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수확의 계절 Highend

가을이 왔습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입니다.

도시에서 사는 저이지만 저에게도 수확의 기쁨이...^^

시계면 좋겠지만은 수확물은  '단감' 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낡은 아파트 단지...

30년을 훌쩍 넘어 40년이 더 가깝게 되 갑니다.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는 간혹 과실수들이 심어져 있기도 한데...

커다란 감나무가 2층 저희집 거실과 맞닿아 있습니다.

거실 문을 열면 바로 감나무가 눈앞에...

안방 창문을 열어도 바로 손 닿을곳에 단감이 주렁~주렁...

감이 익어가고...수확이 필요합니다.

작업에 반듯이 필요한 아이템.

뭐...타임포럼이니깐 시계도 하나...(컨셉입니다. 도저히 차고 못하겠더라구요...^^)

둘째를 조수삼아 으싸으싸!

쪽팔려도 집에서 따니깐 왠지 정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첫째는 감서리라고 참여를 거부합니다...^^

수확의 기쁨!

우선 먹을것만 이만큼!

이만큼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감따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오늘 아버지 생신이신데 나눠드려야 하겠어요.

왠지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