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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에는 시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것이 발명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니스 데피 랩 입니다. ( Zenith Defy Lab )
그것에 관하여,
2017년 10월 10일에는 조선호텔에서
제니스 신형 무브먼트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발표행사가 시작도 전에 뜨거웠던 이유는
존재하지 않았던 구조의 무브먼트,
그리고 이를 직접 발표하는 LVMH의 워치 수장. 장 클로드 비버 회장이 직접 발표하기 때문입니다!
이 신형 무브먼트와 관련 된 2가지 시계역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1675년 네덜란드 천문학자 이자 물리학자였던 '크리스티앙 호이겐스'는 헤어스프링과 밸런스 휠을 발명하여
기계식 시계의 심장부를 완성합니다. 이 원리는 지금까지도 모든 기계식 시계의 기본이 되는 원리 입니다.
2.
제니스는 1969년 '엘 프리메로'라는 시간당 36,000번 진동하는 고진동 무브먼트를 개발해내고
전세계의 많은 시계 브랜드에 공급했습니다.
이 원리와 고진동 무브먼트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게 됩니다.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구조의 오실레이터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기존 기계식 시계 구조는 서로 맞물려 마찰을 하며 구성 되어있습니다.
밸런스 휠, 발렛 포크, 태엽 등 약 35가지에 해당 되는 부품을 1가지 단일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35 = 1
지금까지 존재하는 기계식 시계의 움직임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며,
이 새로운 구조의 무브먼트는 많은 이점들이 생겼습니다.
스펙이 어마어마 합니다.
존재하지 않았던 방식이기에 믿겨지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시간당 진동수 108,000번의 초 고진동 (15Hz로 기존 엘 프리메로 무브먼트의 3배)
파워리저브 60시간 (엘 프리메로는 50시간으로 약 10% 성능 향상)
48시간 기준 일 오차 +/- 0.5초 이내 (우수한 무브먼트들 24시간 기준 일오차 +/- 2초)
평균 일 오차 +/- 0.3초 이내 (COSC 인증 된 오차는 -4초 ~ +6초 / 기존 엘 프리메로 보다 10배 높은 정확성)
무브먼트 자체 항자성 1,100 가우스 (롤렉스의 밀가우스 항자성이 1,000 가우스 입니다)
에너지 소비로 인해 정확성을 잃기 시작하는 24시간을 지나도 95% 이상의 정확성 유지 (일반 시계들은 정확성을 잃습니다)
35가지를 1가지로 만들었기에 마찰이 없음. 마찰이 없기에 윤활 작업이 필요치 않고 그렇기에 오일 사용이 필요치 않음.
기존 기계식 시계의 이유로 오버홀이 필요하지 않음. (마찰면이 없고 오일 사용 또한 필요없기 때문에)
아직은 이해가 힘들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혁신 입니다.
재미없는 글이 길었습니다.
사진만 보는 것이 좋죠ㅋㅋㅋ
제니스 신형 무브먼트 발표 행사장인
조선 호텔 입니다.
왼쪽 문에 붙어 있는 것이 1/100초를 잴 수 있는 데피 21 이고
오른쪽 문에 붙어 있는 것이 주인공인 데피 랩 입니다.
데피는 과거에 존재하다가 단종 된 라인인데 새로운 스펙과 디자인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데피 랩... 크으.. 멋집니다.
많은 관계자분들이 오셨습니다 ㅎㅎ
행사장 내 조명이 아쉬울 뿐입니다ㅠㅠ 파랗고.. 뜨거웠습니다ㅎㅎ
굉장히 유명한 분이죠.
LVMH Watch 부문 장 클로드 비버 회장 입니다.
장 클로드 비버는 마케팅의 귀재로 불리고 워치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블랑팡, 오데마 피게, 오메가를 거쳐서 LVMH에 들어오게 되었고
현재의 위블로, 현재의 태그호이어를 만든 인물 입니다.
비버가 만졌다 하면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현재 모두가 알고 있는 블랑팡 이미지는 이 사람이 만든 것이고
위블로 빅뱅도 이 사람이 만들었죠.
태그호이어 신형 제품들도 이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역사 공부가 시작 됩니다.
기계식 시계에 깊게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크리스티앙 호이겐스' 입니다.
기계식 시계의 심장부인 헤어스프링, 밸런스 휠의 원리를 만들어냈죠.
이미지로 어느정도 이해가 가시나요?
여러가지 부품이 단 1개의 부품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기존에 알던 기계식 시계의 내부와는 다른 구조로 생겼습니다ㅎㅎ
이것이 바로 제니스 데피 랩 입니다~!
아직 상용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각기 다른 10개로만 생산되었고 워치 스폐셜 콜렉터들에 의해서 이미 판매 종료가 되었습니다.
데피 랩의 일반모델들은 2018년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눈에 보이는 케이스도 참 독특하지요?
위블로와 함께 만들어진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 입니다.
티타늄보다도 단단하지만 티타늄보다 2.7배 가량 가볍습니다.
전 쥐샥을 착용한 줄 알았습니다 ㅎㅎ
움직임이 궁금하지요? ㅎㅎ 반응을 보고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케이스 입니다. 로터 또한 굉장히 섹시합니다.
장 클로드 비버 회장님과 저 입니다ㅎㅎ
질의 응답 시간에 오버홀부터 마케팅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왔고
전 그 중 질문이 나오지 않았던 디자인과 라인 이름에 대해서 하였습니다.
비버 하면 위블로 빅뱅이기 때문에
비버의 손을 거치면 위블로화 되는 느낌들이 없지않아 있죠.. ㅎㅎ
태그호이어에 호이어01 처럼 말이에요 ㅎㅎ
디자인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1969년도에 처음 생산 된 제니스 데피의 디자인을 계승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내 개인 핸드폰에 1969년도 데피 사진이 있는데 보여줄게
라면서 보여주는 순간입니다~!
장 클로드 비버 회장님의 개인폰 사진첩 입니다.
무언가 영광스러운 순간이기도 하네요ㅋㅋㅋㅋ
맨 왼쪽이 1969년도에 엘 프리메로가 개발되고 탑재되었던
데피 입니다.
무언가 기념을 남기고자
장 클로드 비버 회장의 개인 명함을 요청 하였습니다ㅋㅋㅋ
질문 시간에 전 3가지의 질문과 1가지의 요청을 드렸고
그 요청은 바로 함께 사진 찍자 였습니다 ㅋㅋㅋ
흔쾌히 승낙을 하였습니다ㅎㅎ
비버 회장님이 제 손목에 있던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세라믹 모델을 보고
어? 그거 내가 만든 시계 인데~ 라고 말하길래
회장님이 만든 것을 알고 내가 샀다 라고 대답했더니
굉장히 호탕하게 웃으면서 좋아하던 순간이네요ㅋㅋㅋ
그러면서 카메라를 보자면서 오메가 씨마스터~~~~~~~라고 외치는 센스쟁이 입니다 ㅎㅎ
이 분이 이번에 제니스 신형 무브먼트를 개발한 천재 기 시몽 입니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 프로젝트를 주도 했던 사람이기도 하지요ㅎㅎ
굉장한 아이디어가 천재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질문을 했더니
기 시몽은 워치메이커 장인 출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항공우주 분야를 전공하다가 LVMH 로 넘어왔다고 합니다ㅎㅎ
기프트로는 제니스 우산을 받았습니다.
버튼 하나로 움직이는 자동 우산 입니다ㅋㅋㅋ
여름철에 가방안에 넣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용적 이네요 ㅎㅎ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필요없는 분들은 사진만 훑어 보셔도 됩니다 ㅎㅎ
혹시 궁금하신게 있다면,
들었던 프레젠테이션 내용과 질문 시간 때 나왔던 대답을 토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는 시알못으로 잘 알지는 못 합니다....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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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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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동
2017.10.20 23:43
멋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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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15:21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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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휴
2017.10.21 04:13
타임포럼 리뷰에서 읽은 느낌과 다르게 현장감 있고 재밌는 데피랩 글을 읽었습니다.
상용화 에선 다이얼은 속이 안보이게 해줬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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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15:21
현장감이 느껴졌다니 다행이니다ㅎㅎ
논 스켈레톤과 스켈레톤으로 나오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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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7.10.21 06:30
같이 사진도 찍고 색다른 경험이네요~^^
센스있게 시계 매칭 하고 가셔서 더욱 유쾌한 시간 만드신듯 싶네요
또다른 뒷이야기가 있다면 궁금하니 추가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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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15:23
유쾌한 추억입니다 정말ㅎㅎㅎ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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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17.10.21 07:10
잘 읽어보구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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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15:2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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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
2017.10.21 07:26
대박이군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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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15:24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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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7.10.21 08:10
후기 재밌게 봤습니다.
파르미지아니 센피네와 함께 흥미를 끄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부품을 하나로 만들고 심플하게 보이는데
두께가 일반 모델보다 더 두껍던데 케이스 때문인지
아님 다른 이유인지 궁금하고,
실제 영상을 보니 초침 튐이 있던데 다른 시계들에서도 그러한 증상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확기적인 시계라 감성과 상관없이 박수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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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15:31
두께부분은 케이스 때문입니다.
44mm 크기에 14.5mm 두께인데,
엘 프리메로가 탑재되는 데피도 사이즈가 동일한지
확인해 봐야할 부분 같습니다ㅎㅎ
디자인 측면으로 예상 됩니다ㅎㅎ
(위블로 빅뱅이나 태그호이어 호이어01이 무브먼트 상관없이
케이스가 큰 것 처럼요 ㅎㅎ)
초침 튐현상은 초침이 흐를때 말씀 하시는 것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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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7.10.21 08:13
뒷백의 왕별 하나로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하는 시계군요.
일반 모델들이 나와도 가격은 상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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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16:54
제니스는 별이죠ㅎㅎ 상징적인 별을 이용한 로터가 인상적입니다ㅎㅎ
제니스니가 가격은 1천대 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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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90
2017.10.21 09:12
너무 멋진 경험하고 오셨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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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16:55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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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
2017.10.21 13:4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TimeYoon
2017.10.21 16:55
좋은 정보가 되었다니 기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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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17.10.21 14:40
와~장 회장님이 직접 오셨었군요. 이젠 쿼츠파동의 산전수전 다 겪은 위인은 장회장님만 남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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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16:56
아 정말로 그렇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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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즘
2017.10.21 17:48
우오오오옷!!
좋은 소개 감사드립니다.
이해가 다 되지는 않으나 기계식 시계의 미래를 살짝 본 기분입니다.
방수만 되는 라인이 나온다면 구입을 하고 싶은 첫 제니스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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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22:1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기계식의 미래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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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가좋아요
2017.10.21 18:47
오버홀이 필요없다니 엄청난 혁신입니다. 고급 시계를 선택함에 있어 오버홀의 번거로움과 과도하게 비싼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저도 포함)
다른 브랜드 들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한 40mm 정도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수트발이 좋으십니다. 포스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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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1 22:15
분명 다른 브랜드들에서도 공급되어 보실 수 있을 겁니다ㅎㅎ
저 진동수와 저 스펙을 위해 찾은 최적의 사이즈라고 했습니다~!
(현재의 기술력 기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소형화에 성공할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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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듯이
2017.10.22 00:35
획기적이긴 하나 시계인들이 보수적이라 반응은 미지근할지도.... 게다가 부품이 적으면 아름다운 무브도 감상 못할테니..... 반응이 어떨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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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2 01:06
비버 회장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마케팅 자체가 제품을 많이 판매하려는 것은 없는 듯 합니다~!
대량 생산에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ㅎㅎ
무브먼트에 대한 특허권을 이미 획득 했고
1969 엘 프리메로가 세상에 나왔을 때 모든 브랜드들이
사용했던 것처럼 무브먼트 공급쪽을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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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17.10.22 00:54
컨셉으로 볼 때 율리스 나르당, 까르띠에, 지라르 페르고, 파르미지아니, 파네라이 등등이 했던 시도의 종합판 같습니다. 개발팀의 수장이 비시계 출신이라 아예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시계입니다. 기계식 시계의 포지셔닝을 볼 때 이런 형태들은 주류도 미래도 되기 어렵습니다. 주류가 되는 순간 기계식 시계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결과가 됩니다. 다만 이벤트성으로는 훌륭한 물건입니다. 침체된 제니스의 분위기를 띄우기에는 아주 제격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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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2 01:10
사이즈가 있다보니 아직 주류가 되기엔 부족 한 것 같습니다ㅎㅎ
제니스의 분위기를 바꾸는데에는 아주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해서는 후손들이 시간이 지난 후 평가 하지 않을까요~?
저는 새로운 변화와 발명의 순간을 접한 것으로 만족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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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물감
2017.10.22 03:56
기계식 시계의 오리지널리티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대에 맞는 기계식 시계는 과연 무엇인지 고민하는 과정에 혁신도 계속 되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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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2 08:50
시도가 계속 되고 새로운 결과물들이 나와야 미래가 바뀌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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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의달인
2017.10.22 10: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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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2 15:32
추천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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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7.10.22 21:08
살 떨리는 물건이군요...
장 선생님 마케팅만 하시는 줄 알았더니, 저런 개발도 잘 하시나봅니다 ^^
완전 새로운 구조의 기계식 시계긴 하지만, 개발비도 있을 것이고 이것저것 이해관계 때문에 가질 수 없는 가격이라는
생각이 벌써부터 들면서 뭔가 좀 아쉽기도 하네요 ㅠㅠ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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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2 23:52
상용화가 되면 1,000만원 초반대 일 것입니다~! ㅎㅎ
제니스의 가격포지션을 고려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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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렉로
2017.10.23 05:41
엄청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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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4 00:50
멋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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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5
2017.10.23 08:42
우산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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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4 00:51
내년 여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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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정
2017.10.23 14:20
https://www.youtube.com/watch?v=xWh0p9Irznw
스켈레톤 모델은 보고 있는데 멀미가 날거 같네요 ㅎㅎㅎ 심미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어떻게 할지 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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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4 00:51
이 기술 위에 다양한 아름다움이 생기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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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5022
2017.10.24 17:34
와 대박이네요...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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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6 07:05
너무 신기하다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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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k00
2017.10.25 18:24
고장만 안나면 오버홀비용없이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시계인가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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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0.26 07:06
움직임이 신기합니다ㅎㅎㅎ
다른 이유로 필요할 수도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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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8
2017.10.28 01:05
다 좋은데 구조상 충격에 너무 약할거 같은 부품들이 있어 보이네요
실용성과 관계된 내구성은 과연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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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1.17 01:23
여느 시계들처럼 기본적인 충격테스트, 방수테스트를 거쳐서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 기계식 시계 자체는 충격에 취약한 것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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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암
2017.11.01 16:19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상용화됐을 때 반응이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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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Yoon
2017.11.17 01:24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후 반응이 궁금하네요^^
현재 댓글 기준으로는 이번 2017년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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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2017.11.02 01:21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 무언가 해박함과 알고 샀다는 유머코드 그리고 옷핏을 보고 온리뷰의 윤님같다... 싶었는데 이름보니 더욱 윤님같네요 ㅋㅋㅋ (양복도 같..) 팬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 나오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ㅎㅎ
엑박이 뜨면 말씀 부탁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