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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아침에 밥 안먹고 건대스타시티 방문전에. 대충 마트에서 밥 먹고 살랑살랑 좀 노닐다가 건대스타시티 세이코 매장 방문하엿습니다.
하이비트 36000, 스프링 드라이브 보고 실착해 보고 왔습니다.
일단 정말 포럼에서 사진상으로 보는것보다 직접 매장 방문하여 실착 하는게 맞네요..
첫 느낌은 ??? 너무 기대를 하고 간건지. .제가 속물인건지. 전 아직 시계를 너무 모르는 사람인거 같네요.
그냥 평범합니다. 마감 ,피니싱의 그랜드 세이코라 하는건 이것도 사진과 ,기타 동영상 보는거하고 틀리네요.
5년전였네요. 갓 회사 생활할때 롯데백화점 잠실 갈일이생겼는데.. 롤렉스 매장밖에서 들어가볼까,눈치주지않을까, 그냥 밖에서 구경만 해볼까 한 5분정도 고민하고 들어간적이있었습니다.
그때 다행히 점원분이 친절하셔서 서브청콤,흑콤,gmt콤비,기타 다른 모델들도 실착해보실라고 친절히 응대해주시더라구요.( 참고로 데이토나는 못봣습니다.)
그때 저 아직 안살건데요. 했는데. 갠찮다고 실착해보시라구 그래서 그때 경험이 있어서요.
생각보다는 유트브서 제작 동영상을 보고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그렇게 구매욕구를 자극할만한 제 취향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두께는 정말 .적응이 아직은.. 좋은 시계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닌것 같네요. 그냥 조심스럽게 다음에 다시 들릴께요 하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롤렉스 매장 밖에 걸린 왕관 포스는 아우라가 있습니다.
서브마리너보다 데이토나가 좋은점이 잇다면 어떤점이 있는지요?..
그리고 분명 포럼 회원님들의 사진 촬영 솜씨도 너무 좋으셔서. 그것도 결정장애 일으키는것 같구요..
매장의 조명도 시계구매하는데 있어서 한몫하는것도 같네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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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세이코19
2016.02.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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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6.02.12 19:00
저는 오늘 방문하여,스프링 드라이버는 초침가는 소리가 안들려서 패스하고,하이비트 3600진동.티타늄재질로 댄놈 하나 샀읍니다,
저는 실착해보고 착용감도 좋고해서리 샀는대여,집에와서 다시보닌간 칼침하며 대 만족입니다,사람마다 자기취향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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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로렉스
2016.02.12 19:14
그세 스프링드라이브 크로노는 정말 가지고 싶긴 합니다
문제는 들고있는 자금이 한정되 있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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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맨냐
2016.02.12 21:07
역시 시계는 실착이 답인거같으네요~!
제가 서브랑 데이토나 실착했을때 느낌은..
제손목이 좀 얇은 편인데..서브 찼을때는 몰랏던..편안함을..
데이토나 찻을때 느꼈어요
참고로 서브랑 데이토나는.. 40미리로 같은 사이즈인데도..
작은 듯한느낌이 들어요~
제경우는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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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
2016.02.12 22:35
저두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약간 실망스러운 면두 있더라구요 흐흐 하지만 꼭 구입하고 싶은 시계인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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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212
2016.02.13 01:03
저도 그랜드세이코 칼침 너무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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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6.02.13 04:38
무조건 손목에 올려봐야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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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y79
2016.02.13 10:30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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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썬즈
2016.02.13 12:13
아 저도 꼭 손목에 올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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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
2016.02.13 15:10
매장의 시계는 랩핑이 되어있어서 그랜드세이코의 진가를 알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처음에 랩핑을 벗기고 착용했을 때의 그 유려한 느낌을 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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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니
2016.02.13 17:24
그세는 매장에서 랩핑된 상태로 착용하는 것보다는
그 랩핑을 벗기는 순간 자신의 얼굴이 반사되는 자랏츠 마감에 놀라면서 감동이 시작되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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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Kim
2016.02.13 19:33
실착이최고입니다 사진만으로판단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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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6.02.13 22:26
국내 그세부띡이 랩핑을 좀 과도하게 해놔서 그 물건을 제대로 보는게 어렵게 해놓긴 했죠 ㅠ
기스날까봐 그만큼 만전을 기하는 면도 있지만 그걸로 인해서 제대로 된 실물 구경이 영 어렵게 해놓은거라고 일침을 주는 분들을 종종 뵙니다.
일단 두께 문제는 9S55에서 65로 넘어오면서 소재 업그레이드 하면서
몇몇 무브내구성과 기타 다이얼 입체감 같은거 생각했다는 거랑 신형라인으로 접어들면서 씨스루를 채택하면서 유독 두꺼워진 딜레마이긴 합니다.
시계제작에 관한한 올인원이 가능한 세이코가 마음먹으면 못하진 않을텐데... 어떤 기조영향을 받는건지 사뭇 아쉬운면이 있죠 ...ㅠ
아울러 롤렉이에서 데이토나가 나름 대중화된?? 섭마보다 월등한건...
제가볼적엔 착용감이 일단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흑토나는 돈주고도 금새 바로 못사는 정도가 섭마 이상이면 이상일정도로...
갖고있으면 나름 소장가치? 도 있는것 같고요.
그만큼 흔하지않으니까
혹 내놓더라도 중고값 방어도 병행으로 인해서 근 몇년간 수량이 늘어난 섭마보다는 확실히 안정적이라는 예측도 종종 나옵니다.
그만큼 해외에서도 흑토나는 생각이상 귀하다고 합니다.(백토나는 국내 매장에서 사는것 같던데, 흑토나가 유독 그런듯)
블랙/그린 위시한 섭마 주력모델은 DJ나 기타라인을 얼마나 팔아주냐에 따라 배정되는 스포츠 라인으로서...
홍콩이나 미주 일본 유럽등지에서는 그럭저럭 돈주면 못사는 모델 정도까지는아니라는 점이... 국내와 좀 다른것 같고요.
(국내 시장 규모가 아직도 크진않다는 반증이겠군요 ㅠ)
희소성과 디자인 그리고 착용감 크로노 치고 두께가 생각보다 두껍지않은 점 등등 데이토나쪽이 우세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콤비섭마에 대해선 질려서 금새 내놨다는 사람이랑, 만족스럽게 잘 찬다는 사람으로 나뉘는 것 같으니... 깊은 고민 후 결정하시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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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봉
2016.02.14 00:53
실착을 해봐야 나중에 후회하는일 없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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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6.02.14 01:44
그세 하이비트 신형 gmt 경험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두껍더군요... 실물을 봐야 정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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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016.02.15 11:50
서브가 데이토나보다 좋은 점은 베젤이 세라믹이라 스크래치에 강하다는 점과 브레이슬릿이 무광이라 긁혀도 표시가 별로 안 난다는 점,
그리고 리세일 시 판매가 잘 된다는 점등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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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ee
2016.02.18 00:01
실착이 답이에요! 부지런해야 마음이 놓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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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기
2016.03.03 12:17
저도 실착해보고 나서야 마음이 변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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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코
2016.03.07 17:25
실착이 정답
이말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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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과삼성42
2016.03.15 16:14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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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권
2016.03.26 10:20
실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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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홀릭
2017.06.15 20:10
전 지금 실착이고 뭐고 그냥 gmt콤비가 둥둥 떠다닙니다
잘하셨습니다. 실착이 답이죠..^^ 조금 더 시계생활 하시다가 보면 그세의 진정한 가치를 아시는 날이 올겁니다.~그때 구매하셔도 늦지않습니다..^^