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화를 돌려서 구매하는게 가능할까요?ㅠㅠ GMT master

못구합니다. 전화도 돌려보고, 비번날 하루 날잡아서 서울시내 백화점 매장 투어도 해봤어요. 

차라리 진지하게 일당 주고 매일 한시간에 한번씩 백화점 순회하는 심부름센터 직원을 고용하는 게 빠름..

전화 연결이 되는게 다행? 인 것 같네요..

전화로 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구할수 있다고 해도 정말 어려울듯 합니다.

즉 현실적으로는 힘들것 같습니다. ㅠ

요즘 롤렉스 정말 구하기 힘듭니다!

발품 팔아 매장에 잠복해야 할듯.....ㅜㅜ

요즘 빈정상할정도로 롤렉스구하는게 참 어렵죠..

근데 롤렉스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젤 구하기힘든 인기모델을..

심지어 갖다팔면 그자리에서 몇백을 버는 시계를 

VIP에게 줄까요?

구매이력없는 전화연결된 손님에게 줄까요?

어쩌면 너무 뻔하고 당연한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매일 출근도장 찍지 않고서는...전화로는 힘들것 같아요ㅠㅠ

전시를 원칙으로 하는 백화점이 있을 수 있을껀데요

물론 .그러면 선착순일꺼구요

선착순도 치열해서 ㅠㅠ

올 7월 광주신세계 백화점 문까지 부셔졌더랬죠

그냥 dj 로 하시는 것도 ... 예물이라 하시니까

전화보다는 자주 매장에 다녀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지난주에 어떤 매장에 갔더니, 스카이드웰러 검판이 있더군요. 

제 생각에 전화보다는 2군데정도 매장을 자꾸 방문해서 확인하는게 구매할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아르마다님 말씀대로 이제는 예약제가 아니니 그냥 시간 날때마다 한번씩 들려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어쩌다 이지경까지 오게된건지 ㅠㅠ

시간내서 방문하는수밖에없습니다ㅠㅠ 그리고 말씀하신 두 모델 모두 인기모델이라 제가격에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지요

저는 운이 좋았던건지 모르겠지만

수년간 여러번 구매했던 매장에서 직원들이 바뀌어서 전혀 아쉬울꺼없다는듯한 냉대에 다른 매장에 전화돌리다 마침 스카이드웰러 흰판 막 입고되었다길래 바로 가서 구매했습니다. 3-4달된거 같네요

참고로 흰판은 거의 웨이팅이 없어요. 안받거든요

(처음 출시 후 청판에 몰리고 검판에 몰리고 흰판이라...)

근데 솔직히 흰판 이쁩니다.

웨이팅 안받고 있는 상황에 상대적으로 경쟁율이 적은거 같네요 

방문해도 성의없는 직원분 만나면 그냥 없습니다. 알수없습니다.

그래도 좀 구매내역있고 얼굴 좀 비춘 매장은 친절하게 

답해주긴 합니다만...

쉬운듯  어려운게 로렉스 시계 구입 ㅠ

100%라고는 말 못하지만 거의 어려우실껍니다......프리미엄까지 감안하시면 모를까...

오늘 어떤 분하고 이야기해봤는데 밀가우스 구하신다는 분도 롯데 명동, 신세계에 없는 걸 보면 아예 없는 건지, 아님 데젓 같은 드레스 워치만 남기고 인기 있는 라인들은 홀딩하는 것인지.. 지인은 밀가우스, 익스하고 뭐드라... 드웰인가 알아봤는데 아예 없다고. -_-

연말이라 수급 조정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그게 또 말 안되는 게 타포 삼개월인가 사개월 전에도 물건 없어서..  -ㅂ-

비슷한 처지를 겪었던 사람으로서, 금방 지치죠 그 전화돌린다고 하는게...

내가 내돈 주고 사겠다는데 이짓을 왜 하고있나....이 생각도 많이 들고요

적어도 천통화 이상 하겠다는 기본적인 각오는 있어야 할듯 싶어요

저는 DJ 구하는데만도 대략 전화만 500통 정도는 걸어본듯 하네요

(일평균 8통 × 월 25일 × 2달반 이상) 매장방문 3개월간 여기저기 15회정도.

전화로 재고확인하고 와이프 바로 출동 시켜서 구매하고 저는 나중에 터ㅣ근해서야 확인하고...

전화로 낮에 재고 확인 하고 퇴근하고 갔는데 헛탕친 적도 있기에....

사실 어느정도 내려놓고 기계적으로 저짓 하지 않음 못합니다. 전 중간에 진짜 크게 한번 제 성에 못견뎌서 폭발한적도 있답니다

스카이드웰러스틸  흰판 매장방문하여 구매하였습니다..전화안했구요.. 스카이드웰러 흰판정도는 발품좀만 파시면 구할수있으셔요~

인연을 기대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