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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갤러리아 명품관 다녀왔습니다. 시계관련
가족끼리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볼일 마치고 시계 구경(!)하러 갤러리아 명품관을 다녀 왔습니다.
부산에선 보지 못한
예거 듀오미터
바쉐론의 컴플리케이션 모델들
브레게 마린(사실 브레게 매장을 둘러 볼 일이 없긴 했었습니다)
파텍 필립 (부산에는 10월에 매장이 오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등등....
파텍 필립의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컴플리케이션 들어간 모델들의 가격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3~50%는 더 비싸더군요...)
두께와 이쁨에 또 놀랐습니다 (아버지가 예거 울씬문을 차고 계셨는데... 비교가)
지금은 부산에 다시 내려와서 글을 쓰는 중인데, 좋은 경험이었지만 뭔가 아쉬워서 생각해보니,
랑에1을 처음 봤을 때 그 이상의 감동(!)을 받지는 못한 것 같더라구요. 랑에1을 인터넷에서만 보다가 처음 실제로 보고 실착까지 해 보니 정말 이뻐서 놀랐었습니다.
(사진은 랑에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에게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시계 생활을 해 오시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시계는 무엇인가요?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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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님
2016.08.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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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4 10:51
오오... 랑에 역시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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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ro os 차보고... 하이엔드의 위대함을 실감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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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4 10:51
AP는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말씀만 들어도 어떤지 상상(?)이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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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계들 보기는 많이 봤지만 인상 깊었던 모델은 예물시계인 브라이 슈퍼오션 헤리티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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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4 10:52
슈퍼오션 해리티지도 정말 이쁜 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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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
2016.08.14 08:04
감동이라.. 지금 손목에 있는 녀석이 최고입니다.
리테일가를 떠나서..
마치 애인같다고 해야할까요?
화려했던 과거의 연인을 그리워하는 것보다
평범하고 보잘 것 없어도 지금 만나고 있는 여인이 더 사랑스럽고
그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더욱 고귀한 가치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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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4 10:55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일 애정이 가는 시계는 결국 자신이 차고 있는 시계겠죠...
그래도 자신에게 감명을 준 시계가 있으면 그 시계를 가지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살 수 있는 동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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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를 보고 시계취미에 손을 댔지만
아직도 예거는 차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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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4 11:45
저도 랑에 매장에서 5초 차본게 전부네요....한 번 가져보기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
ap.예거.iwc.노틸러스등등 하이엔드 경험을 해봤지만 저도 랑게1 문페이즈와 자이트베르크 두개가 실물의 최고봉 이었습니다..단점은 너무 섬세하고 고급져서 실착하기 좋은 시계는 아니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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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4 16:08
자이트베르크는 본적이 없네요...
엄청 고급진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것이 매력 아닐까요
확실히 차고 다니기 좀 부담스러울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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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2016.08.14 12:48
전 IWC 빅파일럿 보고 압도? 당하는 듯한 남자시계의 힘을 느꼈었죠. 그러나 제 얇은 손목에는 어울리지 않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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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4 16:09
빅파... 엄청 크긴 하죠
제 손목은 저렴(?)한 손목이라 하이엔드급의 시계는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아쉽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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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더
2016.08.14 13:00
전 브레게 7137 실물로 보고 빠져들었습니다 ㅠㅠ 가격이 감당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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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4 16:12
7137 엄청나더라구요..ㄷㄷ
근데 제가 예상한 7137의 가격보다 실제가격이 좀 저렴하더라구요
7천 정도 할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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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6.08.14 14:34
저는 랑에1 문페이즈 로즈골드, 브레게 3137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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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4 16:15
랑에1!
전 개인적으루 로즈골드보단 화이트골드가 더 이쁘더라구요...
브레게 3137도 이쁜 시계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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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016.08.15 10:04
90년대 후반 스위스 배낭여행 갔을 때 봤던 태그호이어 S/EL 크로노 검정 다이얼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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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5 18:01
검색해보니 매우 이쁜 시계군요...!
한 번 실제로 보고 싶습니다 ㅋㅋ -
이민7
2016.08.15 13:48
우와 시계이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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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man
2016.08.15 19:46
랑에 다토그라프입니다... 드림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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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6 18:49
다토그래프도 매우 이쁘죠 ^^
아직 실제론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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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랑에1 로즈골드요... 문페이즈니 크로노니 복잡 시계를 싫어하는 저로써는..이것 저것 컴플리케이션 들어간 것보다..뭣하나 더 하지도 빼지도 않아도 깔끔하고 간결한 랑에1로즈골드가.. 끝판왕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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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6 18:51
랑에1이 깔끔하면서도 있을 것 다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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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랑에1 랑에 1815 칼라트라바가 목표였는데....
초코토나가 머리속에서 떠나질않아서 지금은 초코데이토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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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2016.08.16 19:14
초코토나도 나름 이쁜 시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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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동해야
2016.08.16 22:09
시계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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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kehr
2016.08.17 14:58
저도 어제 구경했는데 이건 또 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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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이
2016.08.17 15:13
폼나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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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토린
2016.08.18 10:40
간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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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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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매니니아아
2016.08.20 00:03
멋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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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master
2016.08.20 13:03
뒤백이 머가이리 고급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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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연우
2016.08.20 16:21
백이 멋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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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대장
2016.08.23 15:40
백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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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스케
2016.08.24 10:49
파텍 필립이 시계 1순위 브랜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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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2016.08.24 12:51
너무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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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68
2016.08.24 23:59
잘다녀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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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린
2016.08.25 02:40
아 파텍 필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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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rton
2016.08.26 08:55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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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
2016.08.29 23:53
간지가 제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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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참 앙증맞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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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luna
2017.02.09 01:24
아 랑에.. 정말 드림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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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J
2018.06.20 13:38
랑에 1815 perpetual handwerkskunst 보고 랑에에 빠져들었죠...
랑에1 문페이즈입니다 ^-^ 저와 같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