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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rai ::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블루 다이얼 신제품 5종

Eno

조회 5517·댓글 54
[이미지] 파네라이 전세계 부티크 한정 판매 블루다이얼 워치 선보여.jpg
- 상단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PAM00945, PAM00946, PAM00934, PAM00933, PAM00932 순 

오피치네 파네라이(Officine Panerai, 이하 파네라이)가 새로운 블루 컬러 다이얼이 돋보이는 5종의 라디오미르 1940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5가지 모델 공통적으로 결이 곱게 새틴 선레이 마감 후 그라데이션 처리한 블루 다이얼을 특징으로 하며, 파네라이는 이를 가리켜 새틴 솔레일(Satiné Soleil)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샌드위치 다이얼에 올드 라듐톤을 제현한 베이지 컬러 루미너스(야광) 도료를 사용했습니다. 또 다른 눈에 보이지 않는 공통점은 P.3000 혹은 P.4000 베이스의 3 데이즈(약 72시간) 파워리저브 무브먼트를 탑재한 것입니다. 그래서 파네라이는 5가지 신제품을 가리켜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Radiomir 1940 3 Days) 컬렉션으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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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아치아이오 - 47mm (PAM00932)

가장 먼저 보실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 신제품은 유일한 수동 모델인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아치아이오(Radiomir 1940 3 Days Acciaio - 47mm) Ref. PAM00932 입니다. 전체 폴리시드 가공한 직경 47mm 사이즈의 스틸 케이스에 시, 분, 초를 표시하는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P.3000을 탑재했습니다. 케이스 방수 사양은 100m. 기본 엘리게이터 가죽 스트랩 외 블루 러버 스트랩도 추가 제공됩니다. 참고로 국내 출시 가격은 1천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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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 42mm (PAM00933)

다음은 유일한 42mm 사이즈 모델인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오토매틱 아치아이오(Radiomir 1940 3 Days Automatic Acciaio – 42mm) Ref. PAM00933 입니다. 직경 42mm 스틸 케이스에 앞서 루미노르 두에 컬렉션에 먼저 도입한 바 있는 마이크로 로터 타입의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P.4000을 탑재해(두께 3.95mm) 자동 모델임에도 수동에 견줄 만큼 얇은 케이스 두께를 자랑합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기할 만한 점은 사파이어 글라스 안쪽에 파도 패턴을 프린트해 파네라이의 헤리티지와 연관이 깊은 바다의 테마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1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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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오토매틱 오로 로쏘 – 45mm (PAM00934) 

P.4000 칼리버를 탑재한 타임온리 자동 오로 로쏘(18K 레드 골드) 버전입니다. 앞서 보신 스틸 버전과 달리 좀 더 존재감 있는 사이즈인 45mm로 선보이며, 케이스 방수 사양은 스틸에 비해 조금 낮은 50m를 지원합니다. 스틸 버전과 같은 무브먼트(P.4000)임에도 이전의 두에 시리즈가 그러했듯 오로 로쏘 버전에는 텅스턴 로터가 아닌 22K 골드 로터를 적용해 보다 럭셔리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역시나 글라스 안쪽 단면에 물결 무늬로 장식한 시스루 케이스백을 적용해 무브먼트를 노출하고요. 국내 출시 가격은 2천 6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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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GMT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 45mm (PAM00945) 

세컨 타임존(GMT) 표시 기능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모델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GMT 오토매틱 아치아이오(Radiomir 1940 3 Days GMT Automatic Acciaio – 45mm) Ref. PAM00945 입니다. 45mm 사이즈의 폴리시드 가공한 스틸 케이스에 마이크로 로터 타입의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P.4000을 베이스로 GMT 기능을 추가한 P.4001을 탑재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3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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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틴 솔레일 마감한 블루 컬러 다이얼에 시, 분, 초(스몰 세컨드)와 함께 낮/밤 인디케이터를 추가하고, 별도의 날짜 창과 함께 센터 핸드로 세컨 타임존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드러나는 무브먼트 브릿지 한쪽에 3일간의 잔여 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원형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크라운을 당겼을 때 0점으로 복귀하는 세컨즈 리셋 기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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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GMT 파워리저브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 45mm (PAM00946)

마지막 모델은 앞서 보신 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GMT 오토매틱 아치아이오에서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다이얼 면으로 뺀 버전인 Ref. PAM00946 입니다. 직경 45mm 스틸 케이스에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P.4002를 탑재했으며(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72시간), 물결 무늬 패턴을 추가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대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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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미르 1940 3 데이즈 컬렉션 블루 다이얼 신제품에는 모두 다이얼 컬러와 매칭되는 블루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이 장착되었으며, 일부 모델은 블루 러버 또는 블루 패브릭 소재의 추가 스트랩이 함께 제공됩니다. 시계는 블루 래커 처리된 고급스러운 체리 우드 상자에 담겨 출시되며, 전 세계 파네라이 부티크에서만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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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어도 숨지 않고 밖에 있어도 뽐내지 않는다.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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