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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아빠 2262  공감:2 2018.06.18 00:13

20180617_190136.jpg : 와이프의 파텍필립 노틸러스 입니다.

20180617_190228.jpg : 와이프의 파텍필립 노틸러스 입니다.

20180617_190312.jpg : 와이프의 파텍필립 노틸러스 입니다.

20180617_190621.jpg : 와이프의 파텍필립 노틸러스 입니다.

20180617_190553.jpg : 와이프의 파텍필립 노틸러스 입니다.

20180617_190653.jpg : 와이프의 파텍필립 노틸러스 입니다.

20180617_190758.jpg : 와이프의 파텍필립 노틸러스 입니다.

20180617_190900.jpg : 와이프의 파텍필립 노틸러스 입니다.

20180617_191053.jpg : 와이프의 파텍필립 노틸러스 입니다.

작년 말에 둘이 빌레레 금통의 문페이즈 시계를 구입하였었는데

실생활에서 약간은 부담스러운 무른 금통의 압박으로

데일리 필드 와치를 찾던 중이었습니다.


오버시즈가 줄질의 편리함과 쨍한 색감에 매료되어

커플로 같이 구매를 고려하였다가 그래도 한 번 마지막에 들러본

파텍 매장에서 명성이 자자한 노틸러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시계들도 비슷했지만 실물에 비해 카달록 사진이 너무 못나왔더군요.

역시 시계는 직접 보고 손목에 올려보아야 알겠더라구요.


압구정 갤러리아 매장에서 직접 올려 보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이미 구매자 예약이 되어 있어 혹 취소되면 연락 주겠다고 했지만

결국 연락은 못 받았습니다.


이에 혹시나 해서 오늘 소공 롯데 애비뉴엘에 갔더니 그 모델이 딱~ 하니 있네요.

이번에도 커플로 지르고 싶었지만 남성용은 웨이팅도 받지 않는다고 하니.

그냥 와이프만 사주는 걸로..

저는 좀 더 기다려보고, 그 사이에 총알이 더 모이면 더 윗단계로 쿨럭~ ㅎㅎ


사진 투척해봅니다.

 

Ps 물놀이에도 가지고 들어갈수 있는 필드 워치로 피프티패덤즈가

자꾸 밟히네요. 나중에 아들 대학들어갈때 물려줄수 있을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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