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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퍼온글이긴한데 문제가되면 삭제하겠습니다!
해외에서 대부분 주류로 인정되고 있는 사실이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1. 최초의 뚜르비옹 손목시계를 제작한 브랜드는 브레게가 아닌 오데마피게 입니다. (1986년)
브레게가 최초로 뚜르비옹을 제작한것은 맞지만 브레게가 뚜르비옹을 제작하고 손목시계로 개발되기까지 185년이 걸렸습니다.
2. 설립자 가족 가문에 의해 계속 운영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브랜드는 오데마피게 입니다.
오데마피게는 1881년 설립 이후 경영권을 쭉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랑에운트줴네는 1845년 설립 이후 1948년 단절이 있었고 1990년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파텍필립과 로렉스는 의외로 오래전부터 설립자 가문이 아닌 전혀 다른 회사에서 운영중입니다.
3. 해외에서는 역사와 전통 그리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스위스의 "4 올드 레이디스" (하이엔드 빅 4)로 거명되는 브랜드는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바쉐론 콘스탄틴, 브레게 입니다.
랑에운트줴네는 단절된 역사가 있기 때문에 껴주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올드 레이디스"라고 할 때는 제라드 페라곡스를 껴 주기도 합니다.
또한 4가 아닌 "3 올드 레이디스"로 거론될 경우는 일반적으로 브레게가 빠집니다.
4. 로렉스의 고향은 스위스 제네바가 아니라 영국의 런던 입니다.
1905년 스위스 무브먼트를 영국으로 수입하던 처남과 매부가 만들었고 제네바로는 1919년 이주 했습니다.
5. 티타늄으로 손목시계 케이스를 최초로 생산한 브랜드는 IWC 입니다.
IWC와 F.A. Porsche (포르쉐)가 디자인한 크로노그라프 티타늄이 1980년에 출시되었습니다.
1980년대의 IWC는 지금과 다르게 도전정신과 혁신이 있는 브랜드였습니다.
6. 설립 후 브랜드가 사라졌다가 재탄생되거나 생산이 중단되지 않고 이어진 가장 오래된 브랜드는 바쉐론 콘스탄틴 입니다.
1755년 부터 단절 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블랑팡의 1735년은 스와치그룹의 주장일뿐 블랑팡은 1983년 부터 입니다.
7. 파텍필립의 현 소유주인 스턴은 1932년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예전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다이얼을 만들던 곳이며 1929년 대공황 이후 1931년에 생산량이 제로였던
망해가던 파텍필립을 가져와 살려내는데 성공합니다.
8. 항자기(내자성) 시계를 가장 먼저 생산한 브랜드는 바쉐론 콘스탄틴 입니다.
1915년 최초로 항자기 시계를 생산 하였습니다.
9. 최초로 방수 시계를 판매한 브랜드는 로렉스 입니다.
1926년 생산된 오이스터가 최초로 불리웁니다.
10. 로렉스의 다이얼에 퍼페츄얼이란 단어는 퍼페츄얼 캘린더와는 다른 의미 입니다.
로렉스는 최초로 로터로 감기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특허를 받았으며 "영원히 회전한다" 라는 의미의 퍼페츄얼 입니다.
"퍼페츄얼 캘린더"의 그것과는 다른 의미 입니다.
11. 최초로 오토매틱 일체형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를 만든 브랜드는 제니스 입니다.
1969년 엘 프리메로를 생산했습니다.
태그호이어냐 세이코냐 등 많은 논란이 있지만 주류 의견은 제니스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12. 예거르쿨트르의 리베르소는 1931년 탄생 했습니다.
파텍필립의 칼라트라바는 1932년 탄생 했습니다.
IWC의 포르투기즈는 1939년 탄생 했습니다. (1938년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로렉스의 서브마리너는 1953년 탄생 했습니다.
오데마피게의 로얄오크는 1972년 탄생 했습니다.
13. 가장 얇은 자동 무브먼트는 피아제의 1208P라고 알려져 왔습니다.
두께는 2.35mm 입니다.
요즘은 더 얇은 무브먼트가 나왔지만 지속성 여부를 감안해 공인은 조금 미뤄지는 분위기 입니다.
14. 리치몬트 그룹은 바쉐론 콘스탄틴, 랑에운트줴네, 예거르쿨트르, 몽블랑, 로져듀뷔스, 보메엔메르시에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습니다.
IWC, 까르띠에, 파네라이, 피아제의 오너이기도 하며 반클리프어페럴의 지분을 8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15. 스와치 그룹은 브레게, 블랑팡, 글라슈떼 오리지널, 자케드로, 오메가, 티파니, 론진, 해밀턴, 라도, 미도, 스와치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16. 루이비통 그룹은 위블로, 태그호이어, 제니스, 불가리, 쇼메, 디오르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17. 많은 고급 시계 브랜드와 고급 자동차 브랜드가 협업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라드 페라곡스 / 페라리
파네라이 / 페라리
예거르쿨트르 / 애스턴 마틴
IWC / 메르세데스 벤츠 AMG
크로노스위스 / 아우디
볼워치 / BMW
브라이틀링 / 벤틀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이틀링 벤틀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실패 하거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댓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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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6.09.0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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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트
2016.09.02 02:26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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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K
2016.09.02 03:28
몰랐던 내용이 많네요.
근데 3번에서 독일 브랜드인 랑에가 스위스의 빅4에 안 들어가는 건 당연한게 아닌지.. ㅎ
이상 랑에 빠의 생각이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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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2016.09.02 06: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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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16.09.02 07:29
제가몰랐던내용들이 많았내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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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6.09.02 07:31
헛 제드림와치인 랑에가 빅4에 안들어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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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닉
2016.09.02 08:41
브레게도 역사가 단절되었습니다
브레게 자식들이 모두 워치메이커가되기를 거부했기에 브레게 다음에
대가 끊겼구요 후에 하이엨회장이 스와치그룹의 최상위브랜드가 필요하다하여 브레게가문에 돈을 주고 고유디자인과 상표권등을 사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예전의 시계천재 브레게와 지금의 브레게는 별 연관성이 없고 블랑방도 돈으로 부활시킨 브랜드라 스와치의 하이엔드 포지션은 하이엑회장의 생각과 스와치그룹의 필요성으로 다 만들어진 브랜드 입니다
단절된 역사로 4올드레이디스를 평가한다면 당연히 브레게도 빠져야되는게맞구요 위에 어떤분말대로 랑에는 독일브랜드라 끼워주지않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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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6.09.02 13:40
잘못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브레게는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창업한 이후로 그의 아들, 손자, 증손자까지 4대에 걸쳐 가족 회사로 운영되었다가,
그 뒤로는 후손들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고, 새로 영입한 전문 경영인이 지분을 취득하면서 결국은 브레게 가족의 품을 떠나게 됩니다.
새로운 주인이 3대까지 가족 경영을 하다가 1900년대 초반부터는 다양한 곳으로 팔려다니면서 주인이 여러번 바뀝니다.
1900년대 후반에는 중동 왕족의 소유이기도 하고, 또 다른 럭셔리 브랜드인 쇼메의 자회사로도 있었다가,
가장 최근에는 스와치 그룹 품으로 들어가 예전의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브레게는 주인이 여러차례 바뀐 것은 사실이지만, 한번도 문을 닫았던 적은 없습니다.
설립이래로 여러가지 부침이 있었지만 꾸준히 최고급 시계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스와치 그룹의 안정적인 지원에 힘입어 최근 더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어느 정도 꾸준히 영업을 해온 것이 맞습니다.
그에 반해 ALS 는 중간에 수십년간 아예 문을 닫았던 것이 사실이고요.
브레게가 빅4 하이엔드 브랜드가 맞다/아니다의 논쟁을 떠나서 그냥 사실 관계만 바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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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9.02 09:16
로저 드뷔가 리치몬트 소속이었군요ㅎㅎ
고퀄리티 고객대응의 이유를 알았습니다 ^^
잘 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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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woo
2016.09.02 09:46
몰랐던 시계 상식을 채워주는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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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6.09.02 10:42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판단도 있지만요) -
태그허이어
2016.09.02 10:59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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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E
2016.09.02 11: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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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대장
2016.09.02 12:41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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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ess7
2016.09.02 13:15
소장하고 픈 정보들이네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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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s2000
2016.09.02 13:18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루이비통이 참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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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2016.09.02 13:38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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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6.09.02 13:45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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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건아범
2016.09.02 14:25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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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딥씨4000
2016.09.02 15:03
갠 적으로 정말 유용한 내용이었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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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눕이
2016.09.02 15:40
의외의 사실이 몇몇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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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2016.09.02 17:16
IWC가 의문의 1패... 하네요ㅎㅎ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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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6.09.02 17:59
잘보고 잡식 많이 채워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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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님
2016.09.02 19:48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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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2016.09.02 20:58
많이 배우고 가요.
시계이야기는 무엇이든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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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뱍2015
2016.09.02 22:15
로렉스는 상기 열거된 그룹에는 속해 있지않나요?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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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기둥서방
2016.09.02 22:42
감사합니다. 모르고 있던 지식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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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39
2016.09.03 01:37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잼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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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Romance
2016.09.03 02:29
바쉐론이 최초의 항자기 시계를 만들었다니 의외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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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넘
2016.09.03 03:07
유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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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2016.09.03 05:05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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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또
2016.09.03 09:53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시계 역사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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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99
2016.09.03 10:26
귀한 정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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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게
2016.09.03 10:50
시계와 관련한 이런 배경지식은 은근히 찾기 어려운데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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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
2016.09.03 13:17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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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지
2016.09.03 13:54
알찬 정보 감사드립니다. 몰랐던 지식을 알아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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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의달인
2016.09.03 16:4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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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트
2016.09.03 20:03
시계에 대한 좋은 정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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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즘찮이
2016.09.04 01:23
좋은정보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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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와치
2016.09.04 01:4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서 주워 알던거랑 다른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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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n
2016.09.04 06:15
재미있는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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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와치
2016.09.04 21:53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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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6.09.05 16:46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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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2016.09.06 10:42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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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b
2016.09.06 17:01
좋은 정보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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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
2016.09.08 00:46
15번, 스와치 그룹이 티파니를 소유하진 않을 텐데요...?
협업관계가 안 좋게 종료되고 그 이후에 스와치 그룹이 티파니를 인수하거나 그런 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 내용들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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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16.09.08 13:10
흥미로운 내용들 잘 보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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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단풍나무
2016.09.18 17:16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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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k
2016.09.19 15:53
본문 글도 잘 봤구요, 댓글 써주신 분들도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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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
2016.09.20 05:48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아주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