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선택 장애 - 조언 부탁 드려요. Highend

3137로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기추라면 드레스를 정리 좀 하시고 파텍 금통드레스로가시는 것도..~! 브레게 블랑팡 1개씩 남기시면~

3137로 추천 드립니다.

시계가 많으시니 하나 정도는 안 차는 시계 가지고 계셔도 상관 없다 싶기도 하지만,

남 눈 조금이라도 신경쓰시는 타입 이시라면, 브레게 트래디션은 일상생활에서 착용이 불가 합니다.

시계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도,

1) 이 시계는 만들다 만 시계인가 봐요?

2) 되게 신기하게 생겼네요. 애들 가지고 노는 (중국제) 장남감 같아 보여요.

라며, 관심을 보여서 불편하게 만들더라구요 ㅋㅋ

딱 취향이 저랑 비슷하시네요~무조건1번입니다. 2번은 조금지나면 질리는 스타일

시계가 하나 이시면 범용성 좋고 덜질리는 3137이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예쁘고 무난한 시계들이 여럿 있으시니....하나 정도는 튀고 변태스런? 시계도 필요하단 생각에 라트레디션 추천드려요..둘다 브레게의 요소를 담고있는 좋은시계들 이기에 시계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컬렉션 측면에서 말씀드린 거에요..  단 하나의 시계면 3137  여러개의 컬렉이면 라트라디션~

저도 개인적으로는 3137 추천드리고 싶네요,. 다만 사이즈가 신경이 쓰이실듯 합니다만....^^;;

오메가 빼고 컬렉션이 보통 38 mm 이상이신데, 3137는 36mm라 드레스 워치로는 딱 이상적인 사이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사이즈하고 비교되어 조금 더 작게 느껴지실 수도있습니다. 상관이 없으시다면, 이미 글에서 1번이라고 마음이 어느정도 가 있으신데요 ㅎㅎ

저는 7067 추천드려요...

3137이 역사적이고 의미있는 시계이기는 하나 쇼메 형제 시대때의 일이고..

현재 스와치로 넘어온 이후 브레게의 아이코닉은 뚜루비용 외에는 라 트레디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측면으로 딸바보님 컬랙션을 보면 38~40mm가 주종이신 것 같은데 아마도 3137의 35.5mm는 좀 작게 느껴지지 않으실까...

7067은 두께가 문제인데(12.6mm?)...Type XX를 데일리로 차신다니 큰 문제는 알될 것 같아욤.

같은 딸바보라  참견좀 해 봅니다...^^ 

어려운 문제군요....

딱히 결정이 안서실때는,  급하지 않게 다른 브렌드 모델도 찬찬히 보면서...한숨 돌려 보시능게 어떨까 합니다 .

하이엔드일수록 중고 안사는게 답이죠 ^^

저라면 7067이네요. 

(디자인으로 봤을때 )소장하신 시계들과는 다른 독특한 맛이 있고 임팩트가 있어서 밸런스가 맞으실것 같네요. 

장난감같다?? 는등의 주위의 말은 그 사람의 센스의 문제니까 무시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한테 하나를 고르라하면 3137이지만, 딸바보아빠님의 컬렉션을 고려하면 트래디션이 좋아보입니다.

트래디션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도 브레게 특유의 우아함이 있는 멋진 시계입니다.

딸바보아빠님 손목 굵기가 가장 큰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7067은 다소 크고 두꺼운 편이라 진중한 드레스워치로는 안맞을 수도 있지만, 이미 다른 브레게클래식들이 있으시니 그 점 걱정 없고, 손목에 잘 맞으신다면 7067이 더 좋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둘 다 멋지지만, 시계를 여럿 가지고 계시니 2번같은 튀는 멋진 디자인의 시계를 들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위에 컬렉터님 말씀처럼 시계를 하나 갖고 있는 거라면 3137 이지만 이미 무난한 시계를 여럿 보유하고 있으시고 꼭 무난한 시계만 차셔야 하는 상황도 아닌 것 같기에 7067이 낫지 않나 싶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옷도 불편한게 싫어져 가볍고 착용감 좋은 소재가 우선시 되더군요.

시계도 경험할수록 마찬가지여서 크고 두꺼운것보다 가급적 작고 슬림한것을 선택케되고요.

사이즈가 작지만 않다면 3137이 좋을것같아요. 나이는 갈수록 더 들어가니까요.

둘 다 좋은 모델입니다. 스와치그룹 이전의 브레게의 역사는 다니얼 로스의 3137로 정리될 수 있으며, 스와치그룹 이후의 브레게는 하이엑의 트래디션으로 시작됩니다. 둘 다 충분히 의미가 있는 모델이구요.

첫 번째 의견으로, 비슷한 느낌의 (브레게의 코인 엣지 베젤, 길로쉐 패턴, 문페이즈) 드레스 워치가 없다면 3137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다른 드레스 워치가 있으면서 '기분 전환' 삼아 착용할 수 있는 드레스 워치를 찾으신다면 트래디션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의견으로, 딸바보아빠님의 컬렉션을 참고했을 때, 소장하신 시계들의 전체적인 크기가 큰 편이라 (블랑팡 빌레르 문페이즈와 5177 둘다 40mm인가요? ^^;) 3137을 들이신다면 약간 작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컨스텔레이션은 GG의 케이스/브레이슬릿 일체형 디자인이라, 실제 크기보다 좀 더 커보입니다) 하지만 트래디션은 충분히 적당한 크기라고 보입니다. (물론 엄격한(?) 드레스 워치의 기준이라면 좀 크고 두껍지만, 트래디션은 원래 엄격한 원탑 드레스 워치로 착용한다기보다 한두 번씩 차용하는게 옳은 위치이며, 또한 소장하신 다른 시계들과 비교하면 적당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트래디션의 단점은, 생각보다 시간을 보는 다이얼이 좀 작은 편입니다. 저같은 경우 7027을 고민해본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요, 손목에 올렸을 때 생각보다 다이얼이 작은 것 때문에 선택을 주저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위의 7067은 7027보다 다이얼이 큰 편이라 이 점은 조금 상쇄되겠네요.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와 비슷한 나이에 같은 고민을^^ 저도 성골에 기추만 하는편이라..같은 이유로 7067을 기추하였습니다. 제가 타포엔 처음으로 7067득템글을 올린듯합니다. ㅎㅎ 결과는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 컬렉션을 보았을때 3137은 브레게5177이나 블랑팡과 겹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7067을 추천합니다. 단 아쉬운것은 컬렉션에 브레게가 너무 많다는 것만 빼면.^^;

 한가지 다른 대안으로 데이데이트 검판도 괜찮을듯  합니다 (샴페인판은 올드해보이고, 골드 브레이슬릿 모델이 없기에..). 저 역시 7067과 고민했었기에..

글을 쭈욱 보니 곧 7067 득템기가 예측되네요 축하드리고 부담스러울 정도로 이뿐시계라 생각되요~ 

라트레디션을 데일리로 착용하기에는 눈에 많이 띠죠... 그런데 가끔 애용하기에는 그만한 매력이 넘쳐 난다고 봅니다^^여러시계가 있기에 라트레디션을 추천합니다^^

저의 대답은 이미 아시겠죠? ㅎㅎ 딸바보아빠님의 컬렉션과 용도로 봤을 때 트레디션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로 착용하기에는 조금 눈에 띄는 시계인 것은 맞습니다만 저도 데일리로는 다른 시계들이 있기 때문에

간간히 기분 전환용으로 착용하고 있고 그런 용도로는 만족감 최상입니다. 

40mm 버젼이 나오면서 실제 다이얼 및 무브먼트와 베젤 사이의 여백이 조금 심심해 보여서 기존 버젼을 더 추천드리지만

GMT 모델이라면 추가 다이얼이 여백을 잘 채워주면서 밸런스가 좋은 느낌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두께가 기존모델보다

조금 더 있긴 하지만, 이미 착용하고 계신 시계들을 봐서는 크기와 두께는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

3137 모델은 앞 뒤 모두 화려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뒤로 집중된 화려함이 시계를 풀러서 뒤집어 봐야만 확인이 된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에 반해 트레디션은 그냥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참 보는 재미가 있는 편이고요. 저는 딸바보아빠님과는 반대로, 7037 과 5177이 있으니 

다름 브레게로 골드마린이나 3137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3137, 7067 둘다 후회없는 선택일 테니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3137과 트레디션을 많이 고민했는데요, 결국 3137로 갔습니다. 일단 제 손목에는 35.5mm가 잘 맞았고, 또한 뒷면보다 저는 앞면이 좋았습니다.

트라디션 멋지군요 ~~~

7067한표요~~

개인적인 견해로...갖고계신 컬렉션들과는 클라시크가 더 밸런스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취향은 무조건 3137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