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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ㅎㅎ


요즘 갱제가 어려운데 다들 잘 견디시고 계시죠?

울 회사는 조선계열이라 월급도 몇달 밀리고.... ㅠㅠ 엄밀하게는 조선업종이라서 어려운게 아니라 회사 경영을 못해서입니다. 신발끈같은 경영진들. ㅎㅎ

결국 견디다못해 시계 몇개 팔아서 연명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회사는 회생절차에 돌입하고 밀렸던 월급은 순차적으로 해소중이네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회사 망하는줄 알고 위로해주시던데.... 나름 좋은 점도 있습니다.

이 회사는 몇년 전에 입사해서 몇달만에 회생절차 한번 겪었는데 2번째네요. ㅠㅠ


암튼, 시계 팔아서 생활비했던게 밀린 월급이 나오니 와인더에 다시 채워넣어야죠.

그동안 4구 와인더에 지샥 하나랑 거의 착용도 안하는 쿼츠가 끼워져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눙물이.... ㅠㅠ

일단 총알은 준비됐고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깔머시기의 땡머시기를 찾아봤던데 매물이 없네요. ㅠㅠ

와이프랑 깔맞춤으로 할려고 몇년전부터 노려왔는데 막상 장터에는 눈을 씻고 봐도 없구...

평소에는 심심찮게 보였던거 같았는데.... 머피의 법칙... 아니 장터의 법칙 ㅎㅎ


어제는 찾다찾다 필웨이를 비롯한 중고매매상까지 전화를 돌려봤는데 아무래도 개인매물 대비 가격의 압박이 있어서 고민이네요.

수년동안 장터 매복을 하면서 얻은 경험치로 볼때는 기다리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기회가 올거라는건 아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기다림은 인고의 연속이라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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