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페라리를 사거나...거지가 되는 방법

위험하다면 많이 위험한게 맞죠.

제가 페라리를 타게 돼도 적어도 금수저 소리는 안들을 것 같습니다^^

뭔가에 미치지 않게 되는 그 시점부터 늙어간다고 믿기 때문에...

득템 기원, 감사합니다.

아하...그렇게 되는거군요^^

지름과 득템은 즐겁지만 후유증은 아주 긴 법인가요? ㄷㄷㄷ

사든 못사든 빚은 갚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평생을 刀山劍林에서 살아오다보니...두려움 같은 것이 상대적으로 없는 편입니다.

사실 그게 좋은 건 아닌데요...

저도 득템기 꼭 쓰고싶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ㅋㅋㅋ

금방 복구 가능할리야 있겠습니까?

다만...제가 뭔가에 꽂히면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결국은 이루어내는 스타일이라서요.

3%도 단지 숫자일 뿐...제가 그 안에 들어간다면 저에게 그것은 100%인거죠^^ 

1. 주식투자로 1년에 몇프로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가?

사람마다 다 다르니 일률적인 비교는 어렵겠지요.

투자자의 내공도 다 다를테고요.

전 그저 '많은' 수익을 원하지만 페라리 값을 지불할 만큼 많아야 하는데요.....

제가 워낙 낙관주의자라서 그냥 막연히, 가진건 쥐뿔도 없는데도,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운도 찾아와 줄 거라고 믿고요.

제가 쓰고도...참, 대책이 없네요^^

2. 차량은 현금으로 구매해야 하는가?

리스도 있고 은행에서 싼 금리로 빌려서 현금 구매 후 갚아나갈 수도 있겠고...

찾아보면 더 있을겁니다.

제가 몰라서 그렇지...

차량 구매에 쓰든 안쓰든 일단 벌어두면 좋을테니 용도는 그 때 가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488GTB 의 구매 조건이나 직전 모델 458 이탈리아와의 성능 및 가격 비교에서도 여러가지로 유리한 점들이 많아서,

또 우선 제가 꽂히기도 해서 덜컥 계약은 했는데... 사실 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다만 제가 워낙 남들이 잘 안하는 방법을 쓰기를 즐기는지라...레버리지?를 이용하므로 리스크는 어마어마하지만 그런 부분은 감수해야겠죠.

더 기다려서 중고를 살 수도 있고 제가 알거나 모르는 다른 구매 방법들도 많겠지만...자꾸만 저는 이 방법이 땡기더군요^^

길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이건 뭐, 무식한 도전이라고 해야 맞겠군요.

득템기, 저도 꼭 쓰고싶어요^^

주식으로 페라리는 쉽지 않지만 월급도 없이 얼마 안되는 연금을 모아서 사기에는 덩어리가 너무 크긴 하죠^^

결국 상식적으로는 답이 안나와서...이런 문제일수록 비상식적인 접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딴엔 준비랍시고 했는데...결국엔 천운이 따라줘야만 할 것 같습니다.

인연이 있다면 그 차를 타게 되겠죠?

꼭 이번이 아니어도 언젠가는 말입니다^^

조언 드릴 입장이 못되신다니 그럴리가요?

얼마든지 훈수 두셔도 됩니다.

60대가 되셨을 때, 꼭 꿈을 이루시기를 빌겠습니다^^

저는 아직 페라리의 팬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새 덕후가 되어있을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듭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승리 기원, 감사합니다.

에드몽님도 너무 늦지 않게 '꿈'을 꼭 이루시기를 저도 기원드리겠습니다^^

멋진건 잘 모르겠지만, 응원은...감사합니다^^

ㅎㅎㅎ

동지를 만난 듯 해서...반갑습니다^^

결과가 늘 좋은게 아니라서 그렇지,  뭐든 일단 시작하면 단순무식하게 밀고나가는 편입니다.

주위에서 누가 뭐라해도 그런건 다 흘려듣고요.

호칭이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아우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포르쉐...꼭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새차든 중고든 그건 문제가 되질 않겠죠?

기왕이면 911 이면 좋겠네요^^

라이카 M은 80년대초부터 썼으니...35년쯤 됐습니다만 사용기간과 내공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오래 갖고만 있었을 뿐...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라....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도전과 미친 짓 사이라.....그런 것 같습니다.

결과가 좋으면 다~~용서가 되겠죠?

응원, 감사합니다.

메디치님, 오랜만입니다^^

제 체질상, 안정투자라는 말은 처음부터 없어서 늘 공격적인 투자만을 해왔습니다.

결국 우리는 인생의 판을 바꾸려면 아주 큰돈을 벌어야만 하는게 맞죠.

나이가 들면, 안정투자를 해라,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등 여러 얘기를 듣는데 그래서는 '판'을 바꿀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번돈을 지키거나 약간의 이익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요.

저도 이 '게임' 의 결과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이런 게임에서는 시간의 제약이 투자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좀 더 해야 할 것 같고요.

처음엔, 선금을 주고 계약할 당시만 해도, 돈 안돼서 차 못사면 취소하면 되지 뭐...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잘못된 생각임을 깨달았어요.

그렇게 가볍고 안일하게,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놓고 시작해서는 안되고, 결국 전력투구를 해야만 하는 것이더군요.

사면 좋고 아니면 말고가 아닌...꼭 사야 하는 것.

지금 못사면 내년에, 그것도 힘들면 그 다음 기회에라도요.

답글을 쓰다보니 자꾸만 저 자신에게 다짐을 하는 것 같아서...웃음이 나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부자도 아니면서 이런걸 사려면...맨정신으론 못사겠더군요

488 이 아닌 다른 페라리들은 이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을겁니다.

꼭 환갑에 득템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제 인생에 페라리가 아직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마음먹은 이상 반은 들어왔다고 해도 맞겠죠?

인생은 누구도 알 수 없으니 타슈나인님의 인생에 페라리가 들어올지 부가티 베이런이 들어올지는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좋은 목표, 멋진 목표가 한개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보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일단...겁도 없이 지르기는 했는데.....ㄷㄷㄷ 무서워 죽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주식고수님의 댓글을 보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기블리는 저도 한 번 꼭 타고싶은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하도 저질러놓은게 많아서.....ㅎㅎ

그거 다 설거지까지 끝나야 욕심을 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뭐, 주변 시선 같은건 애초부터 고려 대상도 아니었고(은퇴를 해서 그렇겠죠?) 와이프는 제가 무슨 삽질을 하든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라....ㅋㅋㅋ

쪽지 주시면 제가 찾아뵙고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저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하신 말씀의 근거?가 궁금합니다^^

주식은 그간 간간이 해왔지만...할 때 마다 새롭더군요.

페라리의 롤렉스는...일단 데이토나를 생각하고는 있는데...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그린밀가나 익스가 될 지도 모르지요.

제가 너무 ...김치국부터 마시는 것 같은데요...? ㅎ

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인생이 도박은 아니겠지만...가끔은 이런 짓 해보고싶긴 하더군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답이 없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안정적으로 바뀌는건 자연스러운거죠.

안정적이되 열정만 살아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지지...감사합니다^^

그리고...저도 '겁'이라면...누구에게도 지지 않습니다 ㅎㅎ

좀 궁할 때 질러야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된 다음에 지르는 것은 누구나 부자가 되면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죠.

근데...늘 먼저 지르기만 해서 그런가 부자는 언제 될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과연....되기는 하는건지도요.

격한 응원,  감사합니다^^

어휴~ 젊게 살아야죠.

남들은 몰라도 저라도 젊게 살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미리 앞질러서 늙을 필요는 없잖아요?

몸이 먼저 가서 늙어버렸다고 해서 마음까지 쫓아갈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득템기...저도 꼭 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