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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파는 입장에서는 어차피 돈만 주면 업자든 아니든 상관 없을것 같았는데
업자들은 사면서도 간 엄청보고 문자로 힘 엄청 빼내요
갑자기 약속 세시간전에 와이프가 허락안해준다 했다
원래 핸폰 잘안봐서 약속 한시간 전에 확인했더니
답없으니까 아... 나갈수 있습니다.. 이런 멍멍이 같은...
계좌이체도 보내는 사람 이름찍히는데 절대 자기이름 안나오게 하고
현장네고는 필수... 말그대로 한 삼일정도 진짜 기분 더럽고 시계때매 탈날까 찝찝하더라고요
팔 때 현장 직거래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바로 집앞까지 와주는 사람에게 팔고 싶은건 당연할지 모르겠는데
그런 사람은 그게 직업인 사람이 많겠죠,,,
어느정도 짬밥 쌓이니까 업자 비업자는 제목 사진만 봐도 알겠던데
일반인 정신병자는 어떻게 해야할지....
교환품을 지정해놨어도 자꾸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 시계로 교환해달라하질 않나 장리샤르니... 구찌니...저보다 나이많은 데젖...
아니면 갑자기 전화를 하질 않나
제일 벙쪘던건 금액 다 정해놓고 시계 사러갔다가 차고있던 제 구구형 오버시즈랑 교환안해주면 안판다고 ㅋㅋㅋ
그 분은 그분 나름대로 삶의 방식이겠고 그런식으로 일정부분 인생에서 성공하셔서 그럴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으나
나이와 꼬장이 비례하나라는 고정관념이 생긴 순간이었죠
으.. 시계 비수기 입니다. 그동안 자기 취향 잘 파악하셨던 분들 득템하시길 바라요.
원래 에어컨도 겨울에 사는 법^^
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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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주니
2017.01.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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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웰11
2017.01.07 10:32
아 정말근데.... 사람을 매너없이 만드는건 매너없는 사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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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viz
2017.01.07 11:06
저도 요즘 느끼는게 중고거래는 사는 사람이 판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와서 거래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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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논데
2017.01.07 11:37
대부분 그렇게 하죠. 전 시계 매매 하면서 제가 사는데 안 가본적 없고 제가 파는데 이동한적도 없었습니다. 아 한번 팔때 가까운 역근처로 이동해본적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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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뱅호
2017.01.07 10:24
참고 하겠습니다.
어딜가나 아쉬운 사람들은 있는 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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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푸
2017.01.07 10:24
일부러 서울까지 시계들고 가서
커피까지 사주고
30분넘게 앉아있다가
안산다고해서 헛헛한 마음으로 3시간걸려 내려온적도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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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웰11
2017.01.07 10:33
으아... 보통은 구매자가 움직이지 않나요.. 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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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17.01.08 17:43
그런 멍멍이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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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님
2017.01.07 10:54
진짜 진상들이 많군여.....
현금들고가서 중고 구매한적 한 번 있는데^^ 좋은 판매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오히려 저보고 이렇게 사면 안된다 계좌이체 필수고 따질거 따지고 진가품 어떻게 구분하는지까지 배우고 거기에 할인까지 해주시더라구여^^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검색해서이시계는 이정도 가격이라면 충분히 살만하다고 느꼈었는데도
정말 감사했죠 ㅎㅎ
나중에 좋은거래 하시게 될겁니다^^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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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7.01.07 11:12
시계거래 매너 확립이 중요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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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7.01.07 11:16
진짜 살 생각이 있는 사람은 길게 이야기 안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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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키위스무디
2017.01.07 12:06
저랑 똑같은 사람에게 당하신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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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
2017.01.07 12:26
불경기는 불경기인가 봅니다. 이렇게 오래 거래 못해본 것도 처음이네요.
그래도 또 거래하다보면 좋은 분들도 만나고 그럽니다. 그럴땐 커피 한잔 사드리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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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맨솔.
2017.01.07 12:40
+1 일본시계 거래현장에 나타나는 유명한 현장네고 노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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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o91
2017.01.07 13:08
현장네고가 가장 화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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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2017.01.07 13:08
그냥 거래장소는 판매자 집 근처로 거래하는게 가장 좋을듯해요 ㅎㅎ
그리고 이상한사람 만나면 바로 바이바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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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광신도
2017.01.07 13:11
멀쩡한 시계 기능적으로 이상한것 같다고 트집잡는 사람도 있더군요 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지요. 별별 사람들 참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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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렉로
2017.01.07 13:14
잘만나는것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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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계매냐
2017.01.07 13:23
현장네고 짜증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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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간지1
2017.01.07 13:37
거래성사는 역시 쉽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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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u
2017.01.07 14:07
어딜 가나 나이를 이상하게 먹은 사람들이 많습니다...그래서 판매시에는 무조건 이기적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시간이야 서로 맞춰야곘지만 자기 집 주변으로 약속 장속 잡으시고 현장 네고 치면 그냥 집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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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7.01.07 14:07
사람마다죠 머,,, 진리에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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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dim
2017.01.07 16:17
돌아이들많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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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꾼01
2017.01.07 17:01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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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5
2017.01.07 20:43
몇몇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는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두분 거래 해봤는데, 두분다 좋으시고 커피도 사주시고
약간의 노하우도 알려주고.. 좋았던거 같습니다
물런 저도 팔때 이어받아 커피사드리고 별도로 네고도
드리고, 그런인연에 가끔 문자도 주고 받고 만남도 갖고
공감대가 같은 거라 좋은 분이 많을 꺼라 생각됩니다.
그러길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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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7.01.07 21:55
정신과에 가야할 사람들은 안가고..ㅜ
그런 X들한테 상처받은 사람들만 간다더니..ㅠ
정유년엔 양심적인 사람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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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raymond
2017.01.07 23:17
여기 장터에도 잠복해있는 업자들 많습니다. 대부분 중고차딜러하다가 이쪽으로 넘어온 사람들이죠. 문자로 연락달라고 써놨는데 다짜고짜 전화하면 백프로 업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휴대폰 6개 정도 돌려쓰구요. 자기 입으로는 재테크한다고 주장합니다. 절대 업자 아니라고 말합니다. -
Czar
2017.01.07 23:17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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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11
2017.01.07 23:56
정보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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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웰11
2017.01.08 00:25
글보고 구구절절(?)하게 쓰면 일반인이고... 할말만 정확하게 쓰면 보통 업자나... 고수... 지역도 정확한 동네까지 말하면 일반인... 서울, 대전등 광범위하게 말하고 이동도 가능하다고 하면 업자.. 대충 단어나 이런거 보면 감 와요. 저 옆장터는 대부분 업자인거 같아요 도배를 하도 해놔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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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짧은기린
2017.01.08 08:43
직거래를 하다보면 정말 원하던 시계라 구입하고자 나온분인지, 매물수집을 위해 나온 업자인지 그 태도를 보면 알것같더군요 멀쩡한 시계에 괜한 트집잡아가며 네고해달라는 뜻을 비치기라도 하면 내가 이렇게 하면서까지 팔아야하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여튼 시계는 정직한데 사람은 그렇지 못한 분들이 많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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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드
2017.01.08 11:57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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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끗
2017.01.08 13:29
킹스맨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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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공대생
2017.01.08 17:47
세상엔 별 사람 많은 듯합니다. 현장 네고는 진짜 비매너라... 아예 판매글에 현장네고는 거래 안한다고 적어 놓은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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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2017.01.08 20:38
ㄷㄷ..듣기만 해도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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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오빠
2017.01.09 11:30
에고...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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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클래쓰
2017.01.09 11:49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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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09
2017.01.09 14:24
괜히 힘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사람이 집앞을 선호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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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건
2017.01.09 14:45
보통 문자 주고 받는 내용만 봐도 어느 정도는 구분이 가더군요.
단순하게 인사조차없이 연락오는 경우는 대부분 구매의사가 없거나 거래가 안 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고 매너가 있는 분들이 다 합리적이지도 않았던거 같구요.
시계 거래라는 것이 고가의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다보니 어렵고 피곤한 일임에는 틀림없네요.
그러다보니 저도 이곳 장터나 와치홀릭 장터만 이용하는데 어디에나 합리적이지 못한 분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계와 좋은 거래자를 만나는 것도 다 복인거 같네요 ㅎ
근데 이런 글에 왜 비추천이 있는 걸까요? 가끔 보면 추천이 많은 글에도 비추천은 꾸준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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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쿵
2017.01.09 17:24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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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2017.01.10 08:39
사기는 쉬워도 파는게 어려운게 시게인거 같아요^^
섭마에서 청콤으로 옯겨보려고 하는데 장터에 내놓고 받을 스트레스 생각하니까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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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티기
2017.01.10 09:16
중고차처럼 시계도중고시세 가격표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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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겐
2017.01.10 16:00
파는게 더 어려운 일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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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으누
2017.01.10 16:20
시계 파는것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고 봅니다.
반면 시계 구입하는 것은 알아보는데 노력은 많이 들지만
재미나고 기대되는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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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루
2017.01.11 14:18
중고거래는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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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투스
2017.01.11 15:24
근데 옆장터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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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클래쓰
2017.01.11 16:09
잘 읽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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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01
2017.01.12 14:17
이상한 사람들이 많군요... 저 같은 초보들은 이런 글이라도 없었으면 가서 그냥 당하거나 기분만 망치고 돌아올 수도 있었겠네요.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겠지만요.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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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이드
2017.01.13 02:42
480만원에 올린 물건을 대뜸 450만원에 달라는데 저도 할말을 잃어 그렇게는 힘들다고 하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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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란무엇일까
2017.01.13 15:50
이래서 거래는 타포나 와홀에서만한다는..
어떤 경우는 거래장소에서.. 이건 무브소리가 어떻네
이건 찍힘으로 봐야하네..30분 정도 훈계받고 판적도ㅠㅠ
요즘엔 그런 기미 보이면 그냥 안팔게요.. 라고 일어나면..
그게 아니고요.. 라는 당황하는 답변을 하며 손목을 잡죠..
중고 거래는 사는사람이 판매자 집앞까지 와서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시계가 뭐 방문판매 물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