스틸 두 점을 구입 할수 있으니 결론은 '개인의 취향'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진짜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