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롤렉스를 특히 탐하는가? 잡담

롤렉스의 파워(?) 는 말씀하신 것처럼 인지도를 포함하여 강력한 브랜드로써 환금성, 재화로의 가치 보존 등 다른 시계 브랜드와는 리그가 다르다고 할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러한 롤렉스의 입지는 결국 롤렉스의 제품 철학에 근거한 품질에 대한 신뢰로 구축된 것이 크다고 봅니다.

브랜드 파워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ㅎㅎ 미모의 여친~ 이부분은 재밌네요. 사실 시계 관심 없는 사람들에겐 롤렉스도 별 의미 없죠. 

그리고 특권이라는 표현도 좀 와닿지는 않습니다.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실 롤렉스는 비싸기는 하지만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위치의 시계고 사실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왜 그 돈을 시계에 투자하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시계는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적당한 가격이든,  허세를 위해 무리해서 산 시계든 그냥 손목에 있는 시계를 만족할 만한 자부심이 생기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종종 좋은 사람들을 만나 취미를 공유할 수 있다는정도? 

한국 시계시장이 작은편이라 특히 그게 더 심한거같네요

브랜드 이미지가 럭셔리 마켓의 마케팅에서는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막말로...그 좋다는 로렉스,  모든건 같지만 다이얼만 카시오로 바꾼다면, 그 다섯글자 때문에 구매 포기가 속출하겠죠.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

롤렉스가 추구하는 이미지는 모험, 스포츠이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의외로 롤렉스는 금융인의 시계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출장가서 거래 회사 방문하면 롤렉스 엄청 차고 다닙니다.

금융인이 갖고 싶은 정확함과 견고함이라는 이미지가 롤렉스에 그대로 있거든요.

고급스럽지만 화려하지도 않고요.

공감합니다ㅎ

공감하지만 뭔가 ... 음... ㅋㅋㅋ 원래 사치성 물건들은 다 그렇죠... 그 브랜드파워라는게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미모의 여친의 남친이 눈이 한번 돌아갔다해도 미모의 여친은 없어지는게 아니죠 ㅋㅋㅋ 님이 미모라고

적어놓은 것을 보면 님 역시 그 여친에게 잠깐은 눈이 돌아간것이니 ㅎㅎ (무승부군요)

전 제 롤렉스2점을 모두 내준다고해도 미모의 여친을 선택하렵니다 ㅋㅋ 아 두개다는 못하고 데젓콤비만 내주렵니다 ㅋㅋㅋ

롤렉스처럼 어마어마한 대량생산에도 퀄리티 컨트롤이 뛰어난 브랜드는 없습니다.  파텍,  오데마피게같은 하이앤드도 퀄리티 컨트롤이 문제인경우가 있는데 롤렉스는 판매량대비 거의없는거나 마찬가지죠. 게다가 하이앤드 브랜드들도 에보슈쓰는마당에 백퍼센트 자사무브구요.  그 자사무브마져도 내구성과 정확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말씀하시는 하이엔드시계보다 오차가 좋을껍니다. 지금은 오차를 +-2로 정하고있습니다.  절대 브랜드빨만  새우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무브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 허술하거나 결함있지만 브랜드발 디자인빨로 버티는 브랜드도 있게지요. 

 롤렉스의 품질에 대한 신뢰때문에 사는것이 아닌 브랜드빨이나 남한테 보이기 위해 사는사람들은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잡은격이죠.  

 그치만 판매량 조절하는등 콧대높은 태도가 정말 맘에 안들어서 구매목록에는 넣기 싫은 시계죠^^

같은 진품을 손목에 둘렀어도 상황에 따라 어떤사람것은 짝퉁으로 보이더군요~~

사람이 우선이고 시계가 롤 할애비라도 그사람을 대신하진 못할겁니다.....

남들이 아는 비싼시계 = 롤렉스.

그래서 롤렉스를 사고, 

비싼시계는 롤렉스라는 선순환이 계속 되죠

로렉스는 장난치지 않아서 좋아요 ~

걸핏하면 한정품, 00주년 기념품 등을 남발하는 업체들도 많은데

로렉스는 그런거 없습니다.(안그래도 잘 팔리니까요)

로렉스가 한국에서 유달리 인기가 좋은 거라고 알고 있는 분이 많은데

사실은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유럽 등 어디서나 달러 현금 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일본, 중국에서는 거의 환장수준이구요

(소위 하이엔드라는 그 어떤 브랜드도 넘보지 못할 독보적) 

왜 로렉스인가?

윗 글에서 여러분들이 올려놓은 글 그대롭니다.

틀린말도 아니고 맞는말들 뿐인데  오그라드는 느낌은 저혼자뿐인가요............

 포럼이라 가능한 담론ㅎ 이런 글 접할 때마다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ㅎ 마지막 샤넬백에 공감하는게 무슨 거지같은 어깨 가방 같은데 무겁기도 더럽게 무겁고 암튼 여동생 왈"리미티드야"ㅡ..ㅡ; 뭥미?? 주구장창 매고 다니던 미국에 사는 막내 여동생이 생각나네요ㅎ 실로 여성;샤넬 그런 것 같기도합니다ㅎ

롤렉스 유저이지만 진짜 오그라드는 글이네요 ㅜㅜ 

롤멘입니다

긁적긁적;;; 비록 엔트리 모델인 익스플로러지만 저도 결혼하면서 롤렉스를 구매했습니다.

뭐...제가 둔감한거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딱히 롤렉스를 차고 있어서 다르게 대접 받는다는 느낌은 모르겠네요.

우스개말로 남자는 벤츠와 롤렉스라는데 둘을 다 가지고 있으니 그림이 맞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긴 합니다만 그게 전부네요

롤렉스...긁적긁적;;; ㅎㅎ

 롤렉스의 브랜드 파워가 쎈 것은 무시를 못 하죠. 하지만 그것이 롤렉스를 선택하는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르마니홀릭님께서 오토매틱의 기술력은 거기서 거기라고 표현을 하셨는 데 이 부분은 동감이 어렵습니다. 과연 무수정된 에타 2824와 3135 무브의 기술력 차이가 표시가 안 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롤렉스가 비단 국내에서만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크로노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륙 별로 인기 많은 탑 브랜드 중 언제나 1위는 롤렉스 였습니다.

공감해요 ㅎ

저는 점원의 대우가 달라지는걸 느껴본적이없는데..ㅎ

파워브랜드 가치 확실합니다....!!

많은부분이 공감이 가네요

환금성이 뛰어나서 부럽습니다. 저는 롤렉스 취향은 아니어서 그 점이 부럽네요.

 한국에서 유독 심한듯하고... 해외로 나가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듯요... 물론 여전히 부동에 세계1위에 매출을 자랑하는 브랜드긴 하지요

공감합니다. 그래도 다른 브랜드들의 약진도 무시 못합니다. ㅎ

아직 초보라 그런지 무브까지 파고들어가면 잘 모르는 부분이 많고, 전 디자인이 좋아서 찹니다 ㅎ 섭마 첨엔 그냥 저냥 그랬는데.. 보면볼수록 디자인이 참 좋다는생각이 들어요 질리지도않고

아는만큼 보이죠..

'시계에 대한 관심은 롤렉스를 부정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인정하는 것으로 끝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계 전문 블로그인 호딩키(hodinkee.com) 설립자인 벤자민 클라이머가 파텍필립 티에리 스턴과의 인터뷰 내용(2012.01.12.) 중 기억나는 답변 생각납니다.

출처 : https://www.hodinkee.com/articles/interview-thierry-stern-president-of-patek-philippe

Rolex is another one I respect a lot. The quality of Rolex is fantastic, and to keep that so high making as many watches as they do is incredible. I would love to see the Rolex factory, but they never let me in!

'롤렉스는 제가 무척이나 존경하는 브랜드예요. 롤렉스의 품질은 환상적으로 뛰어나며, 그들은 그렇게 많은 시계를 생산하면서 품질을 유지한다는 것이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롤렉스의 공장을 보고 싶었지만, 그들(롤렉스)은 그걸 허락하지 않았답니다.'

이 정도면 롤렉스가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롤렉스는 시계를좋아하든아니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아보는 브랜드파워가 확실히 있죠 ㅎㅎ

시계를 잘 몰라도 롤렉스는 다 아니까요..저도 롤오까에서 벗어난적이 없네요 ㅋ 

브랜드력이 있다는 이야기가 결국은 품질이 뒷받침 되어야하니깐 롤렉스가 대단한 시계인거겠죠.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글 내용에 많이 공감이 가네요~

글내용 심히 공감갑니다. 어쩔수 없더군요~

근데 타인의 시선도 중요하지만 만족은 사실 본인의 만족이 제일 크죠

공감합니다~~

댓글 내용에 많이 공감가는군요~

댓글내용에 더 공감가는군요 +_+

우리나라에서는 갑이죠

존경합니다 로렉스 스피릿

뭔가 무난하고 거의다 아는 브랜드죠

로렉스로 시작하고 로렉스로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