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에 다토그래프 점핑 미닛카운터 이기술좀 알고싶은데 , 동영상이 이것밖에없네요.
다른 다토그래프 크로노 작동 동영상 봐도 , 이렇게 한바퀴도는걸 못찾겠는데
잘아시는분 설명좀 듣고싶습니다. 현행 다토그래프 적용된 기술맞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4&v=gJGKLagFyAc
https://www.youtube.com/watch?v=BjbhF9MnRu4&feature=youtu.be&t=150
여기서도 언급되는데 "60초를 지날때 크로노 그래프의 분침이 한칸을 점핑하기 때문에"
현재 다토그래프 크로노 구동 영상에서는 찾아볼수가없어서 질문드립니다.
'instant jumping minutes counter' 라는 기술입니다.
ALS datograph가 최초로 구현했습니다.
기존의 크로노그래프는 주로 모듈식 크로노그래프에서 볼 수 있는 sweep minutes counter 방식이거나 integrated 크로노그래프에서 볼 수 있는 semi-instant jumping minutes counter 방식밖에는 없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쉬운데...
https://www.youtube.com/watch?v=4NCsr9iAwRE
위의 동영상은 바쉐론 트레디셔널 크로노그래프입니다. 기존 방식이죠.
보시면 크로노 초침이 한바퀴 돌아서 30분 카운터가 1분 카운팅 될때 2-3초 정도 딜레이 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런걸 semi-istant jumping이라 하고, 만약 이순간 크로노그래프를 스탑 시킨다면 분 카운터를 읽을 때 약간의 혼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토그래프는 이걸 해결했죠.
https://www.youtube.com/watch?v=7KwCVY2743A
위 동영상을 보시면(4분 20초정도에서 보세요...) 크로노 초침이 정확히 60초 한바퀴 돌때 30분 카운터의 분침이 딜레이 없이 바로 jumping됨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주 작은 차이이며, 어차피 라면정도 끓일때나 유용한 현대 크로노그래프의 쓰임새를 생각해 볼 때 과연 큰 쓸모가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이걸 구현하는데 상당한 기술이 필요한가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알기로는 이런 instant jumping minutes counter 기술을 가진 크로노그래프는 단 3개이기 때문이지요.
ALS 다토그래프가 원조이고,
파텍의 5170이 두번째,
아무도 알지 못하게(^^;) Girard Perregaux의 1966 Integrated Column-Wheel Chronograph가 세번째로 이 기술을 구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공부는 아래 링크로~
http://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category=5962701&document_srl=5584214
http://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category=4782878&document_srl=6185957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